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울오빠ㅋㅋㅋㅋㅋㅋㅋ

송남매2010.04.23
조회203,546

으므낫 톡된 거

지금 알았뜸ㅇ.ㅇ

싸이공개....부끄러움....

근데 부끄러워도 할꼬얌!!!!!!!!!!!

오빠덕에 톡도해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두 내꺼만 공개해야짘

http://www.cyworld.com/angelabb

 

톡된거 알려준 효크언니 ㄳㄳ

http://www.cyworld.com/abcd333

 

 

오빠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첩을 다 닫았네여

ㅈㅅ.....

그리구 울오빠 여친 있습니당ㅋ.ㅋ

 

 

 

안냐세염?

제가 판을 쓰고 있을 줄이야....

시험은 끝난는데 할건 없고^^ㅋㅋㅋㅋㅋㅋ심심해서

상귀요미 울오빠 문자 공개 하려구여......

진짜 이거 받고 배찢어지게 웃었는데

글로 잘 표현할수 있을지.. 우리만 웃겼을 수도 있음ㅋ

암튼 이쁘게 봐주세염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약하겠음

나 심심한 소심이임

오빠가 내 오렌지 쥬스 훔쳐간뒤에 문자 보낸거

올린 거임 끝~

 

 

 

 

우리 오빤 원래 바지에 똥 한무더기 싸고 다니면서

힙합꾸러기 간지 좀 풀풀 내는 멋쟁이였ㅋ음ㅋ

지금은 군인돼서 걍 군내만 남.ㅋ

톡되면 사진 올릴수도.. (내 사진 아니니깐ㅋ오빤 군대에 있으니깐^*^ㅋㅋㅋㅋ)

 

 

 

암튼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며 재미나게 지내다가

오빠가 군대를 간거임..

새벽에 오빠를 보내며 난 눈물을 흘렸음ㅠ.ㅠ

훈련소에서 보낸 오빠 편지를 보면서도..

첫 편지를 읽으면서도..

첫휴가를 나왔을때도 눈물이 났음통곡

근데........................... 점점 오빠가 휴가를 너무 자주나옴ㅋ

애틋함? 사라진지 오래임

"오빠 불쌍하지도 않아? 오빠 군인이야.."<----이말...처음엔 불쌍해서

들어줬으나 이젠 지겨움...너무 남발함

 

저번 휴가엔 이제 군대에 엠피가져갈수 있다며 내 엠피 약탈해가더니만

(이제 난 학교가는 지하철에서 멍하니 앞사람만 바라봄....

앞사람 매우 당황해서 시선처리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는걸 난 느낄수 있지만ㅋ

절대 딴곳을 보는 배려는 해주지 않음ㅋㅋㅋㅋ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 시험기간 즈음 또 휴가를 나왔음....

(친구들이 너네오빠 또 나왔냐며....)

내 운동화에 고이 깔아놓은 깔창은 어느새 오빠 신발에 들어가있고

핸드폰 잭은 또 어따 칠칠맞게 잃어버리고선 계속 내꺼 가져감

(우리 커플폰임^^^^^^^^아이스크림1...공짜폰......)

 

 

암튼 난 시험 전날에 감기가 심하게 걸렸음..

그래서 엄마가 오렌지랑 딸기 등등을 마니마니 사왔음^ㅇ^엄마뿌냐

쳐묵쳐묵하고 바로 잔 뒤에ㅋㅎㅋㅎ

담날 또 아침을 먹기위해 부엌에 갔더니

식탁에 오렌지 쥬스가 있었음짱

엄마가 나 셤보면서 먹으라고 사놓은 거였음>.< 얼씨구나 신난다

근데 이놈의 군바리가 내 쥬스 자꾸 달라고 함.....

당연히 단칼에 거절ㅋ 내 수중에 들어온 먹을건 놓치지 않음

 

그랬더니 양치하러 화장실 간 사이에 쥬스 훔쳐가고

별 짓을 다함ㅋㅋㅋㅋㅋㅋㅋ

쫌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서 걍 "아 오빠 마셔마셔~" 했더니

냉큼 "난 차갑게 해서 마셔야즹~>.<" 하더니

쥬스갖고 도망감ㅋ

아.. 상대해 주기 넘 귀찮았음ㅋ

학교도 늦었고 그래서 그냥 집에서 나와서 지하철 타러 갔음

지하철에서 벼락치기 하다가 내 시계를 꺼냈음

내 핸드폰은 걍 시계니깐......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계^ㅇ^우왕

근데 문자가 두통이나 와 있는게 아니겠음???!!!!!!!!!!!!!!!!!!

급하게 확인을 해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이 판 쓴 이유임..

이승기 나오는 오렌지쥬스 씨에프 가치 보고선

역겹다고 욕하면서 막 따라했는뎈ㅋㅋㅋ

이거 받고 폭소함ㅋ 안웃김?.... 

자세히 보면 감동도 느낄수 있음...

나에게 시원한 쥬스를 주기 위해 오빠는 연기를 했던것임ㅠ

 

 

내가 남들보다 좀 깜놀을 잘하는데..

오빠는 한번씩 내가 놀랠때 마다 굉장한 희열을 느낌ㅡ,.ㅡ

그 나이 먹고 날 놀래키겠다며 숨어있었을 오빠의 모습................

 

 

 

<-내 답장임..

너무 웃겨서 계속 웃고있었음ㅋㅋㅋ

 

<-오빠..

미키는 울 엄마 말하는 거임

엄마 이름 + 뭐였더라..암튼 뭐 이상한거 갖다 붙인거

 

<-나(이 날은 깔창  내가 깔고옴ㅋㅋㅋㅋㅋ)

 

 

<-오빠

(맨날 내 이름 말고 유똥이라고 부름

똥똥한 나랑 너무 잘어울린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친구들 내 진짜 이름 유동인줄 알았다고 함ㅋ

한때 유퉁의 국밥집인가 뭐시긴가 보고 나선 계속 유퉁이라고 불렀는데

얼마나 행복해 보이던지.. 그만하라고 할 수 없었음ㅠ.ㅠㅋㅋㅋㅋ)

 

<-나

 

 

 <-오뽜

여기서부턴 또 별로 안 웃겨서 답장 안했음

시험 끝나고 집에왔더니

왜 답장안하냐고...니가 완전 웃을줄 알고 계속 기달렸다고...

 

 

안웃김??????

안귀여움????????

난 이거 꼭 판에 올리겠다며

문자 보관도 하고

사진도 하나하나 찍었는데?????ㅠㅇㅠ

안웃기면 이승기나오는 쥬스 씨에프 찾아보고..

잘때 침대에 누워서 이승기랑 꼬맹이 성대모사해보면

그때 웃음이 나올꺼예여^..^

 

 

+)뽀나쓔

앜ㅋㅋㅋ나 너무 할짓없어보이는뎈ㅋㅋㅋㅋ근데 맞음 너무 심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글씨 보더니 우왕ㅋ잘쓴다며 자기도 글씨 뽐내보겠다고 함

나름 버스에 있는 광고 패러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일에 선물 주겠다더니 월급 다썼다고ㅡ,..ㅡ

귀대하면서 저거 딸랑 해놓음

(저 미니 칠판이 선물인것도 아님

저건 원래 내꺼임)

 

내 다여리에 낙서한거..

나름 실력있는 미대생임>.<

 

 

 

첨써봐서 어케 써야할지 머르게뜸

자꾸 글은 길어지고

웃음 구걸하게 됨...ㅋ

욕은 하지 말아주긔

원래 오빠랑 웃긴 에피소드 짱많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 쓰니 안웃긴거다..............

암튼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