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형태의 스프레이 왁스는 무엇인가?

P.Jin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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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화장빨이 있다면, 남자에게는 머리빨이 있다!!

 

한국 VOV M에서 나온 뿌리는 형태의 왁스를 보는순간 저도 모르게 '헛'소리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보는순간 시세이도 사에서 나오는 uno fog bar가 떠올랐기 떄문이죠.

 

처음 왁스스프레이를 접했을때의 그 신선함을 말로 형용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놀랐답니다. 항상 끈적이는 왁스를

 

손으로 비벼서 스타일링 하고나면 손에 남는 이 묘한향기와 씻어도 잘 씻기지가 않는 이 찝찝함.

 

그렇다고 그냥 나가기에는 그렇고 왁스라도 발라서 부시시한 머리로 나가야 당당해질수 있기에 왠지 왁스는

 

남자에게는 BB크림과 같다고나 할까요?

 

한국에 스프레이 왁스가 출시되었을때 많은 분들이 공감했을거라고 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는 하지만 조금 부끄러운건 어쩔수 없네요. 용기라도 좀바꿔서 론칭을 하시지..쩝

 

그럼 간단하게(?) 3사의 왁스를 알아봅시다.(왠지 긴 블로깅이 될 듯한 기분.)

 

 

1. VOV M 왁스 스프레이

 

MC 몽이 그랬나요? 자기는 99%의 머릿빨과 1% 옷빨이라고요. 아님 그 반대였나?

 

아쉽게도 저 머리 이후 TV 프로그램에서 삭발을 하는바람에 요즘은 모자패션을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왁스스프레이는 기존의 불편함을 한번에 쏵 날려버린다고나 할까요?

 

이 제품은 스프레이형으로 끈적임이나 뭉침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깔끔하게 세정되며 트러블탈모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피토케라틴, 프로비타민B5의 함유로 머리 결도 탱탱하고 부드럽게 케어 해준다고 덧붙였다.

라고 신문기사에 나왔네요.

 

5가지나 되는 선택에 폭에 처음 선택하시는분들은 적지않아 당황스럽겠네요.분홍색은 에센스타입이라고 합니다.

 

 

 

 

 

2. 시세이도 우노 포그 바

 

뿌리는 왁스의 원조격인 UNO라인에서 나오는 왁스입니다.

 

사실 UNO왁스는 그동안 GATSBY에 비해 밀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저 또한 처음 접한 UNO왁스는 케이스가 메탈이라는 메리트 뺴고는 아무런 매력이 없어서 여행용으로나

 

보관했었는데... 작년 출시한 이 제품덕에 일본에서는 왁스 신드롬이 불었다지요.

 

물론 여기에는 재미있는 컨셉의 비틀즈풍의 CF와 그렇습니다!! 모델을 무려 4명이나

 

미우라 하루마 , 에이타, 오그리 슌, 사토시까지..(정작 생각해보니깐 주 타겟을 여성으로 잡은게냐?)

 

이로인해 약간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이 되었답니다. 초기에는 특별 제작된 왁스 전용

 

빗과 함께 팔던데 요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머 잘생긴건 인정.(내가 인정하고 안할 주제는 안되지만 -_-;;)

 

 

빨간색부터 파란색방향으로 점점 강도가 약하다고 보면됩니다. 요즘은 리필도 등장했다고 하네요.

 

 

 

3. GATSBY 퀵 무빙 미스트

 

아마도 시세이도의 맹활약에 누구보다 충격을 먹었던건 GATSBY 사가 아니였을까 싶군요.

 

항상 UNO보다는 우위를 점하고 있었는데  UNO의 출시에 의해 떨어지는 매출은 어쩔수가 없었는가 봅니다.

 

부랴부랴 3개월정도 뒤에 출시한 스프레이형 왁스는..일본 여성의 로망 기무타쿠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매출을 올리고있습니다.

 

 

하지만 본래 GATSBY사의 제품에 친숙하신 분들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군요.

 

용기또한 귀여운 캡슐타입에 기존 제품과의 차별을 위해 돌리는 형식의 디자인을 택했습니다.

 

GATSBY사는 저번 G7 시리즈부터 수집욕구를 자극하는듯..-_-;; 

 

 

그나저나 기무타쿠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의자에 25초동안 앉아있는것만으로도 광고효과를 내는것을 보면..(부럽~)

 

 

이로서 간단하게 남자의 머릿빨에 대해서 보았습니다.(왁스 비교가 주 목적이였던거 같은데...)

 

그러고 보니 왁스리뷰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제대로 된 정보가 못 된 듯 하군요.

 

어느 제품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세바스찬 크루드 클레이를수년간 써오면서도 강한 세팅력떄문에 포기못하고 있었기에

 

왁스스프레이는 신선한 충격이긴 했지만..솔직히 세팅력은 기존 고체형 왁스에 못 미치는것은 사실입니다.

 

고로! 역동적인 텍스쳐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기존 왁스를. 네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스프레이형 왁스를 추천합니다. 그럼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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