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지금모든게다떨려서어떻게 시작해야될지모르겠어요저는 이제 고3된 여상학생입니다. 조금전 너무 충격적인 문자를 보게되서.. 외동딸이라 털어놓고 위로받을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습니다.. 가끔 톡에서 사람들이 진심으로 쓴 글에 달린 악플들을 봐온터라 올리는 지금이순간에도 과연 여기서 진심어린 위로를 받을수있을까... 걱정이되지만...정말 단 1%의 희망을 걸어봅니다. 저희엄마는 싱글맘이십니다. 미혼모아니시구요. 아빠랑 이혼하셨습니다.제가 어릴적.. 제가 아빠얼굴이 기억나는건 엄마가 하시는 분식집 앞으로 제 인형선물을 들고 오신것뿐입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가 많이 외로우셧을꺼라,.. 자식도 저하나뿐인데제가 중학교 2학년 전부와 3학년 초기까지 정말 소문난 문제아였습니다. 전학도갔엇구요 진짜 3학년때 다시정신차려서 여상좋은성적으로 왓구요.. 여기서도 전교순위권 안에 듭니다.. 그런데 이 학교에 저를 정말 아껴주시는 선생님이 계십니다.학생주임선생님이십니다. 다른애들은 너무 무서워하지만 저한테는 너무 잘해주시고 저도 학교에서 딸아니냐할정도로 아프시면 약갇다드리고 발렌타인데이도 챙겨드리는.. 그렇게 친한사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저희 엄마랑도 인사차 만나게 되엇구요....그리고나서 저와 셋이아닌 둘이서도 연락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일부러 대학때문에 관리하시나부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둘이 나이도 같으셔서 친구하셧다길래 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생각했습니다. 근데.. 둘이만나시는게 너무잦아지시고.. 그래서 조금 의심은 하고있었는데..어느날 엄마께서 제가 핸드폰 비밀번호 푸는것을보고 내것도 잠금할수잇냐고 하셔서 할수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서 전화번호부 메세지함 통화목록 카메라앨범.. 거의 전체를 다잠금해드렷구요..이게 지금너무후회됩니다. 그리고나서 지난번에 엄마가 비밀번호치시는걸.. 봣습니다....................하필..그걸왜봣는지.. 그리고 오늘.....어제 선생님과 또 만나고오셨다는말에....엄마가 어제 12시가까이에 들어오셨거든요.. ....... 저는 호기심에 엄마가 자꾸 뭘 숨기시는거같아서수신메세지함.. 봣는데 0통.. 발신메세지함.. ..........발신메세지함이 문제입니다. 엄마문자.. 당신하고오래같이있고싶엇는데미안해요꼭밥먹고술은많이먹지마요사랑해요당신외롭고힘들었던시간내온마음을다해감싸줄게요다음에만날때는오래같이있을께요속도쓰리고아플텐데시험감독하느라 힘들생각하니까속상해요.. .....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정말 보자마자 죽어버릴까생각도했구요 배신감이너무 크게생겼습니다. 어떻게해야되죠.......어떻게해요 저?악플달지말고.. 그냥 불쌍하게라도 봐서.. 위로라도 해주세요인생선배님들.. 께서는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좀 알려주세요 정말 저 미칠것같습니다. 이대로잇다가는 정말 엄마다시는 못볼거같아요 도와주세요 네.. 저 엄마 외로우셧고.. 다 압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다가오니까.. 정말너무 심란합니다... 그 선생님 유부남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더 그러는겁니다. 저희 엄마입장뿐아니라그 가족.. 그 가족입장에서 제가봣을때이사실을 알면 얼마나 고통스럽겟어요 엄마가 몇일전에 해주신 얘기로는그 선생님 부인께서 연상이신데.. 선생님이 군대계셧을때 휴가중에 임신을하셔서.. 원치않는 아이..낳은거라고.. 장남이라더욱더실망시켜드리기싫어서.. 그랫다구..그러시더라구요 집에서는 부인과 얘기 밥먹엇냐는것도 안물어볼정도로 사이가 안좋다고..그러시고............정말 제가 죄책감이듭니다..72
선생님과 엄마의 이상한 문자를 봤어요..
안녕하세요
아지금모든게다떨려서어떻게 시작해야될지모르겠어요
저는 이제 고3된 여상학생입니다.
조금전 너무 충격적인 문자를 보게되서.. 외동딸이라 털어놓고 위로받을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습니다..
가끔 톡에서 사람들이 진심으로 쓴 글에 달린 악플들을 봐온터라 올리는 지금
이순간에도 과연 여기서 진심어린 위로를 받을수있을까... 걱정이되지만...
정말 단 1%의 희망을 걸어봅니다.
저희엄마는 싱글맘이십니다. 미혼모아니시구요. 아빠랑 이혼하셨습니다.
제가 어릴적.. 제가 아빠얼굴이 기억나는건 엄마가 하시는 분식집 앞으로 제 인형선물을 들고 오신것뿐입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가 많이 외로우셧을꺼라,.. 자식도 저하나뿐인데
제가 중학교 2학년 전부와 3학년 초기까지 정말 소문난 문제아였습니다. 전학도갔엇구요 진짜 3학년때 다시정신차려서 여상좋은성적으로 왓구요.. 여기서도 전교순위권 안에 듭니다..
그런데 이 학교에 저를 정말 아껴주시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학생주임선생님이십니다. 다른애들은 너무 무서워하지만 저한테는 너무 잘해주시고 저도 학교에서 딸아니냐할정도로 아프시면 약갇다드리고 발렌타인데이도 챙겨드리는.. 그렇게 친한사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저희 엄마랑도 인사차 만나게 되엇구요....
그리고나서 저와 셋이아닌 둘이서도 연락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일부러
대학때문에 관리하시나부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둘이 나이도 같으셔서 친구하셧다길래 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생각했습니다.
근데.. 둘이만나시는게 너무잦아지시고.. 그래서 조금 의심은 하고있었는데..
어느날 엄마께서 제가 핸드폰 비밀번호 푸는것을보고 내것도 잠금할수잇냐고 하셔서 할수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서 전화번호부 메세지함 통화목록 카메라앨범.. 거의 전체를 다잠금해드렷구요..
이게 지금너무후회됩니다.
그리고나서 지난번에 엄마가 비밀번호치시는걸.. 봣습니다..
..................하필..그걸왜봣는지..
그리고 오늘.....어제 선생님과 또 만나고오셨다는말에....엄마가 어제 12시가까이에 들어오셨거든요.. ....... 저는 호기심에 엄마가 자꾸 뭘 숨기시는거같아서
수신메세지함.. 봣는데 0통.. 발신메세지함..
..........발신메세지함이 문제입니다.
엄마문자..
당신하고오래같이있고싶엇는데미안해요꼭밥먹고술은많이먹지마요사랑해요
당신외롭고힘들었던시간내온마음을다해감싸줄게요다음에만날때는오래같이있을께요
속도쓰리고아플텐데시험감독하느라 힘들생각하니까속상해요..
.....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정말
보자마자 죽어버릴까생각도했구요 배신감이너무 크게생겼습니다.
어떻게해야되죠....
...어떻게해요 저?
악플달지말고.. 그냥 불쌍하게라도 봐서.. 위로라도 해주세요
인생선배님들.. 께서는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좀 알려주세요
정말 저 미칠것같습니다. 이대로잇다가는 정말 엄마다시는 못볼거같아요
도와주세요
네.. 저 엄마 외로우셧고.. 다 압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다가오니까.. 정말
너무 심란합니다...
그 선생님 유부남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더 그러는겁니다. 저희 엄마입장뿐아니라
그 가족.. 그 가족입장에서 제가봣을때
이사실을 알면 얼마나 고통스럽겟어요
엄마가 몇일전에 해주신 얘기로는
그 선생님 부인께서 연상이신데.. 선생님이 군대계셧을때 휴가중에 임신을하셔서.. 원치않는 아이..낳은거라고.. 장남이라더욱더실망시켜드리기싫어서.. 그랫다구..그러시더라구요 집에서는 부인과 얘기 밥먹엇냐는것도 안물어볼정도로 사이가 안좋다고..그러시고
............정말 제가 죄책감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