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더이상 못참겠어요......

알바생2010.04.15
조회2,498

올해 갓 스무살된 여자입니다.

남들 다가는 대학안가고 직장도 없이 조그만한 핸드폰케이스 파는곳에서 시급받고

일하는 알바생입니다.

 

직장내에 성추행 그저 드라마나 남들 얘기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세 부턴가 제가 그 성추행이라는걸 당하고 있더라구요..

 

상대는 삼십대초반 실장님, 물론 남자구요.

여자친구도 있으십니다.

 

처음에 같이 일할땐 안그러셨는데

조금 친해지고 말도 트이고 하다보니

터치가 심해지더라구요..

 

보통 앞을 가로막고있으면 어깨쯤 툭툭 치면서 비키라고 하시면

되는일을 굳이 허리를 양손으로 잡으시고 비키라고 하더군요

이건 그나마 양호한편이죠..하루에도 두세번은 하시니까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엉덩이를 치시더라구요..

이때정말 깜짝놀라고 불쾌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또 어느날 반바지입고 스타킹을 신고 갔는데

제가 앉아잇는데 상아래 프린터기가 잇거든요?

그걸 보신다고 하시면서 제다리위에다가 손을 얹고 댈략 삼분가량 안치우시더라구요

이떄도 정말 말은못햇지만..불쾌하고 했는데

 

그렇게 같이일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저에게 많은 불쾌감을 주셨고

 

그리고 어제는

제가 아파서 늦잠을 자는 바람에 지각이라 밥도 못먹고 일을 갔어요.

실장님이 배고프면 말하라고 하셨고 저녁에 배가 고파서

제가 실장님에게

"실장님 배고파요.."라고햇죠 그랫더니 실장님이 배고프냐면서 얘기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네 실장님은안드세요?" 이런얘기 오가다가

갑자기 실장님이 저한테

 

"너 열달동안 배부르게 해줄까?" 이러시는 거예요

처음에 못알아 듣고 "엥??"이러다가 "아;;;"이랫는데

"넌센스야"라고하시더군요..

그때엄청놀랫어요.. 심지어 나를 무시하는건가 하고요..

 

남자친구에게 말햇더니 당장 일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지 아니면 이게 진짜 그 직장내에 성추행인지..

 

저희 친언니는 신고를 하라는데 ..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부모님에게도 말씀못드리겟고 ..아시면 진짜 찾아가서 엎으실분들이라..

 

긴글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진ㅉ ㅏ 이일 어떡해 처리를 해야할지모르겟어요..

 

오늘은 일을 안갈라구요 .. 남자친구가 감시하러 오는바람에 ....ㅠㅠ

사회나가자마자 이런일을 겪으니까 벌써부터 무섭네요 ;

 

진짜 악플 장난뎃글다시지마시구요 ..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업어서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을꺼라 생각은 하지만

제가 어찌해야할지 현명하게 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