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올해 수능을 치루게될 고쓰리 여고생 입니다..ㅠㅜ(고쓰리라고 컴퓨터 안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고쓰리가 무슨 짓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제가 중학교때 겪었던 일을 올리고 싶어서... 부모님의 질타와 동생들의 눈째림을 무시하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참고로 저희 집은 부모님이 애국자 셔서 제 동생들만 3명입니다...ㅋㅋ)---------------------------------------------------------------------------- 제가 올해 고3이니까... 무려 중2... 음- 15살때 일이네요..;; 그때 당시 저는 방배몇동에 있는 서ㅇ여중을 다닐때 였습니다-(아실만한 분들은 아실꺼라 생각... 이정도면 많이 공개하는겁니다-ㅋㅋㅋㅋ) 시험이 끝난후인지 방학식인지 기억이 자세하게는 떠오르지 않지만... 가방을 무겁게 하지않고 항상 수저와 필통만을 챙기고 다니던 제가 가방을 책으로 무겁게 채운걸 봐선 대충 방학식 때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싫어하는 비가 주륵 주륵 내리고 있었더랬죠.. 그날 저는 친한 친구의(지금은 친하다기 보다 연락이 끊긴 친구..ㅠㅠ) 부탁으로 이슈에 들르게 됬습니다. 이것 저것을 사고 구경도 하고 시간을 보낸 후에서로 집에 가기 위해서 마을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05번 버스가 제 친구 집과 저희집을 돌기때문에 같은 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는 아-----주 좁은 내부를 가지고 있는 버스인데다가 하필 비오는 그날 만원이라 짜증이 극에 달했었죠- 물론 묵직한 가방과 제가 제일 싫어하는 비오는날이라 더 그랬었구요... 문제는 이제 친구와 저는 버스에 서있을수 밖에 없었는데 친구는 저와 달리 키가 160을 넘는 친구 였고... 저는 고작.. 152간당간당 이라서 버스 손잡이도 힘이들어서 좌석옆에 손잡이를 잡고 겨우 균형을 잡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저는 버스를 타고 다니질 않아서 균형도 잘 못잡는데다가... 버스 기사 아저씨가 워낙 광폭한 질주를 즐기셔서 죽을 맛이였었죠... 하지만!!! 불행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마 여자 분을은 공감 하실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 저는 춘추복을 입고있어서 살색 스타킹을 신고있는데.. 이게 물에 젖으면 막.. 되게 이상하게 보기고 찝찝하기도 해서 저는 우산을 다리에 안 닿게 하려고 팔에 힘을 준상태로 살짝 들고 있었는데... 그 순간 아저씨가 급 브레이크를 걸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과학적 작용으로...(자세한건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문과생입니다 ^^;;) 뒷 좌석에 앉아 계시던 듬직한 어깨를 가지신 고등학교 오빠님을 새하얀 운동화를 비에 젖은 학생화(구두입니다...ㅠㅠ) 뒷굽으로 퍽 하고 밟아 버렸습니다... 전 바로 뒤를 돌아 "죄송합니다!!" 만 세번을 외치고 앞으로 돌아 보는순간- 잇힝-♥ 아저씨가 다시 급 출발을 하셔서 저는 돌아 서자 마자 다시 그 오빠분의 튼실한 한쪽 허벅지에 걸터 앉았습니다... 네... 정말 살포시 깃털 처럼 앉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풀썩 주저 앉았습니다... 한쪽!! 허벅지에만요... 거기가 끝이였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제 가방은 비로인해 축축하게 수분을 머금고 있던 중이였고.. 평소와 다르게 체육에서 거의 만점을 받던 제가 힘들다고 생각할 정도로 무거운 가방을 메고 있었을 뿐이고- 뭐 그런 상황이였죠*^^* 전 순간 패닉상태에 있다가 급 정신을 차리고 다시 뒤를 돌아 사과 하고 앞을 보자 친구는 미친듯이 저를 보며 낄낄 거리고 있더라구요... 후아- 친구지만 서도 정말 어찌나 이뻐 보이든지^^ 큰일 저지를뻔 했습니다- 하하하-!! 정말 사과 할때 그 오빠분.. 정말 무서운 표정..^^ 문제는 그 오빠분 사과도 안받아 주시더라구요... 슬펐어요...저는 많이!! 그리고 무서웠습니다.. 언제 "너 따라 와봐" 라고 하실지 몰라서..흑흑.. 그렇게 얼마 시간이 흐른후 등에서 누가 툭툭 치는게 느껴 지더라구요.... 진심 떨었습니다.. 친구도 살짝 긴장 했었구요.. 뒤를 돌자 그분이 이어폰을 빼시면서.."저기 ... 좀 비켜 주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비켜 드리려 했지만.. 위에서 말씀 드렸듯.. 만원이였고 좁은 곳이라 비킬곳도 없었고... 가방을 빵빵하고.. 저는 그냥 안절 부절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저를 째려 보시길래 더 쩔쩔 매는데.. 다행이 다른 분들이 많이 내리셔서 자리가 난 덕분에 비켜드리고 결국 그 분은 내리셨죠... 마지막 까지 제 가방의 물기를 닦아 주시면서요...흑흑... 이것이 끝이였다면.......후아- 전부 내리고 저와 제 친구는 맨뒷좌석 바로 앞에 앉아있었는데.. 친구는 끝까지 드라마 틱하다면서 낄낄 거리더니 급 웃음을 참으며 제게 귓속말을 하더라구요.. "야- 니 뒤에 진짜 잘생긴 애있어-!!" 이러길래 뒤를 돌아봤는데.. 왠걸? 진짜 한 몇년만에 볼까말까한 진짜 미소년!!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비웃음을!!! 와우.. 정말 저는 그 순간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고..친구는 웃겨죽고... 버스에서 우리 세사람 뿐이고.. 그 미소년은 알고보니 이웃이였고- 뭐 이렇게 된거죠.. 전 아직도 비오는날 버스를 잘 못탑니다... 거기다 이제는 이사를 와서 아주 버스타고 등하교를 해야만 합니다... 이젠 버스 중심도 잘잡아요.. (나름)!! 노하우도 생겼다 랄까요...^^ 그리고 진짜 저 사과 하고 싶어요... 진짜 그 고등학교 오빠분 정말 죄송했어요!! 그래도 이런일 어디 쉽게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추억으로 생각 해 주셨으면..ㅜㅜ하는 바램이... 저같은 분들이 많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 혼자만의 생각일지도...ㅠㅠ 다음에는 이게 로맨스로 이어졌음좋겠네요..ㅠㅠ 10대를 쏠로로 보내고 싶지는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진짜 그 미소년!!! 웃긴구경 했음 이쁘게 웃어줬음좋겠다구!!!!그리고 고등학생이시던 떡대 있으신 오빠분 죄송해요...한쪽 허벅지!!... 진짜 진짜 죄송해요!!! 다음엔 사과로... 마실거라도 사들리께요 (흐엉-)(진심으로!! 이제 와서 찾는게 우습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사정이 있었기때문에ㅠ꼭 연락 주시면 사드릴께요!! 물론 인증하에..ㅋㅋ 진짜 죄송했었어요!!ㅠ)
버스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올해 수능을 치루게될 고쓰리 여고생 입니다..ㅠㅜ
(고쓰리라고 컴퓨터 안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고쓰리가 무슨 짓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중학교때 겪었던 일을 올리고 싶어서...
부모님의 질타와 동생들의 눈째림을 무시하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부모님이 애국자 셔서 제 동생들만 3명입니다...ㅋㅋ)
----------------------------------------------------------------------------
제가 올해 고3이니까... 무려 중2... 음- 15살때 일이네요..;;
그때 당시 저는 방배몇동에 있는 서ㅇ여중을 다닐때 였습니다-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꺼라 생각... 이정도면 많이 공개하는겁니다-ㅋㅋㅋㅋ)
시험이 끝난후인지 방학식인지 기억이 자세하게는 떠오르지 않지만...
가방을 무겁게 하지않고 항상 수저와 필통만을 챙기고 다니던 제가
가방을 책으로 무겁게 채운걸 봐선 대충 방학식 때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싫어하는 비가 주륵 주륵 내리고 있었더랬죠..
그날 저는 친한 친구의(지금은 친하다기 보다 연락이 끊긴 친구..ㅠㅠ)
부탁으로 이슈에 들르게 됬습니다. 이것 저것을 사고 구경도 하고
시간을 보낸 후에서로 집에 가기 위해서 마을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05번 버스가 제 친구 집과 저희집을 돌기때문에 같은 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는 아-----주 좁은 내부를 가지고 있는 버스인데다가
하필 비오는 그날 만원이라 짜증이 극에 달했었죠-
물론 묵직한 가방과 제가 제일 싫어하는 비오는날이라 더 그랬었구요...
문제는 이제 친구와 저는 버스에 서있을수 밖에 없었는데
친구는 저와 달리 키가 160을 넘는 친구 였고...
저는 고작.. 152간당간당 이라서 버스 손잡이도 힘이들어서
좌석옆에 손잡이를 잡고 겨우 균형을 잡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저는 버스를 타고 다니질 않아서 균형도 잘 못잡는데다가...
버스 기사 아저씨가 워낙 광폭한 질주를 즐기셔서 죽을 맛이였었죠...
하지만!!! 불행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마 여자 분을은 공감 하실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 저는 춘추복을 입고있어서 살색 스타킹을 신고있는데..
이게 물에 젖으면 막.. 되게 이상하게 보기고 찝찝하기도 해서
저는 우산을 다리에 안 닿게 하려고 팔에 힘을 준상태로 살짝 들고 있었는데...
그 순간 아저씨가 급 브레이크를 걸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과학적 작용으로...(자세한건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문과생입니다 ^^;;)
뒷 좌석에 앉아 계시던 듬직한 어깨를 가지신
고등학교 오빠님을 새하얀 운동화를 비에 젖은 학생화(구두입니다...ㅠㅠ)
뒷굽으로 퍽 하고 밟아 버렸습니다...
전 바로 뒤를 돌아 "죄송합니다!!" 만 세번을 외치고 앞으로 돌아 보는순간-
잇힝-♥ 아저씨가 다시 급 출발을 하셔서
저는 돌아 서자 마자 다시 그 오빠분의 튼실한 한쪽 허벅지에 걸터 앉았습니다...
네... 정말 살포시 깃털 처럼 앉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풀썩 주저 앉았습니다... 한쪽!! 허벅지에만요...
거기가 끝이였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제 가방은 비로인해 축축하게 수분을 머금고 있던 중이였고..
평소와 다르게 체육에서 거의 만점을 받던 제가 힘들다고 생각할 정도로
무거운 가방을 메고 있었을 뿐이고- 뭐 그런 상황이였죠*^^*
전 순간 패닉상태에 있다가 급 정신을 차리고
다시 뒤를 돌아 사과 하고 앞을 보자
친구는 미친듯이 저를 보며 낄낄 거리고 있더라구요...
후아- 친구지만 서도 정말 어찌나 이뻐 보이든지^^
큰일 저지를뻔 했습니다- 하하하-!!
정말 사과 할때 그 오빠분.. 정말 무서운 표정..^^
문제는 그 오빠분 사과도 안받아 주시더라구요...
슬펐어요...저는 많이!! 그리고 무서웠습니다..
언제 "너 따라 와봐" 라고 하실지 몰라서..흑흑..
그렇게 얼마 시간이 흐른후 등에서 누가 툭툭 치는게 느껴 지더라구요....
진심 떨었습니다.. 친구도 살짝 긴장 했었구요..
뒤를 돌자 그분이 이어폰을 빼시면서.."저기 ... 좀 비켜 주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비켜 드리려 했지만..
위에서 말씀 드렸듯.. 만원이였고 좁은 곳이라 비킬곳도 없었고...
가방을 빵빵하고.. 저는 그냥 안절 부절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저를 째려 보시길래 더 쩔쩔 매는데..
다행이 다른 분들이 많이 내리셔서 자리가 난 덕분에 비켜드리고
결국 그 분은 내리셨죠... 마지막 까지 제 가방의 물기를 닦아 주시면서요...흑흑...
이것이 끝이였다면.......후아-
전부 내리고 저와 제 친구는 맨뒷좌석 바로 앞에 앉아있었는데..
친구는 끝까지 드라마 틱하다면서 낄낄 거리더니
급 웃음을 참으며 제게 귓속말을 하더라구요..
"야- 니 뒤에 진짜 잘생긴 애있어-!!" 이러길래 뒤를 돌아봤는데..
왠걸? 진짜 한 몇년만에 볼까말까한 진짜 미소년!!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비웃음을!!!
와우.. 정말 저는 그 순간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고..친구는 웃겨죽고...
버스에서 우리 세사람 뿐이고..
그 미소년은 알고보니 이웃이였고- 뭐 이렇게 된거죠..
전 아직도 비오는날 버스를 잘 못탑니다...
거기다 이제는 이사를 와서 아주 버스타고 등하교를 해야만 합니다...
이젠 버스 중심도 잘잡아요.. (나름)!! 노하우도 생겼다 랄까요...^^
그리고 진짜 저 사과 하고 싶어요...
진짜 그 고등학교 오빠분 정말 죄송했어요!!
그래도 이런일 어디 쉽게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추억으로 생각 해 주셨으면..ㅜㅜ하는 바램이...
저같은 분들이 많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 혼자만의 생각일지도...ㅠㅠ
다음에는 이게 로맨스로 이어졌음좋겠네요..ㅠㅠ
10대를 쏠로로 보내고 싶지는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진짜 그 미소년!!! 웃긴구경 했음 이쁘게 웃어줬음좋겠다구!!!!
그리고 고등학생이시던 떡대 있으신 오빠분 죄송해요...
한쪽 허벅지!!... 진짜 진짜 죄송해요!!!
다음엔 사과로... 마실거라도 사들리께요 (흐엉-)
(진심으로!! 이제 와서 찾는게 우습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사정이 있었기때문에ㅠ
꼭 연락 주시면 사드릴께요!! 물론 인증하에..ㅋㅋ 진짜 죄송했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