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공부의 갈림길...

고민녀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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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살 여성입니다. 하는 일은 심리상담이구요. 석사까지 공부했습니다.

저에게는 6개월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도 30살 동갑이구요 소개로 만났습니다. 남친은 모 대기업에 다니고 있구요 학사출신입니다.

문제는 제가 내년에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둘다 나이가 있는 지라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박사공부 하겠다는 여자친구가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그 부담의 주 원인은 경제적인 부분입니다.

그래서 내가 모아둔 돈이 있으니까 1년 정도는 모아둔 돈으로 하겠고 그 이후 등록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만두겠다라고 했어요

솔직히 남친 욕심에는 나랑 같이 맞벌이했으면 해요 하지만 공부를 하게되면 전혀 돈을 못버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비용적인 측면을 생각하면 그게 싫은 가 보더라구요.

서로 고민이예요. 결혼도 해야 하는데 공부문제가 걸려서 서로가 주츰하게 되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내가 너무 욕심쟁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