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목욕탕 진상 BEST 5

공중목욕탕2010.04.23
조회8,825

식당이나 옷집만 진상이 있는게 아니라

목욕탕에도 진상이 있다는 사실!

 

전 여자라 여자 목욕탕 기준으로 써보겠습니당

 

 

 

1) 완전 진짜 말만큼 큰 아들 데리고 오는 엄마들

 

그래요 요새 애들 발육이 남달라 무럭무럭 크죠

근데 꼭 아빠랑 가야 될 법한 아이들을이 출몰하는 이유는?

뭐 요새는 키나 이런걸로 제한시킨다더니 우리동네는 안그런가 봅니다

진짜 애들도 아무리 애들이라지만

음흉*-_-*한 눈길로 아래위를 훑으면 진짜 기분 나빠요

한번은 어떤 남자아이가 엉덩이 콕콕 찌르며

"요기는 엉덩이! 엉덩이! 엄마 여기 엉덩이!"

확 진짜 때려버릴 수도 없고

정말 어린 아이들이야 엄마가 데려오는 게 당연하겠지만

스스로 몸을 씻을 정도 되는 아이들은

아빠랑 함께 보내주세요 진짜 기분 나쁨

어떤 애들은 물안경까지 가지고 와서 잠수해서

내 다리쪽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음 계속

진짜 뻥 안치고 물속에서 펀치날리고 싶지만 난 착한여자니깐~

 

 

 

2) 사우나안이나, 밖에 쉬는곳에서 다리 벌리고 쉬는 여자

 

아무리 같은 성별이고 하지만

사우나 안에서 특히 아줌마들 .. 안 민망한가여

자꾸 왜 다리를..ㅡ_ㅡ;;

다리에 힘이 없으신가...

난 정말 남자들의 심리를 경험했어요

안 볼라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눈이 간다는 사실.

그리고 또 한가지 있는게

아줌마들은 엎드릴 때도 진짜 확 엎드리고 자ㅋ제ㅋ좀ㅋ

 

 

 

3) 요플레, 오이, 우유 쳐발쳐발 하시는 분들

 

이뻐지기 위해선 무엇인들 못바르겠냐만

오이나 요플레는 진짜 좀 지나고나면 막 비리비리한 상한냄새 나고

그걸 또 안씻고 탕에 들어오는 분들도 있고

제대로 안 버려서 밟고 미끄러질 뻔 한적도 있고..

 

 

 

4) 목욕탕 탕 가장자리에 자리잡았는데 바로 그 앞에서 온천 즐기는 분

 

저희 동네 목욕탕은 좀 작은 편이라서

개인이 앉자서 씻는 거울달리고 샤워기 있는 자리가 적은데

그럼 탕 쪽 가장자리 부분에 계단처럼 있는 곳에 사람들이 많아요

거기 앉자서 물 퍼다쓰고 그러는데

꼭~ 자리잡고 있으면 저기 멀리서 스멀스멀 오셔서는

딱 제 자리앞에 들어가서 비켜주시지도 않고

저는 물 뜨려고 하면 계속 걸음 옮겨서 저리왔따갔다 해야하고

탕에 다른 자리도 있는데 굳이 거기 앉는 이유는

거기만 유황이 콸콸..나와서 그런 건 아니실텐데

 

 

5) 엄청난 내공으로 떠느는 수다부대

 

목욕탕은 안에서 말하면 조금 울리게 되는데

완전 아하하핳 꺄라하하항 우리남편이! 아 글쎄! 하면서

무한 수다 으하하하핳햐햐햫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