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볼일 없는 20대 중반 오크족장 청년이옵니다.-글이 길다보니 휠 욕구 발생하시면 빨간 글부터 읽으셔도 되요.- 참나 생각할수록 어처구니 없고 벙찌네요.-어제 오후경 한성대입구역에서 생긴 일 입니다.-집이 한성대역이구요.-친구좀 만나고 잠시 집에 일이 있어서 다시 저녁에 보자고 하고일찍 찢어지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여느때처럼 아침이고 오후고 저녁이고 이상시리 앉을 자리가 없듯이그날도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입구창에 암흑을 즐기며저녁에 막걸리나 한잔 할 플렌을 짜며 문자창을 열며 수다를 즐길맴버를 모집중이였습니다.- 갑자기 급똥이 마려워서 궁디에 힘을주고마인드를 바로잡으며 창문에 비친 나의 오크면상을 확인하며최대한 표정관리하며 추스리는데 창으로 비치는 힐신고 170 가량의여인을 발견 했습죠.- "저런 여친생기면 참 잘해줄텐데;;아.. 외롭구나;;모태솔로인생.." 을 속으로 날리며에혀 오크에 내키가 루저라는 170인디 말걸어봤자 콧방귀나 춉내 끼겠거니 하며 다시 항문 5cm 전에서 노크를 하는 똥을 다스렸습니다.- 헌데 "또각또각또각" 걸어와서 제가 서있는 바로 뒷편으로 서더니"촤알싹!" 강렬하게 봉을 후려 잡으시더군요.-춉내 깜놀라서 한번 뒤돌아보고 눈 마주쳤답니다.- 똥꼬에 힘이 한번 더들어갔습죠.- 뭘 후리냐는듯 가볍게 생글 웃으시며 민망한탓인지 아니면 확인차인지입구 위 노선도를 후리고 계십니다~저도 참 그게 뭐가 웃긴건지 급똥때문인지 실실 쪼개며 흘깃 보았죠.-희안스레 똥이 사그러들더군요.- 여자덕인가? 킈킈 그때 여인이 제게 말을 걸으려는 찰나 설마하는 마음속으로 헌팅이길 하는바램으로 별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죵. "오!! 뭐라 대답하지 뭐라대답하지. 시크하게?" 꼴깝은 다떨었던거 같습니다.- "저 한성대역 내리려면 언제에염?" 신발 염?염? 아 뭔가 ;;참.. 하지만 대답했죠. "2정거장정도 남았는데 방송 들으세요. 아님 저도 거기서 내리는데 따라서 내리시던지요.""아 그쪽내리는건 신경안쓰구염." 뭔가 기분이 상쾌하더군요.찡그리며 "아네." 하고 쏴하게 갔습니다.- 헌데 다시 갑자기 배가 심히 부글거리더군요.- 뭐 이제 어차피 1정거장 남았으니참고 싸자 라는 마인드를 갖고 다시 추스렸답니다.-드디어 한성대역에 도착하고 문이 열리고 천국의 문인 스크린도어가 열리는데그여인이 치고 나가는거에요.- 별신경 안쓰고 나가는 곳 쪽으로 가는데앞에 그여인이 보입니다.- 조카 짱나더군요.-별신경 안쓰고 화장실로 가는데 그여인도 장실로 가더군요.- 웃기더군요.- 지도 급했나? 하며 일을 보러 갔습니다.-참..나.. 일이 꼬이려면 꼬인다고 사람일이 희안하더군요.-우연인지 필연인지 그여인이랑 나랑 똥타임이 맞아떨어졌는지나오는길에 마주쳤습니다.-헐;;;;;;;;;;;;;;;;;;;;;;;여성분들 화장실에서 일보시고 뒷처리 다하신후 옷 맵시 정리 안하시나요? 이게 말로만 듣던 글로만 읽었던 휴지녀;;우아한 자태로 또각거리며 유유히 나가는곳으로 걸어가는 그여인에겐 휴지가 치렁치렁 치마 밑으로 살랑거리며 나팔대더군요.-참 그 상황에서도 별생각 다들더군요.-그걸 발견한 주변 몇몇은 킥킥대고 쪼개고나 있고.-같은 여자분도 목격한거같은데 쌩까고 자기길 가시네요.- 사람들 인심참.. 저걸 말하자니 당사자는 개쪽팔릴거 같고 얼핏 듣기론 죽을만큼 창피하다고들은 적이 있는듯해서 창피하지 않게 몰래 빼주자!! 라는 멋쟁이 매너남으로 마인드를 갖고 따라갔습니다.- 총총걸음으로 재빨리 가까이 다가가니 그 여인이 인기척인지 불안함을 느꼈는지뒤를돌아 저를보고 다시 홱 빨리 가네요.-"아 신발 저휴지휴지." 허리는 죽이고 대롱거리는 휴지 잡으려고춉내 초글링같이 다가가서 개같이 힘들게 휴지를 잡았습니다.- 그리곤 잽싸게 초스피디하게 강렬히 확 잡아 챘죠.- 근데..근데..근데..근데..근데 신발 이게 왠걸????? 빠지라는 휴지는 안빠지고 애매한 위치에 끊어지는겁니다.- 여러분 아시죠? 공중화장실 휴지는 일반 두루마리보다 질긴거?백빵 다 빠져야 정상인거 맞거든요? "아놔 휴지를 똥꼬에 꼽앗나" 저도모르게 끊어진 휴지를 떤지며 살포시 혼잣말로 씨부렸습니다.-다시 그여인이 쳐다보는데 이미 내얼굴은 시뻘개져있었어요.-"들었나.? 들었으면 빼야지 ㅅㅂ" 못들었나봅니다.-기왕 마음먹은거 다시 출동했습니다.- 애매한 위치에서 나를 약올리며 살랑거리는 휴지를 향해 돌진하여잡아챘습니다.-오예 ㅅㅂ 성공!!!!!!!!!!!!!!!희열을 느낌과 동시에 그여인이 갑자기 확 돌아보는겁니다.- 아 들켰나? 뭐 고맙다고 하겠지 아니 혹시 모를수도 있으려나?하며 뽑은 휴지를 잽싸게 한손신공으로 말아 접어가며 최대한 좋은인상을 주기위해 살짝 웃으며 고개를 살짝 숙였죠.-하지만 말아 접은 휴지를 쥔 내손은 무언가 젖갖은 걸 쥐고 있다며버리라고 외칩니다.- 아니 근데 신발 이거 왠걸?갑자기 뻔쩍!! 함과 동시에 저는 어딘가를 다녀왔어요.-귀는 윙윙거리다가오른쪽 눈알 시야 정상으로 돌아오고 후려쳐맞은 왼쪽눈알 눈물한방울투척했습니다.- 손은 사자 죽빵마냥 맵더군요.- "아니 이런 미친XX를 봤나 어디 사람 많은데 치마를 들춰대 개 씨XX아!?""저 그게아니구요..휴지.."사람들이 살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까의 ~염?은 온데간데없더군요.- 참 나도 ㅄ같은게 그자리에서 휴지를 펼치며 상황설명을 했다면덜 억울할텐데 걍 뺨한대 쳐맞고 욕먹고 말자.- 이많은 사람앞에서휴지꺼내고 상황 말해줘봤자 너만개쪽먹을뿐더러 되려 여자말 믿지남자말은 안믿는 세상이니 대충넘어가자..하며 "오해세요.. 죄송합니다. 정말 오해세요. 아닙니다.."극구 잘못한것도 없는 제가 사과를 했어요.- 참 신발 그냥 말할걸 되도안한 매너남 해보겟다고 깝친게 후회스럽기도 하고되짚어보면 오해살만한 짓인거 같기도 하고 하다 결국 불리함은 나란걸 인지하여계속 사과를 더하는데 다시 귀쌰대기가 오려 하더군요.- 선빵을 기습적으로 맞은터라 춉나게 매운 쌰대기임을 본능으로 느낀 나의 몸은피했습니다.- 갑자기 멱살이 잡히더니 "피해? 지읏같은새끼야 너 경찰서가자. 너같은새끼는 정신차려야해.!"주변에선 "ㅉㅉ 멀쩡하게 생긴 젊은새끼가 간도크지. "별별 소리가 다들리더군요.- 아 신발 이건아닌데.. 하며 아 ㅆ8 도저히 안되겠다. 말하자 ! 하고 뿌리치는데듣도보도 안하고 다시잡고 입구 계단까지 끌고 올라가더군요.-다올라가기전에 중간쯤에서 다시 오해라고 놓으라고 했습니다. "미쳤어? 너 같은 XX는 개망신당하고 법으로 해야해" 하;;신발 생긴건 20대면서 아주머니스타일로 나오더군요.-그냥 팔 쳐내고 말했습니다.-"에라 씨베리알 지읏같아서 오해라고 했죠? 춉내 개짱나네 신발 진짜?" 바로 한손에 말아져 있던 휴지를 두손으로 일렬로 가지런히 펼치며 "이휴지끼고 살랑거리길래 그거빼줄라고 한거고, 그쪽알면 개쪽팔릴까봐 몰래 빼주려다가 이지경까지 온거라구요. 아까 거기서 휴지피고말하면 되려 그쪽 개망신인거고 그래서 오해라고 좋게 하려했지만 내상황이 불리하고 오해살만한거 충분하니까 그냥 오해라고 했어요. 됐어요?" 다말하고 휴지를보니 와 끝부분이좀 누렇대요.- 역시 신발 꼽아논거야.- 여자는 (이시점부턴 여인이 아님 향년) 약간 당황하며"그럼 뽑았으면 됐지 왜자꾸 들춰대는데?" 이 향년은 털어놨는데 끝까지 반말에 시비조더군요.-입구앞에서 야채나 채소를 파시던 상인 어른분들도 쳐다보며 구경하더군요.- "아니 씬발 나도 한번에 뽑히면 이지경까지 됐겠어요? 휴지를 똥꼬에 꼽아놨나 자꾸 끊어지는데 어쩌라고? " 그여자는 휴지상태를 살피고 끝에 누런건 본건지 만건지 얼굴 개빨게지며"아..아;; 죄송합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그냥 말씀을 하시지;ㅜㅜ" "나도 그게 후회된다니까요? 어디서 줒어들은 풍월은 있어서 매너남해보겠다고 깝치다가 이지경됐으니 말다했죠. 앞으론 안그러려구요?" 춉나 비꼬면서 이야기 햇습니다.-그여자는 느닷없이 백을 뒤적이며 지갑을 꺼내어 명함1장과 5만원권 지폐를 2장건내더군요.- 정말 화가 납디다.- "개념도 뒤에 꼽아놓고 안뽑으셨나요?" 따졌습니다.- "네?" "개념도 뒤에 꼽아놓고 안뽑았냐구요. 이돈 뭔데요?" "아저..아까 뺨도 그렇고 오해받은것도 그렇고.." "아 됐어요. 깝친 내가 볍진이죠.에여!!!!"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가는거에요.- 참나.. 불렀습니다.- "저기요!!!!!!!!!!" 그여자는 마치 계단 윗쪽에서 그럼그렇지 아깝나보네? 하는 표정과 뉘앙스를풍기며 내려다보며 "네?^^" 이러더군요.-...... "휴지가져가요. 이판국에 이것도 내가 버려다주리??" 잽싸게 채가며 죄송합니다.하며 갔습니다.- 기가차서 그냥 올라가며 깝친 내가 후회스러움을 달래며 한숨쉬며 가는데상인분들이 큰소리로 "잘했어!총각!" 하더군요.-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본론은!!!!!!! 여자분들 화장실 일보시고 거울로 얼굴만 확인하고 나오지 마시고옷 상태 휴지상태도 잘 확인하고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남자분들 행여나 저처럼 휴지 끼고 다니는 저런 여성을 발견할시 매너남 해보겠다고 몰래 빼주거나 하지마세요.- 이건 해줘도 욕먹습니다.- 차라리 말을 해주는게오해도 안받고 괜찮을거 같네요.- 아니면 매너남을 굳이 원하신다면저처럼 잽싸게 강렬히 잡아 뽑지마시고 스무스하게 당겨주세요.-그럼 혹시 아나요? 한큐에 뽑힐지.- 여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조심하시고 황금같은 금,토,일 잘들 보내시고 , 찰진하루 보내시길.-
도와줬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린 사연.
안녕하세요. 별볼일 없는 20대 중반 오크족장 청년이옵니다.-
글이 길다보니 휠 욕구 발생하시면 빨간 글부터 읽으셔도 되요.-
참나 생각할수록 어처구니 없고 벙찌네요.-
어제 오후경 한성대입구역에서 생긴 일 입니다.-
집이 한성대역이구요.-
친구좀 만나고 잠시 집에 일이 있어서 다시 저녁에 보자고 하고
일찍 찢어지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여느때처럼 아침이고 오후고 저녁이고 이상시리 앉을 자리가 없듯이
그날도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입구창에 암흑을 즐기며
저녁에 막걸리나 한잔 할 플렌을 짜며 문자창을 열며 수다를 즐길
맴버를 모집중이였습니다.- 갑자기 급똥이 마려워서 궁디에 힘을주고
마인드를 바로잡으며 창문에 비친 나의 오크면상을 확인하며
최대한 표정관리하며 추스리는데 창으로 비치는 힐신고 170 가량의
여인을 발견 했습죠.-
"저런 여친생기면 참 잘해줄텐데;;아.. 외롭구나;;모태솔로인생.." 을 속으로 날리며
에혀 오크에 내키가 루저라는 170인디 말걸어봤자 콧방귀나 춉내 끼겠거니 하며
다시 항문 5cm 전에서 노크를 하는 똥을 다스렸습니다.-
헌데 "또각또각또각" 걸어와서 제가 서있는 바로 뒷편으로 서더니
"촤알싹!" 강렬하게 봉을 후려 잡으시더군요.-
춉내 깜놀라서 한번 뒤돌아보고 눈 마주쳤답니다.- 똥꼬에 힘이 한번 더들어갔습죠.-
뭘 후리냐는듯 가볍게 생글 웃으시며 민망한탓인지 아니면 확인차인지
입구 위 노선도를 후리고 계십니다~
저도 참 그게 뭐가 웃긴건지 급똥때문인지 실실 쪼개며 흘깃 보았죠.-
희안스레 똥이 사그러들더군요.- 여자덕인가? 킈킈
그때 여인이 제게 말을 걸으려는 찰나 설마하는 마음속으로 헌팅이길 하는
바램으로 별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죵.
"오!! 뭐라 대답하지 뭐라대답하지. 시크하게?" 꼴깝은 다떨었던거 같습니다.-
"저 한성대역 내리려면 언제에염?"
신발 염?염? 아 뭔가 ;;참.. 하지만 대답했죠.
"2정거장정도 남았는데 방송 들으세요. 아님 저도 거기서 내리는데
따라서 내리시던지요."
"아 그쪽내리는건 신경안쓰구염." 뭔가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찡그리며 "아네." 하고 쏴하게 갔습니다.-
헌데 다시 갑자기 배가 심히 부글거리더군요.- 뭐 이제 어차피 1정거장 남았으니
참고 싸자 라는 마인드를 갖고 다시 추스렸답니다.-
드디어 한성대역에 도착하고 문이 열리고 천국의 문인 스크린도어가 열리는데
그여인이 치고 나가는거에요.- 별신경 안쓰고 나가는 곳 쪽으로 가는데
앞에 그여인이 보입니다.- 조카 짱나더군요.-
별신경 안쓰고 화장실로 가는데 그여인도 장실로 가더군요.-
웃기더군요.- 지도 급했나? 하며 일을 보러 갔습니다.-
참..나.. 일이 꼬이려면 꼬인다고 사람일이 희안하더군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여인이랑 나랑 똥타임이 맞아떨어졌는지
나오는길에 마주쳤습니다.-
헐;;;;;;;;;;;;;;;;;;;;;;;
여성분들 화장실에서 일보시고 뒷처리
다하신후 옷 맵시 정리 안하시나요?
이게 말로만 듣던 글로만 읽었던 휴지녀;;
우아한 자태로 또각거리며 유유히 나가는곳으로 걸어가는 그여인에겐
휴지가 치렁치렁 치마 밑으로 살랑거리며 나팔대더군요.-
참 그 상황에서도 별생각 다들더군요.-
그걸 발견한 주변 몇몇은 킥킥대고 쪼개고나 있고.-
같은 여자분도 목격한거같은데 쌩까고 자기길 가시네요.- 사람들 인심참..
저걸 말하자니 당사자는 개쪽팔릴거 같고 얼핏 듣기론 죽을만큼 창피하다고
들은 적이 있는듯해서 창피하지 않게 몰래 빼주자!! 라는 멋쟁이 매너남으로
마인드를 갖고 따라갔습니다.-
총총걸음으로 재빨리 가까이 다가가니 그 여인이 인기척인지 불안함을 느꼈는지
뒤를돌아 저를보고 다시 홱 빨리 가네요.-
"아 신발 저휴지휴지." 허리는 죽이고 대롱거리는 휴지 잡으려고
춉내 초글링같이 다가가서 개같이 힘들게 휴지를 잡았습니다.-
그리곤 잽싸게 초스피디하게 강렬히 확 잡아 챘죠.-
근데..
근데..
근데..
근데..
근데 신발 이게 왠걸?????
빠지라는 휴지는 안빠지고 애매한 위치에 끊어지는겁니다.-
여러분 아시죠? 공중화장실 휴지는 일반 두루마리보다 질긴거?
백빵 다 빠져야 정상인거 맞거든요?
"아놔 휴지를 똥꼬에 꼽앗나"
저도모르게 끊어진 휴지를 떤지며 살포시 혼잣말로 씨부렸습니다.-
다시 그여인이 쳐다보는데 이미 내얼굴은 시뻘개져있었어요.-
"들었나.? 들었으면 빼야지 ㅅㅂ" 못들었나봅니다.-
기왕 마음먹은거 다시 출동했습니다.-
애매한 위치에서 나를 약올리며 살랑거리는 휴지를 향해 돌진하여
잡아챘습니다.-
오예 ㅅㅂ 성공!!!!!!!!!!!!!!!
희열을 느낌과 동시에 그여인이 갑자기 확 돌아보는겁니다.-
아 들켰나? 뭐 고맙다고 하겠지 아니 혹시 모를수도 있으려나?
하며 뽑은 휴지를 잽싸게 한손신공으로 말아 접어가며
최대한 좋은인상을 주기위해 살짝 웃으며 고개를 살짝 숙였죠.-
하지만 말아 접은 휴지를 쥔 내손은 무언가 젖갖은 걸 쥐고 있다며
버리라고 외칩니다.-
아니 근데 신발 이거 왠걸?
갑자기 뻔쩍!! 함과 동시에 저는 어딘가를 다녀왔어요.-귀는 윙윙거리다가
오른쪽 눈알 시야 정상으로 돌아오고 후려쳐맞은 왼쪽눈알 눈물한방울
투척했습니다.- 손은 사자 죽빵마냥 맵더군요.-
"아니 이런 미친XX를 봤나 어디 사람 많은데 치마를 들춰대 개 씨XX아!?"
"저 그게아니구요..휴지.."
사람들이 살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까의 ~염?은 온데간데없더군요.-
참 나도 ㅄ같은게 그자리에서 휴지를 펼치며 상황설명을 했다면
덜 억울할텐데 걍 뺨한대 쳐맞고 욕먹고 말자.- 이많은 사람앞에서
휴지꺼내고 상황 말해줘봤자 너만개쪽먹을뿐더러 되려 여자말 믿지
남자말은 안믿는 세상이니 대충넘어가자..하며
"오해세요.. 죄송합니다. 정말 오해세요. 아닙니다.."
극구 잘못한것도 없는 제가 사과를 했어요.-
참 신발 그냥 말할걸 되도안한 매너남 해보겟다고 깝친게 후회스럽기도 하고
되짚어보면 오해살만한 짓인거 같기도 하고 하다 결국 불리함은 나란걸 인지하여
계속 사과를 더하는데 다시 귀쌰대기가 오려 하더군요.-
선빵을 기습적으로 맞은터라 춉나게 매운 쌰대기임을 본능으로 느낀 나의 몸은
피했습니다.- 갑자기 멱살이 잡히더니
"피해? 지읏같은새끼야 너 경찰서가자. 너같은새끼는 정신차려야해.!"
주변에선 "ㅉㅉ 멀쩡하게 생긴 젊은새끼가 간도크지. "별별 소리가 다들리더군요.-
아 신발 이건아닌데.. 하며 아 ㅆ8 도저히 안되겠다. 말하자 ! 하고 뿌리치는데
듣도보도 안하고 다시잡고 입구 계단까지 끌고 올라가더군요.-
다올라가기전에 중간쯤에서 다시 오해라고 놓으라고 했습니다.
"미쳤어? 너 같은 XX는 개망신당하고 법으로 해야해"
하;;신발 생긴건 20대면서 아주머니스타일로 나오더군요.-
그냥 팔 쳐내고 말했습니다.-
"에라 씨베리알 지읏같아서 오해라고 했죠? 춉내 개짱나네 신발 진짜?"
바로 한손에 말아져 있던 휴지를 두손으로 일렬로 가지런히 펼치며
"이휴지끼고 살랑거리길래 그거빼줄라고 한거고, 그쪽알면 개쪽팔릴까봐 몰래
빼주려다가 이지경까지 온거라구요. 아까 거기서 휴지피고말하면 되려 그쪽
개망신인거고 그래서 오해라고 좋게 하려했지만 내상황이 불리하고 오해살만한거
충분하니까 그냥 오해라고 했어요. 됐어요?"
다말하고 휴지를보니 와 끝부분이좀 누렇대요.- 역시 신발 꼽아논거야.-
여자는 (이시점부턴 여인이 아님 향년) 약간 당황하며
"그럼 뽑았으면 됐지 왜자꾸 들춰대는데?"
이 향년은 털어놨는데 끝까지 반말에 시비조더군요.-
입구앞에서 야채나 채소를 파시던 상인 어른분들도 쳐다보며 구경하더군요.-
"아니 씬발 나도 한번에 뽑히면 이지경까지 됐겠어요? 휴지를 똥꼬에 꼽아놨나
자꾸 끊어지는데 어쩌라고? "
그여자는 휴지상태를 살피고 끝에 누런건 본건지 만건지 얼굴 개빨게지며
"아..아;; 죄송합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그냥 말씀을 하시지;ㅜㅜ"
"나도 그게 후회된다니까요? 어디서 줒어들은 풍월은 있어서 매너남해보겠다고
깝치다가 이지경됐으니 말다했죠. 앞으론 안그러려구요?"
춉나 비꼬면서 이야기 햇습니다.-
그여자는 느닷없이 백을 뒤적이며 지갑을 꺼내어 명함1장과 5만원권 지폐를 2장
건내더군요.- 정말 화가 납디다.-
"개념도 뒤에 꼽아놓고 안뽑으셨나요?"
따졌습니다.-
"네?"
"개념도 뒤에 꼽아놓고 안뽑았냐구요. 이돈 뭔데요?"
"아저..아까 뺨도 그렇고 오해받은것도 그렇고.."
"아 됐어요. 깝친 내가 볍진이죠.에여!!!!"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가는거에요.- 참나.. 불렀습니다.-
"저기요!!!!!!!!!!"
그여자는 마치 계단 윗쪽에서 그럼그렇지 아깝나보네? 하는 표정과 뉘앙스를
풍기며 내려다보며 "네?^^" 이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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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져가요. 이판국에 이것도 내가 버려다주리??"
잽싸게 채가며 죄송합니다.하며 갔습니다.-
기가차서 그냥 올라가며 깝친 내가 후회스러움을 달래며 한숨쉬며 가는데
상인분들이 큰소리로 "잘했어!총각!" 하더군요.-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본론은!!!!!!!
여자분들 화장실 일보시고 거울로 얼굴만 확인하고 나오지 마시고
옷 상태 휴지상태도 잘 확인하고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남자분들 행여나 저처럼 휴지 끼고 다니는 저런 여성을 발견할시 매너남 해보겠다고
몰래 빼주거나 하지마세요.- 이건 해줘도 욕먹습니다.- 차라리 말을 해주는게
오해도 안받고 괜찮을거 같네요.- 아니면 매너남을 굳이 원하신다면
저처럼 잽싸게 강렬히 잡아 뽑지마시고 스무스하게 당겨주세요.-
그럼 혹시 아나요? 한큐에 뽑힐지.-
여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조심하시고
황금같은 금,토,일 잘들 보내시고 , 찰진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