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직원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정말2010.04.23
조회6,170

항상 여직원문제만 대두되는것 같아서 마음이 씁슬합니다.

 

그러는 반대로 제가 예전회사 남직원들을 싫어했던 이유를 써볼께요.

 

첫번째.. 청소

 

청소를 합니다. 일단 청소라하면 책상 닦는걸 제외하면 쓸고 닦고 이거죠.

 

청소를 하자고 말하면 바빠서 못한다고 합니다.(부장급도 아니고 대리나 과장급)

 

여직원 혼자서 청소하려니 힘듭니다. 혼자서 쓸고 닦고 다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못도와준다고 그러고 제가 청소하고 있으면 엉덩이만 들썩거리다가 나갑니다.

 

그러면 쓰레기통이라도 비워달라면 그냥 나갑니다...... ㅡ.ㅡ

 

화장실 청소는 당연히 손도 대본적 없습니다.

 

두번째.. 일처리..

 

회사 생활 10년이 다 된 과장급.. 나이도 30살 중반.

 

엑셀로 견적서 두장짜리 쳐주는데.. 하나도 맞는게 없습니다.

 

다 틀려도 계산은 맞아야되는거 아닙니까? 합계금액부터 글자부터 ..

 

제가 처음부터 다시 쳐야합니다.

 

어느날은 전화가 와서 어떠한 서류를 팩스로 넣어달라 합니다.

 

그런데 본인도 그 서류가 정확히 먼지를 모르더군요.

 

저는 경력도 한참 된지라. 계속 물었죠. 확실하게 A서류? B서류?

 

아무튼 보내랍니다. 그래서 보냈더니... 서류도 제대로 못보낸다고 미친년이랍니다.

 

이게 사람입니까???(그 사람은 그쪽 계통으로 경력 없고,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음)

 

세번째..

 

여자들보고 수다떨고 인터넷 서핑한다고 하는데..

 

그러는 남직원들... 일단 첫번째로 담배 피우잖아요. 담배 피우고 바로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담배피우면서 남직원들끼리 담소 나누고 오잖아요...

 

그런데 여자들 수다떠는건 그렇게 보기 싫으세요?

 

그리고 또 하나 사우나 가잖아요.. 말안하면 모를줄 아나봐요....

 

다녀오면 티 나요...

 

그리고 외근간다고 하면서 그냥 퇴근하잖아요.

 

나는 그거 한번도 못해봤는데.... 우씨

 

아 그리고 회식하고 나면.. 본인들은 2-5차까지 달리면서.. 우리보고 먼저 들어가쇼

 

이래놓고선.. 아침에는 다들 현장으로 갔다고 해... 이러고 전화온다.

 

집에서 자고 나오면서..

 

그러다가 여직원 한번 지각하면.. 난리나고......

 

저번에 토요일에 화장실가서 이사님 전화못받았더니...

 

난리가 나서 나 자르네 마네.. 출근을 왜 안하냐고 난리쳤다더만..

 

10분 전에 부장님이랑 통화도  했는데..

 

아까는 통화했다고 왜 말을 못해서 사람 디지게 혼나게 하냐고요..

 

그생각하면 아직도 열받네...

 

네번째 무거운 짐 정리..

 

저는 당연히 무거운 짐 정리는 남직원들이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거 해달라고는 말도 안꺼냅니다. 말하면 입만 아파요

 

남녀평등이라는건 전 그렇게 생각해요.

 

여자랑 남자랑 평균적으로 신체적 조건이 틀리기 때문에.. 그 차이를 존중해줘야한다고

 

세계기록을 봐도 아무리 빠른 여자 육상선수도 남자선수의 기록을 깰순 없어요.

 

왜냐면 신체적 차이 때문이죠.. 이 차이를 인정하고 평등평등 했으면 좋겠어요.

 

다섯번째로 생휴..

 

생리휴가는 고사하고 월차라고 주는 회사 다녀봤음 좋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한명이라도 빠지면 업무 차질이 커서 결근은 꿈도 못꿔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직원 업무 능력

 

항상 판에 대두되는 문제가 일처리 못하는 여직원인데..

 

저는 화장실갈때 세번참고 한번 갔습니다.

 

왜냐면 일이 많아서 화장실 갈거 다 가고, 쉴거 다 쉬고 그러면 시간내에 업무를

 

못하거든요...

 

그리고 밥먹을때는 지쳐서 말을 못했습니다.

 

시간은 한정이 되어있고 할일은 넘쳐나고. 전화도 받아야하고...

 

그러다보면 너무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당연히 밥먹을때 표정도 좋을수가 없습니다.

 

그럼 저보고 표정이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내가 표정을 만드는게 아니라

 

웃으려고 해도 웃음이 나질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그 회사 남직원들은 외근이 잦아서 무슨일을 할때면 전화로 얘기합니다

 

저보고 서류 만들라고.. 그럼 모르는 서류는 전화해서 인터넷해서 찾아서..

 

만들어줍니다.  그럼 남직원들은 자기가 만든 서류인냥 갖다 냅니다.

 

또 컴퓨터가 고장이 나도... 프린터가 고장이 나도.. 복사기가 고장나도.

 

인터넷이 다운되도... 한글 선이 하나 안그어져도..

 

(이거말고도 진짜 많은데 다 잊어버렸음.. 그거 다 기억했으면 돌아버렸을것임)

 

다 저를 부르더군요..

 

그러다보니 저는 만능이 되어가고 저희회사 남직원들은 저를 보고 그럽니다.

 

못하는게 없네...

 

못하는게 없는게 아니라... 당신들은 하나도 안하잖아.. 그런데 나도 일은 해야겠고.

 

그러니 배우는거지.....

 

전 그때 남직원들이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책임감이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여직원들한테 일 다 시키려고하고

 

본인들은 그게 자기가 한 일 마냥.. 으시대고..

 

남직원들도 좀 반성합시다.  맨날 여직원 타령만 하지 말고요.

 

안그러는 여직원 남직원들 많아요... 본인들 일 열심히 하고

 

그런데 항상 헤드라인이나 톡톡에 올라오는 내용보면...

 

여직원들만... 닥달하는 내용이라서 기분이 나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