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서 이남자행동에대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여자2010.04.22
조회723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외국생활을하고있는 22살 소녀랍니당..ㅎㅎ

제가 여기서 외국남자애를 만났어요.

사귀던것은아니구요... 그남자때문에 많이 햇갈렸었어요.

 

제가 이나라에 두번째에 왔어요. 제가 더났을때 얘는 제가 일하던곳에서 일을 시작해서 둘이 서로 완전 모르던 사이었습니다. 하지만 일하던장소가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그남자와 저를 알고있죠.

처음 만났을땐 전 호감이니 뭐니 그런느낌 없었어요. 하지만 이남자애가 저에게 무척 잘해줬어요. 어려운일이생길때나 일자리구할때나 등등... 거의 맨날 보게됬어요 어쩌다가.. 그러다가 기존에 같이 일하던사람들보다도 훨씬 친해졌어요. 처음엔 정말 친구이상의 감정도 없었어요. 하지만 만난지 일주일밖에 안됬는데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얘기를 저한테 털어놓으면서..(참고로 전여친도 모두가 다아는사람..) 사람들이 모르던 사실을 저에게 얘기해주는거에요. 저는 사실 그때 저한테 이걸 왜얘기해주나 생각이 들면서 햇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 주변 사람들도 저희들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고 '둘이 무슨관계냐.. 너 걔 좋아하지?'ㅇ러면서 저희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제 친구에게 전여자친구까지 저에대해 물어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햇갈리기도 하고 확실히 하기위해 직접적으로 그 남자애에게 물어봤습니다. 사람들이 자꾸 우리얘기하는데 넌 어떻게생각하냐고.. 그남자애는 우린 친구라고 그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남자는 전여친의 행동에 완전 실증나고 지친상태였고, 완전 전여친을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어쨋건간 전 그당시쯤부터 그남자애가 좋아지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휴.. 재대로된 연애경험이 없는 저로선 항상 남자가 먼저 연락하고 자주 연락하고 남자가 잘챙겨주고 잘해주고 이런 행동들이 절 정말 햇갈리게 만듭니다. 그남자의 행동들이 여전히 저를 햇갈리게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했었는데, 친구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 일단은 그냥 그남자애와 함께하는 시간들을 즐기라고.. 그당시에는 제감정에 확신이 서지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저는 그곳을 몇달간 일때문에 떠나야했었습니다. 저는 제가 떠나서 그남자를 보지않으면 그런 애매한 감정같은게 잊혀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계속 생각나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떠난 이후로 서로 전처럼 자주는 연락하지 않았죠. 그러다가 휴가받아서 돌아왔을때 완전 반가워하고, 전처럼 또 같이 놀러가자는식으로 말해놓고선 행동은 그렇게하지않고... 참고로 그남자는 밤에일하거든요.. 그래서 같이놀러가기가 힘들어요....-_- 일안하는날에도 문자하다가는 말없이 그냥 잠들어버리고... 일하는시간이 남들이랑 달라서 자는시간도 다른건 이해하는데... 자기전에 영화얘기같은거 문자로 얘기하다가 갑자기 아무런답장없이 자기혼자 잠들어버리니 저를 기다리게만들지않습니까... 저로선 그런게 이해가 안되요...(제가너무 예민하거나 그런건지요...) 그런일로 좀 말다툼이 있기도 했어요. 제가 그래서 화나서 몇일간아얘 걔랑 말도안하고 그런적도 있는데, 걔도 저한테 별로 말을 안거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 얘는 나를 정말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있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하려던 찰라 친구에게 소식을 들었죠.. 그남자가 저에데해 제친구에게 조언을 요청했다는걸... 제가 화난것같다고 왜그런지 도대체모르겠다고..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다고.. 그때사실 좀 감동받았죠.. 무관심한줄알았는데 저한테 신경쓰고있었다는사실에.. 그래서 그다음날인게 제가 먼저 말걸어서 풀고 그랬는데.. 그남자의 말없이 사라지는 그런 태도는 여전했습니다. 저로선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믿을수 없었습니다. 예전엔 항상 자주 먼저 연락했었는데, 이젠 바뀌어 제가 그렇게 하고있었다는 사실이.. 그남자를 좋아하긴했지만, 사실 그남자의 행동에 지쳐갔습니다. 아참 가끔씩 저희는 같이 잠들곤했습니다. 영화를 보다가라던가 같이 술마시다가 술취해서라든가...(관게는 같지않았어요...^^;) 그러다가 어느날인가 그남자에가 관게를 가지려고 시도하려던 날이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거부했어요. 좋아는 했으나 저로선 저의 첫경험이고, 아직은 제가 두렵고 아직은 하고싶지 않았거든요. 그이후로 그남자의 태도가 좀더 무뚝뚝하게 변한것같기도하고요.. (제친구의 말입니다.. 아마도 내가 거부해서 나에게 화가나지않았을까하는 외국인친구의 조언..) 하지만... 우리가 사귀던사이도아니었고.. 그런걸로 화낼이유도없지않습니까..ㅎㅎ

암튼.. 그남자의 말없이 사라지는 태도니, 가끔씩 이해할수없는 말투나 행동들로 저는 정말로 지쳐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먼곳에서 일이 끝나고 다시 돌아왔을 때부턴.. 정말 많은것들이 달라진 기분이었습니다. 여전히 서로 대화하고 그러긴하는데.. 뭔가 많이 멀어지고 어색한 그런.... 그러다가 언제부턴간 서로 연락도 안하고 지냅니다.. 요즘에 정말 서로 문자니 전하니 연락도 아얘 안해요. 제가 사실 몇번 다시 친해지기위해 노력하기도했는데.. 생각처럼 쉽지않네요. 그러다가 언제부턴간 저도 지쳐서 저도 더이상 시도하지 않고있고요..

사실 제가 아직도 그남자애를 좋아하는것같아요. 전엔 정말 하루종일 그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건아니구요. 아주아주 가끔..? 지금은 간절하게 되돌리고싶거나 잘되고싶은 그런마음을 갖고있는건 아니구요... 사실 잊어가는중이라고나할까요..

아무튼 같은 남자가 보기에 제가 이남자도 저에게 관심있다고 오해를 한건지, 아님 주변 다른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이남자도 저에게 관심이 있던건지.. 같은남자가 보기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ㅋㅋㅋㅋㅋㅋ

많은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