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동갑이라 다투기도 하지만.. 그만큼 화해도 빠르게 하고.. 나름 남편과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요..
단.. 시아버지만 빼고요.. 그 다투는 일이 늘 항상 시아버지 때문이니깐요..
결혼한달전에 이것때문에 제가 한번 난리친적이 있었어요.. 결혼못하겠다고..
그 이유는... 용돈은 한달에 50만원. 2년후엔 모시라는것..
네.. 저희부부가 돈도 잘벌고 좋은 직장에 다니면 50만원.. 100만원 그 이상도 줄수 있어요.. 하지만 저흰 남편혼자 벌고 있는 상태고 직장옮긴지 얼마 안되서..
월급도 많지도 않아요.. 둘이 겨우 풀칠할정도죠..
그리구 모시는거... 네.. 아버님 연세가 60, 70정도 되셨음 모셨을거에요..
아직 50대 초반 저희 엄마보다 훨씬 젊으십니다..
결혼전에 만나기만 하면 저런말씀을 하시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아버님이 원하시는걸 제가 할 자신이 없어서 결혼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아버님께서 너희둘만 잘 살면 난 괜찮다 하시여.. 결혼하게 되었구요..
결혼한날부터였네요...
신혼여행 갔습니다. 로밍해서 갔네요.. 그래두 신혼여행인데....
하루에 한번씩 전화오네요..ㅋㅋㅋ 자기걱정말고 재밋게 놀다오라면서..
그것때문에 핸드폰 바다에 던질뻔 했네요
신혼여행다녀온후.. 시아버지 찾아뵙습니다.. 요리솜씨 없는거 .. 인터넷찾아보면서 요리하고 대접했네요.. 허접하지만 잘 드셨습니다.. 하지만 전 체할뻔 했네요..
" 주말엔 항상 밥 같이 먹자"
" 밥은 나가서 먹으면 입맛버려.. 집에서 해먹어야지.. 우리 며느리 요리솜씨좀 볼까?"
" 김치는 할줄 아니?" (결혼전부터 ...)
" 전화는 왜 늦게받니? 집에만 있으면서..( 씻는동안. 설겆이 하는동안. 늦게받았네요.)
" 신혼생활이니까 잘 보내라고 일주일에 한번씩 보자는거야"
" 신혼생활 잘 즐겨.. 아빠 걱정말고.. 대신 애기생기면 매일 찾아올꺼야"
" 다른며느리들은 용돈준다는데.."
ㅋㅋㅋㅋ 정말 웃음만 나네요..
이말씀을 볼때마다 하시네요..
전 착한며느리는 아니에요.. 예의상 1주일에 한번씩은 전화하지만 아버님이 밥먹자 그러면 약속있다거나 핑계되면서 안뵌적도 많구요.. 가끔씩 할말도 다 하고.. 거의 남편한테 시키는 편이죠.. 다행이도 남편이 제 말을 잘 들어주고.. 신랑도 아버님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하니까 신랑도 아버님 뵙는거 싫어하거든요..
솔직히 신랑.. 결혼할때 한푼도 보태주시지 않았아요.. 아니 결혼 하루전까진 저희 결혼식 관심도 없으셨어요... 하루전날 그때서야 준비 다했냐고 물어보시네요..
돈같은거 바라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아들 결혼했다고 아들한테 기대고 아들한테 바라고 아들 힘든건 생각도 못하시구. 아들이 억만장자는 되는줄 아시는 분이네요..
아버님 혼자 사신지 오래되셔서 외롭고 기대고 싶어하시는거 저도 이해하고..
잘 해야겠단 맘을 먹다가도.. 정말 저렇게 말씀하실때마다..
정말 만나기도 싫고 밥도 같이 먹기싫고 전화도 받기 싫고... 돈만있으면.. 저 멀리 이사가고싶네요...
시아버지만 만나면 홧병이나는 나....
27살인 동갑내기 부부.. 이제 결혼한지는 3개월정도...
남편과는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동갑이라 다투기도 하지만.. 그만큼 화해도 빠르게 하고.. 나름 남편과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요..
단.. 시아버지만 빼고요.. 그 다투는 일이 늘 항상 시아버지 때문이니깐요..
결혼한달전에 이것때문에 제가 한번 난리친적이 있었어요.. 결혼못하겠다고..
그 이유는... 용돈은 한달에 50만원. 2년후엔 모시라는것..
네.. 저희부부가 돈도 잘벌고 좋은 직장에 다니면 50만원.. 100만원 그 이상도 줄수 있어요.. 하지만 저흰 남편혼자 벌고 있는 상태고 직장옮긴지 얼마 안되서..
월급도 많지도 않아요.. 둘이 겨우 풀칠할정도죠..
그리구 모시는거... 네.. 아버님 연세가 60, 70정도 되셨음 모셨을거에요..
아직 50대 초반 저희 엄마보다 훨씬 젊으십니다..
결혼전에 만나기만 하면 저런말씀을 하시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아버님이 원하시는걸 제가 할 자신이 없어서 결혼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아버님께서 너희둘만 잘 살면 난 괜찮다 하시여.. 결혼하게 되었구요..
결혼한날부터였네요...
신혼여행 갔습니다. 로밍해서 갔네요.. 그래두 신혼여행인데....
하루에 한번씩 전화오네요..ㅋㅋㅋ 자기걱정말고 재밋게 놀다오라면서..
그것때문에 핸드폰 바다에 던질뻔 했네요
신혼여행다녀온후.. 시아버지 찾아뵙습니다.. 요리솜씨 없는거 .. 인터넷찾아보면서 요리하고 대접했네요.. 허접하지만 잘 드셨습니다.. 하지만 전 체할뻔 했네요..
" 주말엔 항상 밥 같이 먹자"
" 밥은 나가서 먹으면 입맛버려.. 집에서 해먹어야지.. 우리 며느리 요리솜씨좀 볼까?"
" 김치는 할줄 아니?" (결혼전부터 ...)
" 전화는 왜 늦게받니? 집에만 있으면서..( 씻는동안. 설겆이 하는동안. 늦게받았네요.)
" 신혼생활이니까 잘 보내라고 일주일에 한번씩 보자는거야"
" 신혼생활 잘 즐겨.. 아빠 걱정말고.. 대신 애기생기면 매일 찾아올꺼야"
" 다른며느리들은 용돈준다는데.."
ㅋㅋㅋㅋ 정말 웃음만 나네요..
이말씀을 볼때마다 하시네요..
전 착한며느리는 아니에요.. 예의상 1주일에 한번씩은 전화하지만 아버님이 밥먹자 그러면 약속있다거나 핑계되면서 안뵌적도 많구요.. 가끔씩 할말도 다 하고.. 거의 남편한테 시키는 편이죠.. 다행이도 남편이 제 말을 잘 들어주고.. 신랑도 아버님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하니까 신랑도 아버님 뵙는거 싫어하거든요..
솔직히 신랑.. 결혼할때 한푼도 보태주시지 않았아요.. 아니 결혼 하루전까진 저희 결혼식 관심도 없으셨어요... 하루전날 그때서야 준비 다했냐고 물어보시네요..
돈같은거 바라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아들 결혼했다고 아들한테 기대고 아들한테 바라고 아들 힘든건 생각도 못하시구. 아들이 억만장자는 되는줄 아시는 분이네요..
아버님 혼자 사신지 오래되셔서 외롭고 기대고 싶어하시는거 저도 이해하고..
잘 해야겠단 맘을 먹다가도.. 정말 저렇게 말씀하실때마다..
정말 만나기도 싫고 밥도 같이 먹기싫고 전화도 받기 싫고... 돈만있으면.. 저 멀리 이사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