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오빠한테 관심받고 싶어요!!!ㅠ

오빠나빠2010.04.23
조회228,811

어머! 글 쓴지 꽤 됐는데 톡 됐네여ㅎㅎㅎㅎㅎ

 

오늘 우산없어서 옷도 다 젖구 짜증내면서 학교 갔는데...

평소에 모자 한번 안쓰고 다니다가 모자 쓰고 온 애 2명 봤음... 핑크색...

정말 왠일 진심 진짜 베플님이 그 오빠분이라고 생각한거?ㅋㅋㅋㅋㅋ 아님 말구-_-

정아X, 김X진 정말 실망이야!!!ㅋㅋㅋㅋ

 

아무튼 오빠분도 이 글 봤으면... 제발 친하게 지내줘요 제발제발제발 으헝헝ㅠ

 

그리고!!!

이X영, 정미X, 박X은 !!!

제발 파인옷이랑 짧은치마 좀 그만 입구 다녀!!! 아직 여름 아니거든!!!!!

가슴 다 보인다 이 X아!!!!! 한뼘짜리 치마는 왜입냐 벗고 다니지!!!

한달에 한번 학교 나오더니 요새는 맨날 나오더라??????????????

 

얘들아 우리끼리 정말 이러지 말자..... 내일 사다리타기로 정해보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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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 그오빠분이 착한남자라는 분들 계신데요

인사하면 막 무시하고 가구 아예 저희한테 관심을 안가져주세요ㅠ

그리구 소문엔 그오빠분 엄청 무서운 일한데요... 궁금한데 사람들이 안가르쳐줘요ㅠ

어쨌든 차가운 표정으로 다니는 그오빠분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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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입니당^-^v

 

저희과가 과특성상 여자들이 좀 많아요

30명중에 여자들이 25명이상??? 흠... 암울해ㅠ

(예고 다닐때도 그랬는데ㅠ

한반에 남자들이 2명밖에 없으니 듣보잡 남자들도 환영받는 캐안습 상황이...엉엉)

 

1학년때 친하던 남자애들 다 군대 가버리고... 나쁜시키들...

그렇게 2학년이 되서 여자들만 있는 곳에 무슨 재미로 학교 다니나 싶었는데...

 

앗싸... 복학생 오빠들이 있다는걸 깜빡했단거죠ㅎㅎㅎ

전 복학생이라고 하면 막 촌스러운 패션에 아저씨같을 줄 알았어요한숨

솔직히 별 기대도 안했는데... 복학생 오빠들 몇명중 한명...아니 한분!!!

 

막 평소에는 말도 잘 안하고 무관심 시크포스 작렬...

근데 누가 막 아프고 그러면 말도 없이 앞에다 약 던져놓고 가버리고...짱

무거운 짐들고 가고 있으면 옆에 와서 뺏어가듯이 가져가서 들어주고...

자꾸 볼수록 끌리는 거 있죠ㅠ 나쁜남자라는게 이런걸까 싶어요ㅠ

아직 제대로 말도 못해봐서 이름,나이,사는곳 밖에 몰라요ㅠㅠㅠ

 

다른 복학생 오빠들은 학교에서 깔깔이 입고 다니고 걸그룹 얘기만 하고ㅠ

우리학교 애들 얼굴이랑 외모에 점수 매기고 변태같이 웃고 있고...

애들한테 자꾸 찝쩍거리기만 하고... 막 번호물어보고... 술먹자고 하고...

너무 비교되는 것 같아요...

 

문제는 저희과 애들한테 다 잘해줘서 애들이 전부 그 오빠만 좋아해요ㅠ

그 오빠 앞에서는 내색안하고 있다가 그 오빠가 잠깐 나가면 전부 그 오빠 얘기뿐...

원래 애들 막 트레이닝복에 모자 눌러쓰고 대충 학교 나왔는데

이젠 막 화장하고 파인옷에 짧은 치마만 입고... 아 정말... 경쟁자들이 너무 많아... 엉엉

 

어떻게 하면 그 오빠한테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그 오빠가 말이 없고 무서워서 다가갈 수가 없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