ex)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김동원20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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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앞에 펜이 한자루 꽂혀있다.

 

하얀색에 회색고무가 달려있는 저 펜은 아마도

 

아주 일반적인 똑딱이 볼펜같다.

 

어디서나 흔희 볼수있는 저런 펜도

 

여러사람의 손을 거쳐가겠지

 

그리고 많은 내용들을 포함하고있을것이다

 

만약 펜에 나노칩이라도 달려있었다면

 

그간 저펜이 써내려갔던 많은 이야기,정보들이 기억되어있겠지..

 

하지만 아무도 하찮은 볼펜에 그런 기술력을 투자하지는않는다

 

그렇다 별 메리트가 없다.나조차도 일기를 컴퓨터자판으로

 

두드리고있는 시점에 저볼펜에 그런기술력은 필요없다.

 

심지어 이볼펜이 부서지고 제기능을 하지못하게 되도

 

상관없다.자판기 밑에 떨어질 몇백원만 주워도 다시사면되니까

 

분명 저볼펜은 리필잉크들도 문구점에서 팔고있을것이다.

 

과연 그걸사서 저 펜을 두고두고 오래쓰는사람이 몇이나될까

 

생각보단 많을수도 있겠지 대한민국0.000001% 정도?

 

사물의 가치는 지극히 주관적이다.

 

만약 저볼펜을 내첫사랑이 주었거나 돌아가신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

 

주셨다고 생각해보자. 아마 나도 대한민국 0.000001%의 사람중에

 

한명이었겟지.의미부여를 하면 백원짜리 동전하나마저도

 

한사람의 인간에겐 몇억,몇십억의 가치를 가지게된다.

 

상념에 빠져평생을 살아가는게 인간이라는것이다.

 

이건 내게 어떤것 , 저건 내게 어떤존재 ....그렇게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피곤하게 살고있는 예민한존재

 

어떤 동물보다도 사고체계가 복잡한 미로같은 존재

 

과연 당신이 생각하고있는 , 당신이 자신하고있는

 

당신이 당신의 전부일까?..생각해보길바란다.

 

나에게 있어 어떤일들이 일어났었는지 내 기억의 저장고에는

 

과연 어떤 변화들이있었는지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은 변하고있다 나조차도말이다.

 

난 어떤사람이다 자신하지마라

 

그저먹고싸고자는게 다인게 인간은 아니니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아는척하고 정의내리고 판단하는

 

일부 어떤사람들을 위해 이글을 쓴다.

 

우연찮게 보았다면 한번쯤은 다시생각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