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톡커님들 현재 뉴질랜드에서 유학중인 20대 중반을 약간 넘어선 건강한 대한 남아임 현재 오클랜드에서 유학생활 중입니다. 4개월이 넘어서고...영어 공부에 지쳐있을 때 먼가 새로운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한 저는 한가지 생각을 하였더랬죠. 그건 바로 번지 점프!!! 뉴질랜드 하면 생각나는건 번지 점프죠. 남섬에 퀸즈타운에는 110M 짜리 번지점프대가 있고 북섬 타우포에는 45M짜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돈이 없는 불쌍한 유학생이기에 가까운 타우포에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사실 110M 라는 수치가 무섭기도 했구요 ㅋㅋ) 그래서 주말에 나홀로 타우포로 무작정 달려갔습니다. 예전부터 혼자 종종 여행을 다녀본 적이 있어서.. 외국이라고 다르겠어??라는 생각으로 ㅋㅋ (지지리 궁상일지도 모르겠지만-_-;; 몇 번 해보고 나니까 혼자 떠나는 여행의 참맛을 알게 되었다지요.) 타우포에 도착하자마자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타우포 호수를 구경!! (호수인데...바다만큼은 아니지만 파도가 있더라구요. 호수 면적이 서울보다 크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간단하게 호수를 구경하고 드디어 번지점프하는 장소에 도착!! 번지 점프대를 보는 순간 45M 인데 겉으로 보기엔 별로 안높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있게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고 순번을 기다렸죠. (가격이 100불인데 동영상 촬영까지 합치니까 140불...우리나라 돈으로 약 11만원 정도입니다. 비싸긴 했지만 과감히 계산 했죠 ㅋㅋ) 제 앞에 아시아 계통 여자 관광객이 뛰었는데 엄청 쉽게 뛰어내리는 겁니다 ㅋㅋ 순간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했죠 ㅋㅋ “저 여자도 저렇게 쉽게 뛰는데 나라고 못할꺼 있겠냐 ”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자신감이 100%충전 완료!!! 드디어 나의 차례... 생각하던거와는 달리 상당히 긴장이 되더라구요. 교관이 물에 어디까지 들어가길 원하냐는 말에 이왕하는거 물에 빠져보자는 심정으로 약간의 고민 끝에 가슴!!! 까지라고 대답하고 번지대 앞으로 ㄱㄱㄱ 근데, 제 생각과는 달리 번지대 앞에 서는 순간 후덜덜...앞이 깜깜해졌더라구요....-_-;; 이건 내가 생각한 높이가 아니야!!! 라고 속으로 몇 번이고 외쳤습니다. 순간,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금까지 저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구요... 이제 여기서 인생을 마감하는구나라는...생각 전 죽음의 공포를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죽는 거구나... 정말 자살도 정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여기서 포기하면 남자도 아니고 여기까지 온 이유가 없으며 환불이 안된다는 접수원의 말의 떠오르는 순간 엄청난 자신감이 생겨 교관이 arm's up... ready? 까지 이야기 했는데 하늘을 나르는 새처럼 번지!!! ㅋㅋ 순간, 저도 모르게 악아아아악으으아아아아아악으으아악 미친놈 처럼 비명을 지르게 되었더랬죠 ㅠㅠ 그 순간엔 쪽팔림이고 머고 아무것도 없음!! 살아야 했기에 거의 본능적으로 저런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함!! 내가 하늘을 나는 그런느낌을 받았죠. 뛰기 전까지는 정말 무서웠으나 뛰고 난 이후로는 잠깐의 시간 이었지만 너무너무 재미가 있었음 ㅋㅋ. 그런데 분명 물에 들어가는 깊이를 가슴 까지라고 했는데 팔까지 밖에 안들어 가더라구요 ㅋㅋ. 교관이 몸무게 계산을 잘못했거나 그냥 대충 한거 같음;; 아님 나를 무시했거나 ㅋㅋ 암튼 점프 후 혼자 뿌듯해 하며 내가 뛴 동영상을 받으로 올라가는데........................... . . . . 그런데......주위 관광객들이랑 뉴질랜드 사람들이 막 박수를 치는 것임;;;;;;;;;;;;;;;;; 어떤 외국분이 저한테 영어로 솰라솰라 말 하는것임. 저는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어느 한국 분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뛰어 내릴 때 학생의 Shout 는 잊지 못할거라고...큰 웃음을 줘서 고맙다네요 말인 즉슨 제가 뛰어내리고 저의 괴생한 고함을 내고 뛰어 내릴 때 모두가 막 박수 치면서 한참을 웃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간 쪽팔리기도 했고 민망함에 저는 빛의 속도로 동영상을 집어들고 그 인파속을 뚫고 달려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번지점프를 했다는 뿌듯함 보다는 부끄러움 더 컸죠 ㅠㅠㅠ. 그래도 해냈다는 성취감 하나로 버텼습니다. 흙흙 이쯤에서 인증 동영상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지는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뉴질랜드에 가신다면 번지점프 한 번 해보세요~강추입니다. 저는 나중에 한국 돌아가기 전에 남섬 110M 에 도전하고 가렵니다 ㅋㅋ 한번 뛰고 나니 더 높은곳에 도전하고 싶네요 ^^
(동영상有)굴욕적이었던 번지점프를...뛰었어요
안녕하세요~톡커님들
현재 뉴질랜드에서 유학중인 20대 중반을 약간 넘어선 건강한 대한 남아임
현재 오클랜드에서 유학생활 중입니다.
4개월이 넘어서고...영어 공부에 지쳐있을 때 먼가 새로운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한 저는 한가지 생각을 하였더랬죠.
그건 바로 번지 점프!!! 뉴질랜드 하면 생각나는건 번지 점프죠.
남섬에 퀸즈타운에는 110M 짜리 번지점프대가 있고 북섬 타우포에는 45M짜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돈이 없는 불쌍한 유학생이기에 가까운 타우포에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사실 110M 라는 수치가 무섭기도 했구요 ㅋㅋ)
그래서 주말에 나홀로 타우포로 무작정 달려갔습니다. 예전부터 혼자 종종 여행을
다녀본 적이 있어서.. 외국이라고 다르겠어??라는 생각으로 ㅋㅋ
(지지리 궁상일지도 모르겠지만-_-;; 몇 번 해보고 나니까 혼자 떠나는 여행의 참맛을
알게 되었다지요.)
타우포에 도착하자마자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타우포 호수를 구경!!
(호수인데...바다만큼은 아니지만 파도가 있더라구요. 호수 면적이 서울보다 크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간단하게 호수를 구경하고 드디어 번지점프하는 장소에 도착!!
번지 점프대를 보는 순간 45M 인데 겉으로 보기엔 별로 안높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있게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고 순번을 기다렸죠.
(가격이 100불인데 동영상 촬영까지 합치니까 140불...우리나라 돈으로 약 11만원
정도입니다. 비싸긴 했지만 과감히 계산 했죠 ㅋㅋ)
제 앞에 아시아 계통 여자 관광객이 뛰었는데 엄청 쉽게 뛰어내리는 겁니다 ㅋㅋ
순간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했죠 ㅋㅋ “저 여자도 저렇게 쉽게 뛰는데 나라고 못할꺼
있겠냐 ”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자신감이 100%충전 완료!!!
드디어 나의 차례... 생각하던거와는 달리 상당히 긴장이 되더라구요.
교관이 물에 어디까지 들어가길 원하냐는 말에 이왕하는거 물에 빠져보자는
심정으로 약간의 고민 끝에 가슴!!! 까지라고 대답하고 번지대 앞으로 ㄱㄱㄱ
근데, 제 생각과는 달리 번지대 앞에 서는 순간 후덜덜...앞이 깜깜해졌더라구요....-_-;;
이건 내가 생각한 높이가 아니야!!! 라고 속으로 몇 번이고 외쳤습니다.
순간,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금까지 저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구요...
이제 여기서 인생을 마감하는구나라는...생각 전 죽음의 공포를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죽는 거구나... 정말 자살도 정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여기서 포기하면 남자도 아니고 여기까지 온 이유가 없으며
환불이 안된다는 접수원의 말의 떠오르는 순간 엄청난 자신감이 생겨
교관이 arm's up... ready? 까지 이야기 했는데 하늘을 나르는 새처럼 번지!!! ㅋㅋ
순간, 저도 모르게 악아아아악으으아아아아아악으으아악 미친놈 처럼 비명을
지르게 되었더랬죠 ㅠㅠ 그 순간엔 쪽팔림이고 머고 아무것도 없음!! 살아야 했기에
거의 본능적으로 저런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함!! 내가 하늘을 나는
그런느낌을 받았죠. 뛰기 전까지는 정말 무서웠으나 뛰고 난 이후로는 잠깐의 시간
이었지만 너무너무 재미가 있었음 ㅋㅋ. 그런데 분명 물에 들어가는 깊이를 가슴
까지라고 했는데 팔까지 밖에 안들어 가더라구요 ㅋㅋ.
교관이 몸무게 계산을 잘못했거나 그냥 대충 한거 같음;; 아님 나를 무시했거나 ㅋㅋ
암튼 점프 후 혼자 뿌듯해 하며 내가 뛴 동영상을 받으로 올라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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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주위 관광객들이랑 뉴질랜드 사람들이 막 박수를 치는 것임;;;;;;;;;;;;;;;;;
어떤 외국분이 저한테 영어로 솰라솰라 말 하는것임. 저는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어느 한국 분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뛰어 내릴 때 학생의 Shout 는 잊지 못할거라고...큰 웃음을 줘서 고맙다네요
말인 즉슨 제가 뛰어내리고 저의 괴생한 고함을 내고 뛰어 내릴 때 모두가 막 박수
치면서 한참을 웃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간 쪽팔리기도 했고 민망함에 저는 빛의 속도로 동영상을 집어들고 그 인파속을
뚫고 달려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번지점프를 했다는 뿌듯함 보다는 부끄러움
더 컸죠 ㅠㅠㅠ. 그래도 해냈다는 성취감 하나로 버텼습니다. 흙흙
이쯤에서 인증 동영상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지는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뉴질랜드에 가신다면 번지점프 한 번 해보세요~강추입니다.
저는 나중에 한국 돌아가기 전에 남섬 110M 에 도전하고 가렵니다 ㅋㅋ
한번 뛰고 나니 더 높은곳에 도전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