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자식을 낳고 싶으셨던 우리 아버지(사진有)

2010.04.19
조회118,720

 

 

와우!!!!!!!!!!!!!!!!!!!!!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톡 되는꿈을 꿧는데, 진짜 됬네요

두번이나 톡을 시켜주시네요 ~

이 영광을 저희 부모님께 돌립니다

영자님 감사하구요~

제 싸이 공개할게요안녕

http://www.cyworld.com/yongvkfl

이참에 군생활로 고생하고 있는

동생싸이도 공개합니다

http://www.cyworld.com/l60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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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에 살고

핸드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안녕

 

 

 

먼저 제가 제일 존경하는 아버지를 소개합니다 윙크

 

 

헬스를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한 결과

50대에도 저런 몸매를 가지고 계시죠

 

 

 

다른 말 다 필요 없이,

남자중에 남자이십니다.

 

 

 

어릴적엔 몰랐지만,

점점 아버지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었고

 

 

 

군생활중에 제일 많이 생각났던 사람이 아버지였고

이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저희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랑 아부지는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못하는 이야기가 없이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 ^

물론 엄하실땐 한없이 엄하시죠 ㅎㅎ

 

 

 

저는 전역한지 2달 되었고

입대전에는 고등학교 때부터 여자친구가 계속 있었으니깐

요즘 꽤 오래 솔로로 지내고 있는 저를 보시면서 의아해 하시고ㅋㅋ

슬슬 며느리 감을 이야기를 하십니다 파안

 

 

 

예전부터 아부지는 제가 만나는 여자친구들을

못마땅해 했습니다

그 이유는 !!!!!

키가 160내외기 때문,슬픔

 

 

 

저는 솔직히 키작은 여자가 좋거든요

안으면 품에 쏙 들어오고

보통 손발도 다 작고 애기같고

아래에서 똘망똘망 올려다보면 진짜 미치겠어요 통곡 ㅋㅋㅋㅋ

 

 

 

아부지가 키작은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가요,

저희 아부지는 특공대 1기로 군생활을 하셨는데,(할아버지는 방위 1기라는..)

172cm키로 부대에서 제일 작았다고 하시네요 -_-;;;;

 

 

 

그때 깨달은것이,

아~!

내 자식은 키를 무조건 키워야겠다.

사람은 똑같이 태어나지만

이왕이면 더 인물도 좋고 키도 큰게 좋지 않겠는가??

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역후에

아버지는 노래 학원 선생님이 되셨고

저희 어머니는 대학가요제 입상을 꿈꾸는 꿈많은 처녀였습니다.

그곳에서 저희 어머니를 만난거죠~!!!!

 

 

 

저희 엄니 키는 170입니다.

외삼촌들은 다 180이 넘으시죠,

치밀하신 저희 아부지는(?)ㅋㅋㅋ

어머니한테

생활기록부가 필요하다고 했고

성적도 반에서 1,2등만 했고

키도크고 성격도 쾌활하고 인기까지 많은

범상치 않은 여자란걸 캐치 하셨죠 똘똘

 

 

 

그 후 아버지는 어머니의 매니져가 되셨습니다.

두 분은 결국 너무 사랑하게 되었고~!!!

 

 

 

결국 제가 태어났습니다.

저는 계획적인 자식이었다고 합니다 깔깔

 

 

 

아버지가 꿈꾸신데로

저는 정말 키가 컸습니다

제 동생은 저보다 2센티가 더 커서 186입니다;

헌병으로 군생활했을때,

아버지가 정말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꿈을 이루신거죠!!!!

 

 

 

만약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다면 저는 태어나지도 못했고

이렇게 클수도 없었겠죠

이 모든것을 계획하신(?) 아버지,

존경하고 감사하고 효도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모두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