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쓰신 예비역 아저씨도 막 제대하고 당하셨네요 ㅋㅋ 저는 생판 모르던 사람의 연락은 아니었고, 같은 과 친구(라고 쓰고 개자식!!!!이라고읽습니다) 놈한테 낚였었죠 ㅋ 다들 전역하기 전에 막 싸이로 일촌순례 하시면서 좀따 나간다고 광고들 하시자나요 ㅎ 저도 뭐 제대하면 한번 보자, 술이나 한잔 하자 이런식으로 광고 를 했었드랬죠~ 그런데 이런거는 보통 상대방이 "알았다 나오면 보자" 하는 식으로 방 명록, 혹은 쪽지로 한두번 주고받고 하고 끝나는데, 뭔가 끈질기달까? 완전 죄인 심문 하듯이 여러가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같은 과 였지만 썩 친한 사이는 아니었거든요. 제대하면 뭐 할거냐, 제대해도 할거 없지않냐 등등.. 처음에는 "다단계' 라는 생각을 꿈에도 안했었죠. 주변에 지인들도 다단계 했었다는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설마 다단계일까'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죠 ㅋ 순진한 예비였이였죠 그때는 ㅋ(2년전 ㅎ 지금은 예비역 포스 펄펄 풍기는 아저씨 ㅠㅠㅠ) 그래서 이런저런 말 하다가 전역하고나서 전화가 오는 겁니다. 내화내용인즉슨, 자기가 지금 서울에 있는데, 서울주변에 수원삼성이랬던가? 자기 큰아 버지가 그쪽에 좀 높은 사람이라면서, 이번에 결원이 생겼는데 친구랑 오면 면접 보고 취직을 시켜준다더군요 ㅋ 전 또 거기에 혹해서(물론 그럴싸해서 진짜인줄 알았죠 ㅋ 이메일로 이력서 같은 것도 보내달라하는 둥. 나중에야 알았는데 수신확인해보니 메일 열어보지도 않았더군요 ㅋ) 시간약속 잡고 서울 올라갔었죠(집은 부산) 서울 올라가서 저녁 먹으면서 나름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 좀 하고 저녁에 술집에 갔는 데, 사촌 누나라는 사람도 좀있다 온다고 합석하자더군요 ㅋ(슬슬 그놈의 마수가 뻗기 시작합니다~) 와서 얘기하다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삼성에 면접봐도 흑시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사촌누나가 일하는 곳(처음에 마케팅 회사라길래 흔히 말하는 광고? 이런쪽 인줄 알았죠 마케팅이라해서 ㅋㅋㅋㅋㅋㅋ)에 먼저 면접보러 가보자 이라더군요 ㅋㅋ ㅋ 이때까지만 해도 네트워크 마케팅이 다단계인줄은 몰랐었죠. 그래서 알았다 하고 시간이 늦어서 자러 가야되는데 자기가 있는 숙소가 있답니다 ㅋㅋ 가보니까 방은 두칸쯤? 2층 주택이었는데 한방에서 저포함해서 4~5명 자고, 옆에 옷걸이가 있던데 뭔 양복이 수십벌 걸려있는겁니다 ㅋㅋ 사람들도 다 처음보는 사람들 인데 뭔 칭찬을 그렇게 하던지 ㅋㅋㅋ 너무 친절한 겁니다. 다단계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지만 이거 뭔가 다단계 스멜이 그때부터 모락모락 나더군요 다음날 밥먹고 사람들하고 같이 움직여서 문제의 그 회사를 갔죠. 서울 강남(정확한 지리는 기억이 안나네요)의 두리하나넷(영어 약자로 DHN), 두리하나넷 이전에 이름이 몇번 바꼈었고, 현재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 들어가니 뭔 사람이 그렇게 바글바글한지 ㅋㅋ 이때에 딱 확신을 했죠.(아 씨바 내가 다단계의 소굴에 빠지다니...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ㅋㅋ) 그때부터 저의 인상이 굳기 시작했죠. 친구랑 그 사촌누나라는 사람(사촌누나 아닐겁니 다. 보통 2인1조로 꼬신다더군요)도 눈치를 챘는지 엄청 사탕발림을 하더군요. 니가 생각하는 다단계 아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합법적이다, 시청? 이랬던가? 거기 신 고도 되어있어 상호명 물어보면 합법적이라는 걸 알려줄거다 등등 하면서 딱 3일만 들어봐라더군요 ㅋ 그래도 맘 바뀌면 내려가도 좋다고 완전 사정사정을 하는겁니다 ㅋ 짐은 숙소에 있고 일단 숙소를 가야 짐을 가져올 수 있으니 일단은 알았다 하고 밥먹고 저녁에 셋이서 또 술한잔 하러 갔죠. 여기서 중요한건, 자기들은 밥이든, 술값이든 계산을 안한다는 겁니다. 어떤 핑계든지 대서 돈을 쓰게 만드는데, 집으로 갈 돈이 없게 만든다는 거죠. 여기서도 뭐 하도 사정사정 하길래 짜증나서 집에 간다 하면서 완전 개정색하니까 이 사촌누나란 사람도 포기했는지 얼굴 보려고 하지도 않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날까지는 자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차타고 내려왔죠 ㅋ 아 진짜 이거 피라미드=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 한번 빠지면 인생 망칩니다. 돈은 돈대 로 쓰고, 인간관계 병신되고 마지막으로 대출에 손대면 진짜 빠르면 몇달안에 인생 나 락으로 빠지는게 이 다단곕니다. 한번 빠지면 지인이라고 해도 빼내기가 힘들죠. 완전 세뇌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이론적으로, 다단계는 제일 윗대가리(=이 사업을 시 작한 극소수의 사람)만이 돈 벌수 있는 수익구조라, 뒤에 시작한 사람은 돈 벌기가 "불 가능"에 가깝습니다. 모쪼록 조심하시고, 가족이나, 진짜 아끼는 사람이 빠진다면, 진짜 패서라도 빼내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2
저도 다단계 낚일 뻔한 경험을 써보고자 합니다~
아래 글쓰신 예비역 아저씨도 막 제대하고 당하셨네요 ㅋㅋ
저는 생판 모르던 사람의 연락은 아니었고, 같은 과 친구(라고 쓰고 개자식!!!!이라고
읽습니다)
놈한테 낚였었죠 ㅋ 다들 전역하기 전에 막 싸이로 일촌순례 하시면서 좀따 나간다고
광고들 하시자나요 ㅎ 저도 뭐 제대하면 한번 보자, 술이나 한잔 하자 이런식으로 광고
를 했었드랬죠~ 그런데 이런거는 보통 상대방이 "알았다 나오면 보자" 하는 식으로 방
명록, 혹은 쪽지로 한두번 주고받고 하고 끝나는데, 뭔가 끈질기달까? 완전 죄인 심문
하듯이 여러가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같은 과 였지만 썩 친한 사이는 아니었거든요.
제대하면 뭐 할거냐, 제대해도 할거 없지않냐 등등.. 처음에는 "다단계' 라는 생각을
꿈에도 안했었죠. 주변에 지인들도 다단계 했었다는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설마
다단계일까'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죠 ㅋ 순진한 예비였이였죠 그때는 ㅋ(2년전 ㅎ
지금은 예비역 포스 펄펄 풍기는 아저씨 ㅠㅠㅠ)
그래서 이런저런 말 하다가 전역하고나서 전화가 오는 겁니다.
내화내용인즉슨, 자기가 지금 서울에 있는데, 서울주변에 수원삼성이랬던가? 자기 큰아
버지가 그쪽에 좀 높은 사람이라면서, 이번에 결원이 생겼는데 친구랑 오면 면접 보고
취직을 시켜준다더군요 ㅋ 전 또 거기에 혹해서(물론 그럴싸해서 진짜인줄 알았죠 ㅋ
이메일로 이력서 같은 것도 보내달라하는 둥. 나중에야 알았는데 수신확인해보니 메일
열어보지도 않았더군요 ㅋ) 시간약속 잡고 서울 올라갔었죠(집은 부산)
서울 올라가서 저녁 먹으면서 나름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 좀 하고 저녁에 술집에 갔는
데, 사촌 누나라는 사람도 좀있다 온다고 합석하자더군요 ㅋ(슬슬 그놈의 마수가 뻗기
시작합니다~) 와서 얘기하다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삼성에 면접봐도 흑시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사촌누나가 일하는 곳(처음에 마케팅 회사라길래 흔히 말하는 광고? 이런쪽
인줄 알았죠 마케팅이라해서 ㅋㅋㅋㅋㅋㅋ)에 먼저 면접보러 가보자 이라더군요 ㅋㅋ
ㅋ 이때까지만 해도 네트워크 마케팅이 다단계인줄은 몰랐었죠.
그래서 알았다 하고 시간이 늦어서 자러 가야되는데 자기가 있는 숙소가 있답니다 ㅋㅋ
가보니까 방은 두칸쯤? 2층 주택이었는데 한방에서 저포함해서 4~5명 자고, 옆에
옷걸이가 있던데 뭔 양복이 수십벌 걸려있는겁니다 ㅋㅋ 사람들도 다 처음보는 사람들
인데 뭔 칭찬을 그렇게 하던지 ㅋㅋㅋ 너무 친절한 겁니다. 다단계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지만 이거 뭔가 다단계 스멜이 그때부터 모락모락 나더군요
다음날 밥먹고 사람들하고 같이 움직여서 문제의 그 회사를 갔죠.
서울 강남(정확한 지리는 기억이 안나네요)의 두리하나넷(영어 약자로 DHN), 두리하나넷 이전에 이름이 몇번 바꼈었고, 현재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 들어가니 뭔 사람이 그렇게 바글바글한지 ㅋㅋ 이때에 딱 확신을 했죠.
(아 씨바 내가 다단계의 소굴에 빠지다니...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ㅋㅋ)
그때부터 저의 인상이 굳기 시작했죠. 친구랑 그 사촌누나라는 사람(사촌누나 아닐겁니
다. 보통 2인1조로 꼬신다더군요)도 눈치를 챘는지 엄청 사탕발림을 하더군요. 니가
생각하는 다단계 아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합법적이다, 시청? 이랬던가? 거기 신
고도 되어있어 상호명 물어보면 합법적이라는 걸 알려줄거다 등등 하면서 딱 3일만
들어봐라더군요 ㅋ 그래도 맘 바뀌면 내려가도 좋다고 완전 사정사정을 하는겁니다 ㅋ
짐은 숙소에 있고 일단 숙소를 가야 짐을 가져올 수 있으니 일단은 알았다 하고 밥먹고
저녁에 셋이서 또 술한잔 하러 갔죠. 여기서 중요한건, 자기들은 밥이든, 술값이든
계산을 안한다는 겁니다. 어떤 핑계든지 대서 돈을 쓰게 만드는데, 집으로 갈
돈이 없게 만든다는 거죠. 여기서도 뭐 하도 사정사정 하길래 짜증나서 집에 간다
하면서 완전 개정색하니까 이 사촌누나란 사람도 포기했는지 얼굴 보려고 하지도
않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날까지는 자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차타고 내려왔죠 ㅋ
아 진짜 이거 피라미드=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 한번 빠지면 인생 망칩니다. 돈은 돈대
로 쓰고, 인간관계 병신되고 마지막으로 대출에 손대면 진짜 빠르면 몇달안에 인생 나
락으로 빠지는게 이 다단곕니다. 한번 빠지면 지인이라고 해도 빼내기가 힘들죠. 완전
세뇌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이론적으로, 다단계는 제일 윗대가리(=이 사업을 시
작한 극소수의 사람)만이 돈 벌수 있는 수익구조라, 뒤에 시작한 사람은 돈 벌기가 "불
가능"에 가깝습니다. 모쪼록 조심하시고, 가족이나, 진짜 아끼는 사람이 빠진다면, 진짜
패서라도 빼내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