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을 써 내려가기 전에...'택시 기사'를 하고 계시는 분의 자제분 또는 친척,지인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사과의 말씀 먼저 띄우고 이야기 들어갑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안녕하세요?저는 21살 5월 3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입니다!(먼저 제 상황을 설명 쪼금만 하겟슘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19년동안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서울로 학교를 다니게 되어 어머니,저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서울에 집을 사서 상경하게 된 학생입니다.(아버지는 부산에서 기러기 아부지로 활동중ㅠㅠㅠ)입대가 머지 않아 1학년 2학기 이후 휴학계를 내고 그동안 쭈욱~부산에서 친구들 만나고 알바하고 그랬드랫죠 !저야 휴학계 내고 원래 살던 부산집에 내려와 지낼 수 있엇지만,고1에 접어드는 여동생을 둔 어머니로써는 서울에서 당연 지내셨습니다.4월 초부터 어머니께서 '규야, 서울에 올라와서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먹고 1주일만 지내렴' 이라고 하시는 간절한 부탁과 친척들이 다 서울에 계시는 관계로4월 19일 KTX를 타고 서울로 가게 되었습니다.(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해유 ㅠㅠㅠ)암튼 그렇게 1주일을 어머니께서 해주신 따뜻한 밥을 먹고 빈둥빈둥 되며,4월 24일.다시 부산으로 내려가게 됩니당.서울역가서 KTX를 타기 위해 택시를 탔드랫죠.그런데 제가 어디 돌아다니는 내내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습니다 !(또라이는 아니지만 패션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ㅠㅠㅠ)택시를 타고선 택시 기사님께 '기사님, 서울역 가주세요~' 이랫죠, 그런데 기사님께서 대꾸도 없으시길래.기분이 안좋으신가보다 그랫죵.마포지나고 공덕역쪽에서, 기사님께서 차 안 긴 침묵을 깨시고 하시는 말이 '혹시 연예인 아니세요?' 연세가 좀 지긋하신 분이라 제가 연예인으로 착각하셧나 봅니다 !또 장난기가 발동한 저로써는 깝죽되는 제 입을 막을 수가 없엇드랫죠 ㅠㅠㅠ '예 맞습니다' 그랫더니, 기사님께서 볼펜 한 자루와 전단지 한 장을 주시더니 '사인 한 장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TV에서 주워 들은게 많아 전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자제분 이름이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혜린이입니다.' 그러시는거에요~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두둥 !서울역에 도착을 해서 다시 부산으로 슝 갑니다~(좀 지루하신가요 ㅠㅠ? 여기서가 하이라이트 입니다 !)부산에 도착해 기쁜 나머지 또 이 장난기가 한번 더 발동됩니다.집으로 가기 위해 다시 택시에 탑승한 저는,KTX안에서 MP3를 듣느라 밧데리가 없는걸 확인한 저는 너무 심심한 탓에기사님께 이랫드랫죠. '혹시 저 모르시겠어요?' 그랬더니, '아 안그래도 선글라스 끼고 계시길래 TV에서 많이 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척이구나!하며 한마디씩 더 던졌습니다. '예, 알아보시는군요..사인 한 장 해드릴까요?' 그랬더니, '아, 지금 차안에 볼펜이랑 종이가 없는데..' 하시더니 갑자기 차를 세우시더니 편의점에 들어가 이면지랑 볼펜을 사오시는거에요.너무 죄송한 나머지 장난이라고 밝힐려다가 혼날 꺼 같아서 ...그냥 제가 카드 긁고 서명하는 싸인을 해드렸드랫죠 ㅠㅠㅠ기사님이 사인 받으시고 하시는 말이, '근데 이름이 우예 되십니꺼?' 라고 물어보시자 머리속에 떠오르는 연예인이 2AM의 창민이 생각나 '아 전 2AM의 창민입니다.' 그랬죠.그러더니 갑자기 기사님께서 통화를 하시더니 저한테 폰을 떠넘기시는거에요 ! '아 제 조칸데 지는 뭐 그 쪽 이름 말해도 모르겠고 조카한테 물어보니깐 너무 좋아라해서, 한번 통화 해주시겠습니까?' 그러시길래...받앗드랫죠...받으니 이것저것 계속 꼬치꼬치 캐물으셔서 대충 대답해드리고 끊엇드랫죠...그 후로 집 앞까지 도착해서 택시비를 내려는데 자꾸 기사님이 거절하시는거에요ㅠㅠ억지로 드렸는데, 마지막엔 정말 죄책감이 1000000%들게 하시던 기사님의 행동...뒤에 탑승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사님이 먼저 내리시더니 뒷 문을 열어주시는 거에요 ㅠㅠㅠ그러시고는 '아이구 내 택시 24년 몰면서 연예인은 처음이라예 허허허' 하시고선 껌 하나를 손에 쥐어주시던 훈훈한 인상의 기사님...정말 이 글을 비롯해 2분의 택시기사님과 제 사인을 받으신 분께 정말 사죄의 말씀드리고, 5월 3일 논산으로 입대해서 강한 남자 ! 철든 남자로 돌아오겠습니다 !충성 ! 전역일인 2012년 02월 16일날 뵙겠습니다 ^^ (군대가기전 톡한번 되고 시퍼용 ㅠㅠㅠ)
택시기사님께 연예인 대접받은 부산남
우선, 글을 써 내려가기 전에...
'택시 기사'를 하고 계시는 분의 자제분 또는 친척,지인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먼저 띄우고 이야기 들어갑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5월 3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먼저 제 상황을 설명 쪼금만 하겟슘다 ^^)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19년동안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학교를 다니게 되어 어머니,저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서울에 집을 사서 상경하게 된 학생입니다.
(아버지는 부산에서 기러기 아부지로 활동중ㅠㅠㅠ)
입대가 머지 않아 1학년 2학기 이후 휴학계를 내고 그동안 쭈욱~부산에서 친구들 만나고 알바하고 그랬드랫죠 !
저야 휴학계 내고 원래 살던 부산집에 내려와 지낼 수 있엇지만,
고1에 접어드는 여동생을 둔 어머니로써는 서울에서 당연 지내셨습니다.
4월 초부터 어머니께서 '규야, 서울에 올라와서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먹고 1주일만 지내렴' 이라고 하시는 간절한 부탁과 친척들이 다 서울에 계시는 관계로
4월 19일 KTX를 타고 서울로 가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해유 ㅠㅠㅠ)
암튼 그렇게 1주일을 어머니께서 해주신 따뜻한 밥을 먹고 빈둥빈둥 되며,
4월 24일.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게 됩니당.
서울역가서 KTX를 타기 위해 택시를 탔드랫죠.
그런데 제가 어디 돌아다니는 내내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습니다 !
(또라이는 아니지만 패션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ㅠㅠㅠ)
택시를 타고선 택시 기사님께
'기사님, 서울역 가주세요~'
이랫죠, 그런데 기사님께서 대꾸도 없으시길래.
기분이 안좋으신가보다 그랫죵.
마포지나고 공덕역쪽에서, 기사님께서 차 안 긴 침묵을 깨시고 하시는 말이
'혹시 연예인 아니세요?'
연세가 좀 지긋하신 분이라 제가 연예인으로 착각하셧나 봅니다 !
또 장난기가 발동한 저로써는 깝죽되는 제 입을 막을 수가 없엇드랫죠 ㅠㅠㅠ
'예 맞습니다'
그랫더니, 기사님께서 볼펜 한 자루와 전단지 한 장을 주시더니
'사인 한 장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TV에서 주워 들은게 많아 전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자제분 이름이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혜린이입니다.'
그러시는거에요~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두둥 !
서울역에 도착을 해서 다시 부산으로 슝 갑니다~
(좀 지루하신가요 ㅠㅠ? 여기서가 하이라이트 입니다 !)
부산에 도착해 기쁜 나머지 또 이 장난기가 한번 더 발동됩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 다시 택시에 탑승한 저는,
KTX안에서 MP3를 듣느라 밧데리가 없는걸 확인한 저는 너무 심심한 탓에
기사님께 이랫드랫죠.
'혹시 저 모르시겠어요?'
그랬더니,
'아 안그래도 선글라스 끼고 계시길래 TV에서 많이 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척이구나!
하며 한마디씩 더 던졌습니다.
'예, 알아보시는군요..사인 한 장 해드릴까요?'
그랬더니,
'아, 지금 차안에 볼펜이랑 종이가 없는데..'
하시더니 갑자기 차를 세우시더니 편의점에 들어가 이면지랑 볼펜을 사오시는거에요.
너무 죄송한 나머지 장난이라고 밝힐려다가 혼날 꺼 같아서 ...
그냥 제가 카드 긁고 서명하는 싸인을 해드렸드랫죠 ㅠㅠㅠ
기사님이 사인 받으시고 하시는 말이,
'근데 이름이 우예 되십니꺼?'
라고 물어보시자 머리속에 떠오르는 연예인이 2AM의 창민이 생각나
'아 전 2AM의 창민입니다.'
그랬죠.
그러더니 갑자기 기사님께서 통화를 하시더니 저한테 폰을 떠넘기시는거에요 !
'아 제 조칸데 지는 뭐 그 쪽 이름 말해도 모르겠고 조카한테 물어보니깐 너무 좋아라해서, 한번 통화 해주시겠습니까?'
그러시길래...
받앗드랫죠...
받으니 이것저것 계속 꼬치꼬치 캐물으셔서 대충 대답해드리고 끊엇드랫죠...
그 후로 집 앞까지 도착해서 택시비를 내려는데 자꾸 기사님이 거절하시는거에요ㅠㅠ
억지로 드렸는데, 마지막엔 정말 죄책감이 1000000%들게 하시던 기사님의 행동...
뒤에 탑승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사님이 먼저 내리시더니 뒷 문을 열어주시는 거에요 ㅠㅠㅠ
그러시고는
'아이구 내 택시 24년 몰면서 연예인은 처음이라예 허허허'
하시고선 껌 하나를 손에 쥐어주시던 훈훈한 인상의 기사님...
정말 이 글을 비롯해 2분의 택시기사님과 제 사인을 받으신 분께 정말 사죄의 말씀드리고,
5월 3일 논산으로 입대해서 강한 남자 ! 철든 남자로 돌아오겠습니다 !
충성 ! 전역일인 2012년 02월 16일날 뵙겠습니다 ^^
(군대가기전 톡한번 되고 시퍼용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