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토씨의 아메리칸 머슬카에 대한 포스팅 다들 기억하시나요? 안보셨다면 얼른 다시 읽고 오세요! 하하… 그때 언급했던 쉐비 카마로, 포드 머스탱, 닷지 차져도 레알 머슬카이지만, 아메리칸 머슬의 본좌를 꼽으라 한다면 단연 쉐비 콜벳과 닷지 바이퍼를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콜벳도 오토씨에서 한번 소개한 적이 있죠?
네네. 그렇다면 이번에 말하고자 하는 차량이 대충 어떤차인지 알 것 같죠? 바로 닷지 바이퍼 입니다. 닷지 바이퍼는 크라이슬러가 너무너무 잘나가던 한때, 람보르기니를 인수하고(요때 나온 람보르기니가 바로 전설적인 디아블로라는거~) 세를 넓혀 가던 시절 출시되었는데요.
70년대 인기를 누린 차져를 제외하면 변변한 스포츠카가 없던 시절이라 제대로 된 스포츠카를 한번 만들어 보자!! 라는 일념하에 제작한 스포츠카라기 보단 슈퍼카에 가까운 차가 바로 바이퍼 입니다. 그럼 바이퍼는 족보도 없는 차란 말이냐?
고건 또 아니죠. 바이퍼는 AC 코브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량입니다. 대충 생겨먹은게 비슷하죠? 한때 GM을 이끌던 밥 러츠가 크라이슬러 재직 당시 바이퍼의 개발을 진두지휘 하게 되고 컨셉카의 형태로 1989년 북미 국제오토쇼에 출품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85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Team Viper”는 바이퍼의 양산을 위해 개발에 몰두하고, 트럭용으로 개발되어 람보르기니 연구진의 손길을 거친 V10엔진을 추가하게 됩니다. 때문에 초기 테스트뮬카는 V8엔진이었지만 추후 V10으로 변경되죠.
그러던 중 1990년 5월 당시 크라이슬러 회장이던 리 아이아코카 회장의 공식 승인이 떨어지고 일년 후 인디아나폴리스 500 경기에서 프리-프러덕션 카를 선보이게 됩니다.
1992년 공식적으로 출시된 1세대 바이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뱀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주체할 수 없는 출력, 어마어마한 배기량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머슬카의 진정한 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편의 장비라고 있는 조절가능 한 시트와 허술하기 짝이 없었던(그 당시 미국차가 다 그랬지만) 소프트탑 뿐!!… 그나마 있던 소프트 탑은 고속영역에서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날아가 버리기 일 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어 하단을 지나가는 배기구 때문에 종아리와 허벅지가 뜨끈뜨끈해지는건 당연히 견뎌야 했죠. 결국 1세대 끝 물 즈음이 되어서야 에어컨을 옵션으로 준비하였습니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2세대는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한 모델입니다. GTS라는 이름으로 불려진 쿱 모델은 무게는 줄이고, 출력을 더욱 끌어올렸는데요. 완벽하게 다듬은 섀시 덕분에 강성이 상승되고, 제동성능 및 조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덕분에 1세대 대비 쿼터마일 기록을 0.3초와 26km/h 당길 수 있었죠. 1997년 모터트렌드가 실시한 슈퍼카 경쟁에서 페라리 F355 쉐비 콜벳, 포르쉐 911, 혼다 NSX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3세대 등장 전 추가된 주행안전장비 ACR의 도움으로 운전하기 힘든차의 오명도 조금 씻어냈었습니다.
이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판매된 3세대를 소개 할까요? 1세대와 유사한 2세대와 달리 3세대에 와서는 많은 부분의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우선 10년 넘게 변함없던 디자인이 바뀌었는데요. 페라리에 근무했던 일본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한층 강렬해진 인상을 보이죠. 또한 3세대 출시 당시 다임러 크라이슬러였기 때문에 MB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8.0L였던 엔진은 8.3L로 배기량을 키면서 출력을 올리는 한편 무게는 줄였고, 그와 동시에 섀시 강성은 더욱 높혀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하도록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바이퍼 이기도 하구요.
4세대이자 마지막이 될 현행 모델은 2008년부터 생산되었습니다. 8.4L V10엔진은 600마력과 77.5kg.m에 달하는 무서운 토크를 선보였습니다. 엔진의 개선에는 맥라렌과 리카르도의 도움을 받았으며 ECU는 컨티넨탈의 손을 거쳤다고 하네요. 여기에 Tremec의 6단수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엔진의 힘을 남김없이 타이어에 전달하고, 미쉐린의 PS2 타이어와 개선된 서스펜션이 만나 바이퍼의 코너링을 보다 뉴트럴에 가깝게 조정하였습니다. 1991년 처음 소개된 이후 가장 완벽해진 바이퍼지만 랄프 길 닷지 CEO는 2010년 여름 현행 바이퍼의 단종을 알렸습니다.
아메리칸 머슬로써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간 닷지 바이퍼. 그 마지막은 바로 SRT10 파이널 에디션인데요. Graphite Cleat Coat 도장을 입히고 블랜 센터 스트라이프와 블랙 윈드실드 서라운드를 적용한 뒤, 유니크한 뱃지를 적용했습니다. 실내에도 블랙컬러 시트와 고유넘버가 새겨진 명판, 레드컬러 엑센트로 마무리 하였구요.
V10 8.4L엔진은 608마력과 77.47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325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이 돋보이는 SRT-10 파이널 애디션은 쿠페 20대 로드스터 18대, ACR 12대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20년의 새월 동안 대 배기량 슈퍼카의 자리를 지키며 끊임없이 변해온 바이퍼. 2012년 후속모델이 등장한다고 하지만, 바이퍼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할지는 아직 미지수인데요. 비록 세계경기 후퇴와 환경문제로 대배기량 차들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지만 바이퍼 만큼은 그 매력을 계속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진정한 아메리칸 머슬카 닷지 바이퍼~!!!
얼마 전 오토씨의 아메리칸 머슬카에 대한 포스팅 다들 기억하시나요? 안보셨다면 얼른 다시 읽고 오세요! 하하… 그때 언급했던 쉐비 카마로, 포드 머스탱, 닷지 차져도 레알 머슬카이지만, 아메리칸 머슬의 본좌를 꼽으라 한다면 단연 쉐비 콜벳과 닷지 바이퍼를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콜벳도 오토씨에서 한번 소개한 적이 있죠?
네네. 그렇다면 이번에 말하고자 하는 차량이 대충 어떤차인지 알 것 같죠? 바로 닷지 바이퍼 입니다. 닷지 바이퍼는 크라이슬러가 너무너무 잘나가던 한때, 람보르기니를 인수하고(요때 나온 람보르기니가 바로 전설적인 디아블로라는거~) 세를 넓혀 가던 시절 출시되었는데요.
70년대 인기를 누린 차져를 제외하면 변변한 스포츠카가 없던 시절이라 제대로 된 스포츠카를 한번 만들어 보자!! 라는 일념하에 제작한 스포츠카라기 보단 슈퍼카에 가까운 차가 바로 바이퍼 입니다. 그럼 바이퍼는 족보도 없는 차란 말이냐?
고건 또 아니죠. 바이퍼는 AC 코브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량입니다. 대충 생겨먹은게 비슷하죠? 한때 GM을 이끌던 밥 러츠가 크라이슬러 재직 당시 바이퍼의 개발을 진두지휘 하게 되고 컨셉카의 형태로 1989년 북미 국제오토쇼에 출품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85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Team Viper”는 바이퍼의 양산을 위해 개발에 몰두하고, 트럭용으로 개발되어 람보르기니 연구진의 손길을 거친 V10엔진을 추가하게 됩니다. 때문에 초기 테스트뮬카는 V8엔진이었지만 추후 V10으로 변경되죠.
그러던 중 1990년 5월 당시 크라이슬러 회장이던 리 아이아코카 회장의 공식 승인이 떨어지고 일년 후 인디아나폴리스 500 경기에서 프리-프러덕션 카를 선보이게 됩니다.
1992년 공식적으로 출시된 1세대 바이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뱀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주체할 수 없는 출력, 어마어마한 배기량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머슬카의 진정한 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편의 장비라고 있는 조절가능 한 시트와 허술하기 짝이 없었던(그 당시 미국차가 다 그랬지만) 소프트탑 뿐!!… 그나마 있던 소프트 탑은 고속영역에서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날아가 버리기 일 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어 하단을 지나가는 배기구 때문에 종아리와 허벅지가 뜨끈뜨끈해지는건 당연히 견뎌야 했죠. 결국 1세대 끝 물 즈음이 되어서야 에어컨을 옵션으로 준비하였습니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2세대는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한 모델입니다. GTS라는 이름으로 불려진 쿱 모델은 무게는 줄이고, 출력을 더욱 끌어올렸는데요. 완벽하게 다듬은 섀시 덕분에 강성이 상승되고, 제동성능 및 조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덕분에 1세대 대비 쿼터마일 기록을 0.3초와 26km/h 당길 수 있었죠. 1997년 모터트렌드가 실시한 슈퍼카 경쟁에서 페라리 F355 쉐비 콜벳, 포르쉐 911, 혼다 NSX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3세대 등장 전 추가된 주행안전장비 ACR의 도움으로 운전하기 힘든차의 오명도 조금 씻어냈었습니다.
이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판매된 3세대를 소개 할까요? 1세대와 유사한 2세대와 달리 3세대에 와서는 많은 부분의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우선 10년 넘게 변함없던 디자인이 바뀌었는데요. 페라리에 근무했던 일본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한층 강렬해진 인상을 보이죠. 또한 3세대 출시 당시 다임러 크라이슬러였기 때문에 MB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8.0L였던 엔진은 8.3L로 배기량을 키면서 출력을 올리는 한편 무게는 줄였고, 그와 동시에 섀시 강성은 더욱 높혀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하도록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바이퍼 이기도 하구요.
4세대이자 마지막이 될 현행 모델은 2008년부터 생산되었습니다. 8.4L V10엔진은 600마력과 77.5kg.m에 달하는 무서운 토크를 선보였습니다. 엔진의 개선에는 맥라렌과 리카르도의 도움을 받았으며 ECU는 컨티넨탈의 손을 거쳤다고 하네요. 여기에 Tremec의 6단수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엔진의 힘을 남김없이 타이어에 전달하고, 미쉐린의 PS2 타이어와 개선된 서스펜션이 만나 바이퍼의 코너링을 보다 뉴트럴에 가깝게 조정하였습니다. 1991년 처음 소개된 이후 가장 완벽해진 바이퍼지만 랄프 길 닷지 CEO는 2010년 여름 현행 바이퍼의 단종을 알렸습니다.
아메리칸 머슬로써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간 닷지 바이퍼. 그 마지막은 바로 SRT10 파이널 에디션인데요. Graphite Cleat Coat 도장을 입히고 블랜 센터 스트라이프와 블랙 윈드실드 서라운드를 적용한 뒤, 유니크한 뱃지를 적용했습니다. 실내에도 블랙컬러 시트와 고유넘버가 새겨진 명판, 레드컬러 엑센트로 마무리 하였구요.
V10 8.4L엔진은 608마력과 77.47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325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이 돋보이는 SRT-10 파이널 애디션은 쿠페 20대 로드스터 18대, ACR 12대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20년의 새월 동안 대 배기량 슈퍼카의 자리를 지키며 끊임없이 변해온 바이퍼.
2012년 후속모델이 등장한다고 하지만, 바이퍼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할지는 아직 미지수인데요. 비록 세계경기 후퇴와 환경문제로 대배기량 차들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지만 바이퍼 만큼은 그 매력을 계속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출처 : 오토씨 블로그 (http://blog.naver.com/aut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