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야 너 내가 싫은거야?? 아니면 밀고당기기 놀이 하니??

메뚜기가왔당2010.04.17
조회504

그냥 하소연식으로

 

여기에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요

 

 

 

학교는 조금 먼곳에서 다닙니다.

 

집에서 자취를 안시켜주시니

 

 

기숙사에 무조건 들어오게 되었구요

 

 

 

1학년때는

4학년 형님과 같이 방을썼는데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기뻣어요

 

 

그런데 2학년이 되자

그 형님은 졸업을하시구(형님 보고싶어 시험끝나고 전화한번 넣어드려야겠음)

 

1학년과 같이 방을 쓰게 됫어요

 

 

 

 

글쓴이: 아 내가 이제 1학년이랑 방을 쓰는구나 나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착한 룸메형이 되야지 ㅎㅎㅎㅎㅎ

 

 

혼자 빨래를 하고 돌아온 룸메에게

글쓴이: 룸메야 너 혼자 빨래했구나 형이랑 같이하자 ㅎㅎ

룸메: 네........

 

그러고서는 2달;;;

저혼자 맨날 빨래, 청소, 심지어는 야식도 맨날 사주고;;;

2달동안 같이 밥도 한번도 안먹었어요;;;;

 

이상하게

 

룸메는 제가 싫은건지 제가 말을 걸어도

단답형으로 끊어버리고

혹시나 소심한 애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맨날 밤에 술먹고 싸돌아 댕기고;;;

 

술먹고 와서는 꼬장부리면서 나에게

야식을사달라고 하지 않나;;;

불쌍해서 내가 비x50x 를 사다줬더니만

안먹고 아직도 한달동안 가지고있고(약안탔는데;;;)

 

 

빨래도 맨날 내가 하고... 난 돈이 남아도는줄 아나;; 같이하자고 했더니만

순 나만하고;;;

제가 빨래를 걷어오면 같이 털어주기라도 하지;;

무심히 컴퓨터나 하고 있는 룸메;;;;

 

너무 화나서 일주일동안 한마디도 안했더니

그제서야 말거는 룸메

그러나 그것도 잠시;;;;

또 다시 말이없는룸메;;;

 

시험기간인데도 술먹는 룸메;;;

공부할 기미를 안보이는 룸메;;;

빨래를 할 기미를 안보이는 룸메;;;

청소를 할 기미를 안보이는 룸메;;;

 

 

제가 이상한놈은 아니죠??

 

 

그냥 푸념글 올려봅니다. ㅠㅠㅠ

군대를 가봐야 정신좀 차릴라나...(나도 군대는 안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