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나까오사카초중급학교 (中大阪朝鮮小中学校) 재일교포?나에겐 그저 교과서안에서만 배우던 내용이었다.짧게는 일제시대때 강제징용으로 일본으로 끌려온 사람,길게는 임진왜란때 끌려갔던 기술자들,,지금 한국(남한)에서는이젠 그다지 크게 다루어지는 이슈도 아닌듯하다.그래도 나름 역사에 관심있다고 생각했던 나조차도여기와서 상당히 놀랐을 정도이니,, 알바를 하고 있는곳이 재일교포 동포분이 사장이라서기회가 닿아 조선학교에서 하는 花見(하나미)라는 꽃놀이에가게되서 재일교포 분들을 직접보고이런저런 얘기를 나눌수 있었다. 처음엔, '조선'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북한,,학교라는이미지가 왠지모를 거부감도 조금 들게 했지만,막상 얘기를 나눠보니, 그런생각을 가진 내가 부끄러웠다. 이곳 재일교포인들 안에서 '조선' 이란 그저 '한반도' , 한민족,, 그 자체를 의미하는것이었다.딱히, 북한을 좋아해서, 남한을 싫어해서 이렇게 된것이 아니라그들에게 고국은 '조선' 즉, 통일된 남북한 이기 때문이다. ( 조선학교라는 명칭은, 한국전쟁이전에 일본에 끌려온 사람들이 민족과 민족의 언어를 지키기 위해 만든 학교이기 때문에 지어진것이다. 그때의 남북한은 조선이라는 통일된 국가였고, 이곳 사람들에게 고국은 여전히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각인되어있다. ) 지금도 사람들은 통일된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조선학교를 지켜나가고 있다.일본안에서 조선학교는 여타 외국어학교(외국인들이 다니고 외국어를 공부하는학교)와는 다르게 지원도 전혀 받지 못하는,다시 말해, 학교취급도 받지 못하는 신세이다.그래서 학교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은 전부 학부모들이부담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듯하다.그나마 북한에서의 지원이 있어서 지금까지 버텨 왔는데지금은 그나마도 얼마없는듯해,, 이대로 가면 어느정도나 버틸수 있을지모르겠다.한국에서의 지원은 전무..한 상태라고 한다.. (북한은 조선학교내 사람들의 국적에 상관없이 민족을 위한 지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선학교를 지지하고 있는 반면,남한은 조선학교는 그저 북한을 위한 학교로만 생각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정치적으로도 반공산당을 이용해 우려먹은 세월도 꽤 길어서,, 그에 반하는 조선학교에 지원하지 않았을것 같은..) (재일동포의 국적은 반반정도인것 같다. 남한,북한남한은 선택한 사람은 대개, 일본의 회유에 의해서,,북한(조선)을 선택한 사람은, 대개는 '조선'이라는 국명자체가 자신의 고국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나, 한국전쟁이후 자신의 국적을 행정적으로 정리하지 않았을경우도 자동으로 '조선'으로 귀속된다고 한다.) .....
조선학교 in Osaka
오사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나까오사카초중급학교
(中大阪朝鮮小中学校)
재일교포?
나에겐 그저 교과서안에서만 배우던 내용이었다.
짧게는 일제시대때 강제징용으로 일본으로 끌려온 사람,
길게는 임진왜란때 끌려갔던 기술자들,,
지금 한국(남한)에서는
이젠 그다지 크게 다루어지는 이슈도 아닌듯하다.
그래도 나름 역사에 관심있다고 생각했던 나조차도
여기와서 상당히 놀랐을 정도이니,,
알바를 하고 있는곳이 재일교포 동포분이 사장이라서
기회가 닿아 조선학교에서 하는 花見(하나미)라는 꽃놀이에
가게되서 재일교포 분들을 직접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수 있었다.
처음엔, '조선'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북한,,학교라는
이미지가 왠지모를 거부감도 조금 들게 했지만,
막상 얘기를 나눠보니, 그런생각을 가진 내가 부끄러웠다.
이곳 재일교포인들 안에서 '조선' 이란 그저
'한반도' , 한민족,, 그 자체를 의미하는것이었다.
딱히, 북한을 좋아해서, 남한을 싫어해서 이렇게 된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고국은 '조선' 즉, 통일된 남북한 이기 때문이다.
( 조선학교라는 명칭은, 한국전쟁이전에 일본에 끌려온 사람들이 민족과 민족의 언어를 지키기 위해 만든 학교이기 때문에 지어진것이다. 그때의 남북한은 조선이라는 통일된 국가였고, 이곳 사람들에게 고국은 여전히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각인되어있다. )
지금도 사람들은 통일된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조선학교를 지켜나가고 있다.
일본안에서 조선학교는 여타 외국어학교(외국인들이 다니고 외국어를 공부하는학교)와는 다르게 지원도 전혀 받지 못하는,
다시 말해, 학교취급도 받지 못하는 신세이다.
그래서 학교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은 전부 학부모들이
부담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듯하다.
그나마 북한에서의 지원이 있어서 지금까지 버텨 왔는데
지금은 그나마도 얼마없는듯해,,
이대로 가면 어느정도나 버틸수 있을지모르겠다.
한국에서의 지원은 전무..한 상태라고 한다..
(북한은 조선학교내 사람들의 국적에 상관없이 민족을 위한 지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선학교를 지지하고 있는 반면,
남한은 조선학교는 그저 북한을 위한 학교로만 생각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정치적으로도 반공산당을 이용해 우려먹은 세월도 꽤 길어서,, 그에 반하는 조선학교에 지원하지 않았을것 같은..)
(재일동포의 국적은 반반정도인것 같다. 남한,북한
남한은 선택한 사람은 대개, 일본의 회유에 의해서,,
북한(조선)을 선택한 사람은, 대개는 '조선'이라는 국명자체가 자신의 고국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나, 한국전쟁이후 자신의 국적을 행정적으로 정리하지 않았을경우도 자동으로 '조선'으로 귀속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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