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TMD) 에 대한 심층 탐구

. 2010.04.24
조회1,184

 

 

오늘 알아볼 내용은.. 흔히들 말하는..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치료법은 무엇이며..

예방책엔 어떤것들이 있는가.. 하는 것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1. 턱관절이란.. 과연 무엇이고..턱관절에 질병이 있을 시.. 왜 아픈걸까..?

 

 

 

사람이 입을 열때엔

턱뼈 (mandible) 이 근육과 여러 ligament 에 의해

밑으로 내려오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한번 아 ~ 하고 입을 열어 보세요

 

턱이 아래로 내려가지만..

역시 약간 앞쪽으로 나오면서.. 내려가게 되는 현상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턱뼈가 움직일때.. 뼈와 뼈만 닿는 다면.. 뼈도 금방 닳아지고.. 아프겠죠?

그래서 그 사이에 disc 라는 녀석이 존재 하는데요.

(위그림에 노란색 부분)

쉽게 말해.. 이녀석이.. 잘~ 중간에서 쿠션 역할을 해줘야 ..

별 이상없이 안아프고.. 괜찮을 수 있는 거랍니다..

 

 

 

 

 

근데.. 문제는.. 이 disc 가 잘~ 쿠션처리역활을 해줘야 하는데

 

잘 막지 못하고.. 앞으로 displace 되는 현상이 일어 날 수있는데요..

 

 

 

 

이럴 경우.. 단순히 턱관절.. 뼈.. 때문에만 아픈게 아니라

 

입을 열릴때마다.. 더 tense 해 짐으로..

 

옆에 근육들까지 더 힘이 전해져서.. 아프고..

그러는 현상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열때 딱딱 소리가 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아프거나.. 입을 크게 못 열거나..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질병을.. 

 

우리는  temporomandibular disorders 라고 하나,

보통은 턱관절 장애라는 용어를 쓰게 됩니다..

 

 

 

2.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

 

-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일단 장애가 발생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대부분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이 중에서 어느 한가지만의 원인이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1) Trauma (외상) (교통사고, 부딪히는 것, 얻어맞는 것 등),

2) 나쁜 습관(야간 이갈이, 이 악물기, 턱괴는 습관, 불량한 수면자세, 손톱이나 연필 등을 깨무는 버릇, 식사 시에 좌우 어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 저작 등),

3) 교합 부조화(아래윗니가 서로 잘 맞물리지 않는 경우),


등으로 요약 됩니다..

 

3. 턱관절 장애의 증상

 

 

턱관절 장애가 있을시에는.. 뚜두둑 하고 관절을 꺾을때 나는 소리 (clicking sound) 가 흔히 발견 되는데요.

 

이런 잡음이 난다고.. 다 턱관절에 질환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일반인의 30% 가.. 입을 열고 닫을때 clicking  소리가 납니다)

 

이런 소리가 난다고 다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나중에 더 안좋아 질 지도 모르는 턱관절장애의 초기 단계로 들어섰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이런 소리와 함께.. 입을 벌릴때 통증이 유발 되고..

 

소리가 유난히 크다면..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퇴행성관절염이 동반 될 수 도 있으니..

 

아픈데 가만 있지 말고.. 꼭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4. 턱관절 자가 진단

간단한 턱관절 자기 진단 검사 방법입니다.


1) 새끼손가락을 양쪽의 귓구멍에 넣고 약간 누르면서 입을 천천히 벌렸다 다물어 본다.

이때 턱관절 부위에서 딸깍딸깍 소리가 나면 대개는 턱관절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가 있다고 말씀 드렸죠?


그런데 문제가 심해지면 딸깍딸깍 하는 소리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찍찍 모래가 긁히는 것 같은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턱관절 상태가 상당히 좋지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새끼손가락을 귓구멍에 넣고서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해보면 귀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것은 대개가 하악두(턱뼈끝의 뭉퉁한 부분)가 상후방으로 많이 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이러한 사람도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2) 오른손의 2·3·4번 손가락을 붙여서 입 안에 넣어 본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이 세 개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입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입이 벌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개구장애(입을 벌리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가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3) 손거울을 들고 보면서 입을 천천히 벌렸다가 다물어 본다.

이 때 유의를 해야 하는 것은 시작과 끝은 항상 어금니가 닿은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랬을 때 입이 벌어지고 다물어지는 모양이 일직선이 되지를 않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지그재그가 되거나 S자 모양 등을 보이면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새끼손가락을 위턱의 큰 어금니의 뿌리 쪽을 향해서 잇몸과 볼과의 사이를 눌러보면 심하게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통증이 없거나 있다고 해도 약간의 불편한 느낌을 느낄 정도인데요.


이 부위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새끼손가락

(손톱을 짧게 깎고 얇은 고무 장갑을 끼고 하면 더 편함)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는 기분으로 누르면서 문질러 주면

두통이 사라지고, 피로가 가시며,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가라앉고, 눈이 맑아지는 등

심신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을 쉽게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사람이라도 가끔 이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침(타액)을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3번 이상 삼키지 못하면 턱관절 장애가 약간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5. 턱관절의 치료법

 

1) 턱관절 및 교합을 안정시키기 위한 교합안정장치(스프린트)요법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방법으로써, 이 장치를 입안에 장착하게 되면 턱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상처받은 부위의 치유를 촉진해 줍니다.


2) 턱관절 가동술

입이 잘 안벌어지는 경우에 그 원인이 어느 쪽 관절에 있는 가를 우선 확인하고, 원인 부위를 알아내면 전문의가 문제가 되는 부분의 아래턱 어금니를 꼭잡고 아래턱을 전하방으로 끌어당겨 디스크가 가능한 원래의 위치에 가도록 합니다.

 

즉.. 입이 안벌어 질 경우.. 턱을 밑으로 내린 후 앞으로 잡아 당겨 주게 되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어떤 경우에는 즉시 정상까지 입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운동요법

턱관절을 편안하게 하고 머리, 목,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운동요법을 시행합니다... 자세한 운동 법은 아래에.


4) 행동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나쁜 자세, 이갈이, 이악물기, 입술·연필·손톱 물어뜯기, 편측저작(한쪽으로만 음식물을 씹는 것), 껌씹기, 턱고이는 습관, 뺨을 깨물고 있는 습관, 턱을 앞으로 내밀거나 계속 움직이는 습관 등이 턱관절 장애를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이런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저작근(씹는 기능과 관련된 근육)을 포함한 머리와 목부의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시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5) 물리치료

더운 찜질, 얼음 찜질, 초음파치료, 경피성 전기신경자극(TENS), 운동요법, 전기침자극, 음파삼투요법 등을 실시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동통을 조절하여 아래턱의 운동범위를 정상으로 개선시킵니다.

6) 약물요법

비마약성 진통제, 근육이완제, 정온제, 진정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여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7) 이 외에도 침치료, 바이오피드백, 발통점(통증이 있는 부위)에 대한 주사, 교합조정, 보철 및 교정치료 등 여러 치료법이 필요에 따라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악관절 장애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지켜야할 기본 원칙은 약물요법, 물리요법, 교합장치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시도해야 하며, 이러한 치료를 충분히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에 수술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을 받아야 할 환자는 턱관절 장애 환장의 5% 이내이다).

 

 

6. 혼자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1) 지시사항이 6가지이고,

2) 각 항목이 6번 반복되어야 하고,

3) 매일 6번 시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6 × 6”으로 불립니다.



1. 혀의 안정위 설정

약한 힘으로 혀를 윗니 뒤의 천장에 앞부분 1/3 에 위치시키도록 합니다.

 

2. 턱 관절의 회전운동

1.의 안정 위를 취한 다음, 귀 앞에 움직이는 뼈에다 두 손가락을 갖다 대고 입을 최대한 6번 정도

벌렸다 닫았다를 6회 반복합니다.

 

3. 턱 저항운동

턱을 양손으로 잡고(엄지와 검지로 턱을 받치듯이) 턱은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힘을 주고 잡는 손은 반대방향으로 민다. 한쪽 6회씩 양쪽 12회 실행해 줍니다.

4. 상부경추 완화 운동

윗몸일으키기 할 때처럼 목을 깍지 끼어 꽉 잡고 상하로 최대한 굽혔다 폈다 6회 반복합니다.
 

5. 상부경추 신전운동

코 밑에 손가락을 대고 목을 최대한 뒤로 하고 6회 실행합니다.
 

6. 어깨운동

어깨를 똑바로 편 다음 날개 뼈를 최대한 뒤로 합니다. (6회 반복).

 

 

-> 왜 턱이 아픈데, 어깨, 목 운동을 하느냐 .. 하고 반문하는 분도 계실텐데

위에 아까 언급한 것처럼, 턱관절 장애는 단순히 턱관절에만 이상이 오는게 아니라

그로 인해 그 부위에 여러 근육들의 통증이 동반되어 오기 때문에

그 근육들을 풀어주며.. 바른 자세를 갖게 해주는 운동을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7. 턱관절 장애 예방법

 

- 가장 중요한건 위에 언급한 나쁜 습관들을 고치는 것이구요.

(야간 이갈이, 이 악물기, 턱괴는 습관, 불량한 수면자세, 손톱이나 연필 등을 깨무는 버릇, 식사 시에 좌우 어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 저작 등등)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하고..

최대한 입을 크게 벌림으로 인해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피하고..
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심한 교합의 부조화(아래윗니가 서로 잘 맞물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경우 교정치료나 적절한 보철적 치료를 받는것이 턱관절의 장애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