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no reason

김영란2010.04.19
조회77

 

there's no reason! 기쁨

 

그냥 예쁘다.

빼빼로를 살포시 쥐고 있는 저 손도.

실크보다도 더 부드러울 것 같은 머리카락도..

백옥같이 하얀 저 살결도..

내 손으로 감싸도 한 손에 들어 올듯한 저 조그마한 발도.

"예쁘다. 사랑스럽다" 에는 이유가 없다. 그냥 예쁘다.

..

 

그냥 봐도 이렇게 예쁜데.ㅋㅋ

저 꼬마 엄마아빠는..얼마나 사랑스러울까..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이라는 말..

와닿지는 않지만..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애..

 

아빠가 미끄럼틀을 태워주니.

본인도  예상 못한 하강속도에 놀라.

울음을 빵! 터뜨린다..

...

큭...

 

무지무지 쉬고 싶은 주말일텐데..

이렇게 이런저런 필요품들 챙겨 나들이 나온건..

다 애들 위하는 엄마 아빠의 맘이겠지?

자상함..그것이 필수 조건인것이다!ㅋ

 

@ April. 18th. 2010. 마로니에 공원. 퇴근길..

 

  p.s. 멜 주소 물어보고 사진 보내드리려 했는데..깜빡했넹..

  사전 허락 없이 포스팅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