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30KG를 감량했습니다!

. 2010.04.15
조회445,187

오늘 정신이 없어서

올린지 3주나 지났고 한번 톡이 되었다가

톡에서 내려간 글인데 다시 톡에 올라와 있다는 말을 하루가 지나고

새벽 1시가 되서야 확인했네요..ㅋ;

이게 무슨 조화인지..;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글 읽으신 모든 톡커분들 좋은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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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되었네요!

이미 되어있지만 형식적인 싸이공개를...^^; www.cyworld.com/Ulikefirstsnow

시험기간에 너무 여유가 없어서 시험기간동안 톡에 한번도 못들어오다가

들어와보니 이미 톡에서 내려간 후..

늦은대로

톡에서 내려간 후지만 이렇게 글을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제가 올려놓은 다이어트 방법이 최상의 방법인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저의 다이어트 방법을 언급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떠한 좋은 운동프로그램이나 식단이 있더라도 그것보다도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핵심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의지입니다.

 

오늘도 다이어트에 도전중인 수많은 톡커여러분

모두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 다들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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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사는 평범한 23세의 대학생입니다.

 

30KG를 감량하게 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ㅋ

 

저는 누구나 그렇듯이 아주 어릴때에는 마른편이었으나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점점 살이 찌기 시작해서

몸무게가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약 90킬로그램에 육박했었습니다.

 

일단 살찔때까지의 변화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초등학교 입학전 모습입니다.

 

 2. 약 3학년 정도의 모습으로 추정됩니다..ㅋ

    갑자기 살이 쪄버렸네요..

3. 6학년 때의 모습입니다.

   이때 이미 고도비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4. 중학생 때의 모습입니다.

   정확한 시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2~3? ^.^;

 

 

5. 고등학교 올라갈때의 모습입니다. 이때의 몸무게가 90kg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식사량이 많아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았습니다. 글이 길어질까 해서

다 생략하고

저 당시 1끼 식사량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라면기준으로

라면 2개반 + 공기밥 1그릇 + 국물+건더기 원샷 + 우유한잔(설탕2스푼첨가)+ 과일 이었고, 옷은 XXL 사이즈가 안맞아서 맞는 옷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고등학교 1학년 중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2달만에 20KG를 감량하고 1년동안 10KG 가량을 추가로 감량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톡커분들이 긴글을 좋아하지 않으실것 같아서 바로

다이어트 후의 모습을 올립니다^^

 

 

 

 

 

 

 

 감량 후의 모습들 입니다.(2009~2010 초)

 

현재 몸무게는 63kg 입니다.

어릴적에는 가장 싫어하고 이해가 안가던 것이

시간을 따로 내서 굳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운동을 너무 싫어했죠.

고1 중반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줄넘기를 3500개씩 하고(비가 오는날에도 맞으면서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도 없는 늦은 시간에 운동장을 30바퀴씩 꾸준히 돌고, 약한 수준의 근력운동, 그리고 식이요법을 병행해서 2달만에 20KG를 감량하고

그 뒤 1년동안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서 10KG를 감량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요요없이 유지중 입니다 ^^

 

---수정하며 추가시킨 내용---

정확히 말씀드리면 운동은 60일동안 줄넘기 3500개, 운동장 30바퀴(제가 느끼기에 조금 힘들다고 느껴지는 수준의 강도로 뛰었습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00개씩 병행했습니다. 유산소운동은 몰라도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까지 포함시키면 무식한 운동법이었을수도 있지만 다행히도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운동보다도 제가 결정적으로 버티기 힘들었던 것은 식단 이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엄청난 대식가였습니다.

밥을 세공기 아래로 먹으면 식사가 되지 않았죠..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날부터 밥 3공기에서 밥 1공기로 과감하게 식사량을 줄였습니다.

(밥 3끼는 꾸준히 드셔줘야합니다. 평생동안 2끼만으로 살아갈게 아니라면 약간 줄어든 양으로 3끼를 꾸준히 먹는게 적응이 된 후에는 버티기도 쉽고 몸에도 좋죠)

보통분들이 밥 1공기로 식사를 하다가 3분의1공기로 식사를 줄인 비율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 외에도 끊임없이 무엇이든 항상 먹고있었던 모습에서 식사 시간 외에는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죠.

항상 배고픔에 시달렸지만 모자란 부분은 '얼음'으로 채웠습니다.

얼음은 씹히는 맛이 있어서 음식을 먹는 느낌을 주지만 사실 칼로리가 0인 물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얼음은 마음껏 먹었습니다. 저 당시로 줄어든 식사량에 적응하기 전까지는 사발로 하루에 얼음을 2바가지씩 먹으며 버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금 가혹할 정도의 강도지만 줄어든 식사칼로리 + 꾸준한 운동이 유지되니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것 같습니다...

 

---------------------글 수정 내용 끝!---------------

 

그렇게 운동을 싫어하던 제가

현재는 가장 즐기는 취미가 운동 입니다.

왜 운동을 진작에 시작하지 않았는가,

어릴때부터 했으면 운동을 더 잘 할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가끔 들지만

이렇게 운동을 즐기며 살아가는 지금의 제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합니다.

 

운동 방법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다이어트에 도전중이신 수많은 톡커분들, 모두 성공하시길 바래요!

이상 짧지 않은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