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연 좀 들어보세요

짜증만땅2010.04.19
조회311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랍니다.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올해 2월 중순경에 국내 조립 컴퓨터 판매 1위 업체라 홍보하는 아x컴으로 부터

조립 컴퓨터 본체를 구매했어요

학생 입장에서는 엄청난 거금인 70만원을 넘게 주고 ㅠ

 

기대하면서 컴퓨터를 기다렸죠.

구매한지 일주일만에 컴퓨터가 오더군요.

상품평에 보면 당일배송이니 어쩌니 그러던데;;

일주일만에 그것도 유에스비 포트가 부서져서 왔습니다.

 

처음부터 기분이 살짝 상했죠 그래도 뭐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사용하면서 자꾸만 다운이 되는 겁니다. 부팅도 안될때가 있고

그래서 결국 참다참다 한달만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했더니 에이에스 보내라고 하더군요

구매하고 택배 받을때 택배 업체가 일주일만에 가져다준점이랑 파손의

이유를 들어 타 택배 회사를 이용하겠다고 했더니 택배비는 본인이

부담하라고 하더군요. 뭐 제가 아쉬워서 보내는 거니 흔쾌히 지불한다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두둥...

에이에스를 받은 컴퓨터가 배송이 되었습니다.

잘 되겠지 하는 기대감에 컴퓨터를 연결하는 순간;;

전혀 부팅이 안되는겁니다. 램부터 그래픽카드까지 모두 다시 끼워봤지만

전~혀 부팅이 안되는 겁니다.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죠. 참 통화하기 힘들더군요.

상황을 설명했더니 다시 택배를 보내랍니다. 역시 타 택배회사를 이용할 거면

본인이 부담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말투가 너무 불친절한겁니다. 전혀 이상없는데 내가 이상있다고 우기는

졸지에 미친x놈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용한지 한달도 안되서 새 컴퓨터가 이러면 부품을 교환해 달라고 했습니다.

안된다더군요. 그럼 AS 다시 보낼테니 타 택배회사 이용하게 택배비 좀 부담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번엔 AS를 제대로 안해준 업체 잘못 아니냐고 따졌죠.

안된답니다. 무조건 다 안된다는 겁니다.

이주넘게 컴퓨터 사용도 못하고 택배비 부담하고 전화는 십분넘게 대기해야

겨우 통화되고 뭐 대략 그런상황이라 짜증이 나서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역시 기대했던 대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AS 담당하는 직원에게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후 10여차례 전화를 건 끝에 겨우 구매상담 해주시는분이랑 연결이 되더군요

환불요청을 하니 안된다더라고요 그래서 환불 규정을 물어봤습니다. 한달 내에

제품이상의 경우에는 환불이 된다는겁니다.

근데 저는 한달이 지나서 안된다는 겁니다.

이런 우라질레이션

AS보낸 기간과 택배를 1주일 늦게 넘은 기간 때문에 한달이 넘는겁니다.

 

상황을 설명하고 규정에 그럼 내가 포함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담당자보고

전화하라고 하겠으니 일단 기다리랍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네시간...

전화가 없어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 열통화 정도의 시도끝에 겨우 연결 ㅠ

다시 십여분동안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담당자를 연결해달랬습니다.

겨우 담당자랑 통화가 됐는데

아까는 다 안된다더니 택배비도 자기가 부담하고 부품도 싹 바꿔주겠답니다.

새걸로

갑자기 더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환불하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78500의 환불비용을 부담하라고 하더군요.

뭐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곤 전혀 작동하지 않는 컴퓨터를 반송 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서 환불비용 입금을 위해 다시 연결이 잘 되지않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87500원을 입금하라더군요

왜 말이 다르냐고 했더니 자기는 모르는 일이랍니다.

또 이십여분 실랑이 했습니다.

물론 전화비는 계속 제가 부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담당자가 대수롭지 않게 잘못알았네요

78500원 맞네요 라고 하더군요 그말듣고 모바일뱅킹으로 바로 입금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해서 입금했다 하니까 오늘내로 취소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혹시나 싶어 카드회사에 전화해보니 취소처리가

안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엔 한방에 연결이 되더라고요 무슨일이십니까? 고객님?

환불때문에... 뚝....

갑자기 끊겼는지 끊었는지;;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기에;;;

어쨌든 짜증이 확 났지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갑자기 고객문의전화가 폭주하여

기다리라더군요 한 십분 음악을 감상하며 기다린끝에

겨우 연결이 되었습니다.

또 여차저차 정황을 설명하고 물어보니

취소신청을 안했다고 오늘 하겠답니다.

환불은 그럼 10일 이후에 받을 수 있답니다. 처리기간이 10일이라나 뭐라나

 

정말 컴퓨터 필요해서 샀는데 이거 난감하네요

아X컴 싸이트에서 컴퓨터 구매하는 바람에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엄청 손해봤습니다.

상품평을 읽어보면 어찌그렇게 좋은말들 뿐인지;;

 

이렇게 불친절하고 막돼먹은 판매업체에 엿먹일 방법 없나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길고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