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상처.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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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은빛 비명으로 . .

 

하늘이 무너졌나요

이 가늠할 수 없는 막막함

간절한 외침도

무심한 궤도 열차처럼

늘 제자리에 맴돌아

나는 울 수도 없습니다 .

사랑한다는 고백 수북이

떨어진 꽃잎인 양

차마 말 못하고 성대에 쌓여

그대 마냥 그리움

나의 은빛 비명

피흘리며 깨져가는 새벽

이 깊디깊은

그리움에 덜컥 질식한대도

아직 그대가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