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당했습니다.~! 신종?사기수법인거같아요~ 여러분 참고하시라구

. 2010.04.15
조회6,980

말 그대로 보이스 피싱을 당했습니다.

 

오늘 아침 9시경 002-8675-6938610 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국제 전화는 새로산 휴대폰으로 첨받아봐서 제 핸드폰에

 

국제전화입니다. 이렇게 뜨더군요.(신기)

 

나: 엽 뛔여?

 

보이스피싱: 네 안녕하세요. 우체국인데요(국제 우체국인가ㅡㅡ?)

 

홍XX님 되싶니까? 

 

나: 네 그런데요.

 

보이스피싱: 아 다름이 아니오라. 우체국에서 얼마전에 발급 받으신

 

카드때문에 그런데요. 2번이나 수령을 안하셔서 이렇게 전화드렸습니다.

 

나: 어라~ 전 카드 발급받은적이 없는데요.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보이스피싱: 아 그러세요?(놀란말투) 그럼 주민번호가 도용이 되서

 

누군가가 발급받아서 사용할려고 했나보네요~ (이것 저것 제차 확인

 

친척중이나 가족중에 누구 발급받은거 아니나는둥 뭐 여러가지 물었음)

 

나 : (보이스 피싱인걸 눈치 채긴 했지만 어떤식으로 속여 먹나 궁금하기도

 

하고 알아두면 좋을 꺼같아서 계속 들음) 전 진짜로 발급받은적 없어요

 

보이스피싱: 그럼 제가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해드릴테니

 

전화가 오면 받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그러면서 전화끊음)

 

나 : 네 수고하세요 ㅋㅋ

 

정확하게 5분뒤에 전화가 오더군요 02- 393-9112 번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나 : 엽때여?

 

보이스피싱2 : 네 우체국에 신고 접수 받고 전화드린 사이버 수사과에

 

 김경태 경감 입니다. 자초지정이 어떻게 되시나요? 신고접수가 되었는데요.

 

나 : 아 그러니까 위에 내용 고대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보이스피싱2 : 음 제가 얘기를 들어볼때는( 별 얘기도 안했는데) 은행쪽에서

 

(슬슬 떡밥을 던지는구나 ㅋㅋ) 요즘 개인정보 유출이 많이 되요. 주로 사용하시는

 

은행이 뭐죠 사용하는 은행 다 말씀좀 해주세요.

 

나: (이미 눈치 챘음) 아 농협하고요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등 텔레뱅킹 인터넷 뱅킹

 

다사용해요 ㅋㅋ(웃음 참느라고 진짜 힘들었음)

 

보이스피싱2: 그럼 주민등록 번호가 도용됐으니...... 법인을 잡을려면 통장에

 

돈도뺐을 수 있기 때문에  통장카드 넣고 잔액 확인 하면 용지 나오거든요?

 

거기에 넘버가있는데 그걸 확인해야 범인을 잡을 수있으니까 가까운 은행갈수있어요?

 

가까운 은행이나 ATM 기계가 있음 그리로 가세요.

 

나: 네~(직장에 있고 어떤 미친넘이 출근하자마자 은행가서 잔액을 확인하고 오겠습니까 ㅋㅋ) 하고선 한 5분걸리는데~

 

보이스피싱2 : 기다릴테니 빨리 뛰어가라함

 

난 그때 수화음 차단하고선 형들이랑 조낸 웃고 뒤집어짐 ㅋㅋ

 

수신된전화 번호 02-393-9112 번호로 전화해봤더니 """" 이게 왠일 정말로

 

경찰사이버수사과....... 인터넷 바로 검색했더니 역시나 전화번호는

 

사이버 수사과 이때 생각한게 와~ 진짜 맘먹고 속일려고 들면

 

당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발신번호를 맘데로 조작해서 전화할수있는

 

기계가 있다고 확신하는순간....

 

5분이 지나고...

 

나 : 쇼파에 누워서 ㅋㅋ 도착했는데요.

 

보이스피싱2 :그럼 카드 넣고 조회눌르면 용지 나오잖아요

 

거기 있는 넘버좀 불러주세요.

 

나 : 어라 이상하네 요기 기계는 용지 안나오고 화면에 표시만되는데요?ㅋ

 

보이스피싱2 :아 그래요? 아... 아 지금 제가 다른일도있고 바쁘니깐

 

담에 다시 전화드릴께요 사건 접수는 되있으니깐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

 

그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튼 저는 당하진 않았지만 정말 맘 먹고 속일려고 들면 어르신들은

 

영락없이 당하시겠더라구요.. 말도 정말 잘하고 틈이 없이 정말 잘 준비해서

 

하는거같았어요. 제가 전화받는 중간에도 전화번호도 사이버수사과 전화번호고

 

그럴싸하게 말하는게 반신반의 했었는데. 정신팔려있다간 당하겠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보이스 피싱... 그 경찰관이라는 사람 말엄청잘하고

 

정말 그럴싸하게 의심 못하게끔 말합니다. 제가 잘나서 눈치 빨라서

 

안당한게 아니라 조금만 정신 놓고있었음 저도 당할뻔했어요~

 

전화끊고나서 112에 전화를 걸어서 보이스피싱 건 때문에 그러는데요.

 

전화 요기 조기 연결 4번 하니 한경찰관 받더군요..

 

제가 이런일이 있었다 얘기를 주옥같이 했더니.

 

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피해입은거 없으시죠?

 

네 없어요~ㅡ,.ㅡ 피해 입으라는거냐~! 그렇게 전화끊었답니다.

 

보이스피싱

 

절대 법칙

 

1번째

 

눈과 귀를 다속입니다.

 

2번째

 

어떻게 해서든 은행이나 ATM기계앞에 가게 만듭니다.

 

3번째

 

내 주민번호와 이름 사는곳 정도는 기본으로 압니다.

 

4번째

 

 전화상태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ㅋ

 

5번째

 

눈과 귀를 속이니 혹시라도 이상한거같으면

 

옆의 누군가와 얘기를 하싶시오.

 

아님 자신이 전화준다고 하던지.

 

6번째

 

 은행 CD기에서 계좌이체 시키지 않아도

 

고유넘버만(잔액조회후 나온 용지에 넘버있음) 알아도 비번 알아내서

 

돈빼내는건 식은죽 먹기 랍니다.

 

7번째

 

가장중요 ""보이스피싱 전담반은 절대 전화해서 묻지 않습니다."

 

사건 상담만 받거나 찾아가서  직접 접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찰관들은 친절하지 않습니다^^;;

 

정말 친절한 사람은 99% 보이스피싱

 

잊지 마세요~

 

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썻지만 여러분들 꼭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