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바뀌는 폰배경

뀨뀨2010.04.16
조회314

안녕하세여

24살 오빠랑 사귀고 있는 한 여자입니다...(전 20살)

그냥...그저 그렇게 넘어가도 될 일을...그냥 자꾸 신경쓰여

글을 끄적거려 보아여...

오빠와는 회사에서 만났구여.......

입사할 때부터 먼가 심상친 안킨했어여...

같은 빨간컨버스 신고있었거든여ㅇㅅㅇ.....(우연찬았음)

전 그 전날 면접을 본상태라...그 당일 일했구여

오빠는 그 다음날 일을 했어여

저 혼자 20살이었떤 저는 친해지기 좋은 기회였고

그 다음날 폰번호 교환이 이루어지면서 친해졌지요...

(회사에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사귀기 전부터 "제내들 사귀나?"이런말이 마니 났었어여)

네이트 아뒤도 교환하게되면서 일마치고 나면바로바로

네이트에서 대화하며 웃고 떠들기를 거의매일했져

그러다 오빠가 고백을..했고...중간에 약간 무슨 일은 있었지만

저흰 사귀게 되었어여 그게 작년 12월 22일이었구여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첫사랑이레여

저번에두 물어보니 정말이라더군여 싸울뻔했어여)

 

벌써 100일도 지나고 했습니다.......

그런데............

설날.....이렇게 오래 헤어져있던일은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애절하게 보고싶었고 문자와 연락 정말 자주했져

그리고 설이 지난 후 혹시나 셀카르 또 찍었을까바(셀카를 즐겨찍어여 남친이)

폰을 열었는데......폰배경.....맨날 제 사진이 잇었는데..

이건 뭐..리버풀 제라드...?가 있는겁니다...

제가 "오빠  왜 배경 바꿔놨어?"

남친이 친척들이 사진 보면 할머니부터 시작해서 계속계속 묻는다며

일일이 대답해주는거도 귀찬코 해서 그냥 배경을 그거로 해놨다더군여.....

아 그렇구나....하며 넘어갔습니다.......

 

그리구 몇달이 지나 주말에 친구를 만나러 간다길레 잘 다녀오라구 했습니다

너무 여자 옆에 달아붙어 있으면 친구를 잃으니.......그런건 신경 안씁니다

월요일 출근날에 전 또 혹시나 셀카를 또 찍었을까바 폰을 열어봤습니다

가끔씩 제가 폰 뺏어서 배경에 글바꾸는걸 자주해여

근데 또 배경이....리버풀에 제라드가 있네여........

 

혼자 속으로..나랑 사귀는게 부끄럽구나....싶어...묻지도 않았습니다....

 

가끔가끔 저번일을 생각하면 우울해지네여

저랑 사귀는게 정말 부끄러운거바여.......

전 정말 별볼것 없거든여.....

 

정말 이 남자가 과분하게 느껴지네여........

홈피에 보면 아는 여자들 댓글 달아노은거보면...

질투 나긴하는데......오빠한테 물어보면

그 애들이 무슨 여자냐면서 동생이지 동생 이럽니다

저번에 그냥 이름클릭해서 들어가보니..

같이 놀고 찍었떤 사진이 있더군여.....

질투 나긴했습니다........머.....

지나간 사진에 따지면 뭐합니까..혼자 바보되는거지....

그냥 갑자기 그 폰 배경일이 자꾸 생격나 글을 끄적 거려보아여....

이해못하셨다면 죄송해여...제가 글쓰는 실력이 최하라......

 

 

 

 

가끔 1시간 넘게 연락 안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여?

맨날 연락 안되면 신경질 나서 제가 폰 꺼버리거든여

정말 보기싫을떄도 많아여......

저처럼 이런일 있으신분 있나여...??

 

 

그냥 대충 글쓴거 이해해주세여....제가 글쓰는 실력이 최하에여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