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4년전 가을. 아는형의 집에서 그 아이 처음봤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여자가 뭐임? 이라는 단어를 머리속에 채워넣고 살았어요 ㅋㅋㅋ 그아이와 이런저런이야기를하다가.. 나중에 다같이 술을 마셨죠(이거 불법임 따라하믄안댐)이제 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그때 내 발걸음이 너무 빨랐나봐요. 뒤에서 말하기를. 야 탱자야 . 원래 여자랑 걸을때는 발걸음 맞춰주면서 걷는거야.(아직도 내버릇이죠 이게..)그래서 처음으로 이상하고 야릇한 기분. 아무도 없는 거리를 둘이서 발걸음을 맞추면서 걸었거든요 처음엔 춥다고 하길래.. 영화에서 보았듯이 걸치고 있던 교복마이를 벗어서 덮어주니까 막웃는거에요 ㅋㅋㅋ 그렇게 집에를 보내고. 그후로도 몇번을 같이 만나고 놀고 그랬지만. 그때 당시에는 몰랐어요. 그 아이가 내 첫사랑인지. 제가 안양을 잠시가있으면서 그때 알았어요. 왜 그아이를 보기위해서 그먼거리를 단숨에 달려나갔고. 새벽이라도 술한잔하자 그러면 거리가어떻게 되었든 최대한 빨리나가고. 보기전엔 항상 설레이고. 그랬었는데.. 이제와서 느끼게 되다니 헐헐 ㅠㅠ.. 그리고 다시 2년이 지났을때. 우연히 핸드폰으로 전화한통이 왔어요. 여보세요?.. 어 ! 탱자 ~ 누구신데요 ? 아 내 혜진이 모르긋나 ~ ? 아...(절대 기억 못할리가 없잖아 바보얔ㅋㅋ)아 오랜 만이네 ! 잘지냈나 ~ ? 응 잘지냈지. 근데 오늘 슬픈일이좀있는데. 나와서 술한잔 할래 ? 그때 당시 집을나온생활을 하면서 엄청 돈에 시들리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아.. 내일 아침에 일가야된다.. 미안 오늘 못놀긋다 미안해 ~ 다음에 보면 그때 내가 술한잔 사줄께..(이말한것을 내평생 이렇듯이 후회한적이 없을거에요..)그렇게 또 연락이 끊기고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다른여자애들도 만나보고 그랬지만. 그냥 가벼운 만남..? 스쳐지나가고. 하룻밤을 위한 친절함을 베풀고. 자고일어나면 통화목록에서 지워버리고. 그렇게 살다가 너무 힘든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고 외롭고 지쳐서. 대구에 신암동이라는 동네가 있어요 그곳의 제일 높은 아파트옥상 난간위에 앉아서 생각했거든요. 지긋지긋하고 더러운세상 끝내버리자.. 솔직히 겁은났어요. 누가 잡아줬으면. 근데 그런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때 누가 날잡아준다면 그 사람을 평생 따라다니겠다고.. 남자가 잡아주면 그사람의 평생의 친구가 될것이고 여자가 잡아주믄 ...므흣.. ㅇ.... 하기사 ... 그땐 오직 내귀에 꼽힌 이어폰만이 항상 빈자릴 대신해줬거든요 눈을감고 약간 선선한 바람을 느끼는데 느닷없이 오는 전화한통. 그냥 무시했죠. 근데 문득 날잡아줄사람..? 그래서 한번 내가 다시걸었어요. 여보세요. 예 0422로 전화 하신분 맞으세요 네..(잠에 쩔어서 취할정도로 느낀목소리로..)왜 전화하셨어요? 아... 저도잘..(순간 생각했습니다.. 미x년이라고...) 그래서 궁금함에 이름을 물어봤어요. 이름이 뭐에요? 아... 저..는 남혜진이라고 하는데요... 혹시 탱자폰맞나요? 아.. 너구나.. 날 잡아줄사람이 너였구나.(말도안되는 억지인건알지만.. 왠지 기대고싶었음..)아 오랜만이네~ 머하믄서 살았는데 ~ 그냥있었지 ㅎㅎ 아 내니 서울간줄알았다아이가 ㅎㅎ.. 잘시간이네 언능자라 ~ 내 아침에 다시 전화하께 ~ !! 아무도 모르게 숨겨온 내첫사랑. 아무도 없는이곳에서 내 손을 잡아준사람. 의미가 남달랐어요. 그래서.. 이녀석... 나한테 죽지말라고 하는건가 라는 말도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내려올려고 뒤로 돌아서서 내려가려는데 중심을 잘못잡았네..? 진짜 훅가는줄 알았음... 난생처음 그때 주마등이 내 눈앞을 스쳐갔음.. 아 이게.. 주마등이구나... 뭐.. 다행이 철로된 안테나를 잡고 살긴했죠... 내려와서 통화도 하고 문자도하고.. 그렇게 술도 같이 먹고.(순수하게 술만 처먹었음...)그러면서 내 멋대로 마음이 가는거에요. 2년이나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내 신조중 하나가있다면.. 마음이 가는대로 ..라는거에요 ㅎㅎ.. 좀 어려서 지랄인 단점이었죠 ㅋㅋㅋ 그래서 사랑한다고는 말못해도. 그냥 그아이의 근처를 계속 걷돌았어요. 그리고 한번은 술김에 은근슬쩍 힌트를 줬죠. 모르는거에요 그아이... 그래서 다음에 술을 먹고나서.. 모든걸 다 말해버렸어요. 한 술집에서... 노래 부르기 대회가있는데 .. 거기나가서 노래한곡 불렀거든요 ㅎㅎ 1등이 술값 공짜로.... 순전 욕심이 나서 나간거지만. 그때 까지 마이크를 잡고 이사실 말할줄도 몰랐거든요. 다 말해버리니까.. 테이블 모든사람들 멍구타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일등을 두명이나 뽑아줬음ㅋㅋㅋㅋ 특별 1등 ㅋㅋㅋㅋ 그래서 술다먹고 유유자적 걸었어요. 걸으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내가 2년전으로만 돌아갔으면. 그때 무슨짓을 해서라도 그자리 나갔을텐데.. 하하... 아무말도 없는 그아이. 그래.. 그럴수도있지.. 야.. 남혜진... 너.. 만약에... 진짜 만약에.. 그형이랑 헤어지면... 그때 꼭 나한테 오는거다.. 그래서 나랑 꼭 결혼하는거다... 나 오래 안기다릴께 그냥 그사람이랑 결혼하기전까지만.(아 유치하네...술김에 그랬는거임 ㅅㅂ..)그랬더니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는거에요...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랑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을했어요. 나 김태영 약속합니다. 이사람이랑 헤어지는 그순간. 모든걸 버리고 당신에게 가겠습니다.(아 씨바... 손발 오그라들다 못해 쭈꾸미 될지경...)나 남혜진 약속합니다. 헤어지는게 정말 싫고 아프지만.. 그 사람과 헤어지면 그때.. 김태영이라는 사람과 결혼하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약속이지만.. 깨지라고 있는약속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진아가 행복하면. 만약 불행해진다면. 내가 되찾아주면되니까. 만일 내가아닌 그사람이 진아의 행복을 찾아주면. 아프지만. 웃어줄것이라는거. 그리고 진아의 집에 다와갈때쯤 비가 막내려요... 그래서.. 잠깐 피할려고 현수막같은..? 고밑으로가서 잠시비를 피했는데.. 술김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안아버렸어요.. 답답하다면서 버둥거리지만 이내 조용해지드라고요.. 그래서 안은 상태에서 얼굴을 봤는데... 키스충동이 ㅡㅡ... 눈을 피해버렸어요. 그냥 손잡고 무작정 빗속에서 진아집까지 뛰었죠. 그리고 집안까지 마중해주고.. 그냥 나왔어요. 잘자라는 인사와함께.. 이게 내 사랑이야기에요. 나 잘꺼임 ! 원래는 다이어리었는데 많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제가 어찌하여야 하나요..?
22살의 첫사랑
지금으로부터 4년전 가을.
아는형의 집에서 그 아이 처음봤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여자가 뭐임? 이라는 단어를
머리속에 채워넣고 살았어요 ㅋㅋㅋ
그아이와 이런저런이야기를하다가..
나중에 다같이 술을 마셨죠
(이거 불법임 따라하믄안댐)
이제 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그때 내 발걸음이 너무 빨랐나봐요.
뒤에서 말하기를.
야 탱자야 .
원래 여자랑 걸을때는 발걸음 맞춰주면서 걷는거야.
(아직도 내버릇이죠 이게..)
그래서 처음으로 이상하고 야릇한 기분.
아무도 없는 거리를 둘이서 발걸음을 맞추면서 걸었거든요
처음엔 춥다고 하길래..
영화에서 보았듯이
걸치고 있던 교복마이를 벗어서 덮어주니까
막웃는거에요 ㅋㅋㅋ
그렇게 집에를 보내고.
그후로도 몇번을 같이 만나고 놀고 그랬지만.
그때 당시에는 몰랐어요.
그 아이가 내 첫사랑인지.
제가 안양을 잠시가있으면서 그때 알았어요.
왜 그아이를 보기위해서 그먼거리를
단숨에 달려나갔고.
새벽이라도 술한잔하자 그러면
거리가어떻게 되었든
최대한 빨리나가고.
보기전엔 항상 설레이고.
그랬었는데..
이제와서 느끼게 되다니 헐헐 ㅠㅠ..
그리고 다시 2년이 지났을때.
우연히 핸드폰으로 전화한통이 왔어요.
여보세요?..
어 ! 탱자 ~
누구신데요 ?
아 내 혜진이 모르긋나 ~ ?
아...
(절대 기억 못할리가 없잖아 바보얔ㅋㅋ)
아 오랜 만이네 !
잘지냈나 ~ ?
응 잘지냈지.
근데 오늘 슬픈일이좀있는데.
나와서 술한잔 할래 ?
그때 당시 집을나온생활을 하면서 엄청 돈에 시들리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아.. 내일 아침에 일가야된다..
미안 오늘 못놀긋다 미안해 ~
다음에 보면 그때 내가 술한잔 사줄께..
(이말한것을 내평생 이렇듯이 후회한적이 없을거에요..)
그렇게 또 연락이 끊기고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다른여자애들도 만나보고 그랬지만.
그냥 가벼운 만남..?
스쳐지나가고.
하룻밤을 위한 친절함을 베풀고.
자고일어나면 통화목록에서 지워버리고.
그렇게 살다가 너무 힘든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고 외롭고 지쳐서.
대구에 신암동이라는 동네가 있어요
그곳의 제일 높은 아파트옥상 난간위에 앉아서 생각했거든요.
지긋지긋하고 더러운세상 끝내버리자..
솔직히 겁은났어요.
누가 잡아줬으면.
근데 그런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때 누가 날잡아준다면 그 사람을 평생 따라다니겠다고..
남자가 잡아주면 그사람의 평생의 친구가 될것이고
여자가 잡아주믄 ...므흣.. ㅇ....
하기사 ...
그땐 오직 내귀에 꼽힌 이어폰만이 항상 빈자릴 대신해줬거든요
눈을감고 약간 선선한 바람을 느끼는데 느닷없이 오는 전화한통.
그냥 무시했죠.
근데 문득 날잡아줄사람..?
그래서 한번 내가 다시걸었어요.
여보세요.
예 0422로 전화 하신분 맞으세요
네..
(잠에 쩔어서 취할정도로 느낀목소리로..)
왜 전화하셨어요?
아... 저도잘..
(순간 생각했습니다.. 미x년이라고...)
그래서 궁금함에 이름을 물어봤어요.
이름이 뭐에요?
아... 저..는 남혜진이라고 하는데요...
혹시 탱자폰맞나요?
아..
너구나..
날 잡아줄사람이 너였구나.
(말도안되는 억지인건알지만.. 왠지 기대고싶었음..)
아 오랜만이네~
머하믄서 살았는데 ~
그냥있었지 ㅎㅎ
아 내니 서울간줄알았다아이가 ㅎㅎ..
잘시간이네 언능자라 ~
내 아침에 다시 전화하께 ~ !!
아무도 모르게 숨겨온 내첫사랑.
아무도 없는이곳에서 내 손을 잡아준사람.
의미가 남달랐어요.
그래서..
이녀석... 나한테 죽지말라고 하는건가 라는
말도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내려올려고 뒤로 돌아서서
내려가려는데 중심을 잘못잡았네..?
진짜 훅가는줄 알았음...
난생처음 그때 주마등이 내 눈앞을 스쳐갔음..
아 이게.. 주마등이구나...
뭐.. 다행이 철로된 안테나를 잡고 살긴했죠...
내려와서
통화도 하고 문자도하고..
그렇게 술도 같이 먹고.
(순수하게 술만 처먹었음...)
그러면서 내 멋대로 마음이 가는거에요.
2년이나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내 신조중 하나가있다면..
마음이 가는대로 ..라는거에요 ㅎㅎ..
좀 어려서 지랄인 단점이었죠 ㅋㅋㅋ
그래서 사랑한다고는 말못해도.
그냥 그아이의 근처를 계속 걷돌았어요.
그리고 한번은 술김에 은근슬쩍
힌트를 줬죠.
모르는거에요 그아이...
그래서
다음에 술을 먹고나서..
모든걸 다 말해버렸어요.
한 술집에서...
노래 부르기 대회가있는데 ..
거기나가서 노래한곡 불렀거든요 ㅎㅎ
1등이 술값 공짜로....
순전 욕심이 나서 나간거지만.
그때 까지 마이크를 잡고 이사실 말할줄도 몰랐거든요.
다 말해버리니까..
테이블 모든사람들 멍구타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일등을 두명이나 뽑아줬음ㅋㅋㅋㅋ
특별 1등 ㅋㅋㅋㅋ
그래서 술다먹고 유유자적 걸었어요.
걸으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내가 2년전으로만 돌아갔으면.
그때 무슨짓을 해서라도 그자리 나갔을텐데..
하하...
아무말도 없는 그아이.
그래.. 그럴수도있지..
야.. 남혜진...
너.. 만약에... 진짜 만약에..
그형이랑 헤어지면...
그때 꼭 나한테 오는거다..
그래서 나랑 꼭 결혼하는거다...
나 오래 안기다릴께 그냥 그사람이랑 결혼하기전까지만.
(아 유치하네...술김에 그랬는거임 ㅅㅂ..)
그랬더니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는거에요...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랑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을했어요.
나 김태영 약속합니다.
이사람이랑 헤어지는 그순간.
모든걸 버리고 당신에게 가겠습니다.
(아 씨바... 손발 오그라들다 못해 쭈꾸미 될지경...)
나 남혜진 약속합니다.
헤어지는게 정말 싫고 아프지만..
그 사람과 헤어지면 그때..
김태영이라는 사람과 결혼하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약속이지만..
깨지라고 있는약속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진아가 행복하면.
만약 불행해진다면.
내가 되찾아주면되니까.
만일 내가아닌 그사람이 진아의 행복을 찾아주면.
아프지만. 웃어줄것이라는거.
그리고 진아의 집에 다와갈때쯤 비가 막내려요...
그래서.. 잠깐 피할려고 현수막같은..?
고밑으로가서 잠시비를 피했는데..
술김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안아버렸어요..
답답하다면서 버둥거리지만 이내 조용해지드라고요..
그래서 안은 상태에서 얼굴을 봤는데...
키스충동이 ㅡㅡ...
눈을 피해버렸어요.
그냥 손잡고 무작정 빗속에서 진아집까지 뛰었죠.
그리고 집안까지 마중해주고..
그냥 나왔어요.
잘자라는 인사와함께..
이게 내 사랑이야기에요.
나 잘꺼임 !
원래는 다이어리었는데 많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제가 어찌하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