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싸대기를 때렸습니다

휴..2010.04.30
조회571

안녕하세요 22살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도 22살이구요 같은과 같은 전공입니다

서로 교제한지 2년 쫌안되구요 550일정도됩니다

제 감정은 하나 없이 그과정을 말씀해드릴게요..

3월 14일 화이트 데이 날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주기위해 하던일을

2주정도 쉬지않고 돈을 벌다가 14일날 내려왔습니다

14일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여자친구에게 귀걸이를 사준것같구요

사주고 밥을먹구 헤어졌습니다

그리구 그날 여자친구에 친구들 즉 저와 같은 과 친구들을 만나 술한잔을 했구요

그날 술값과 경비등을 제가 계산하구 저는 ROTC 친구집에서 잠을자구

다시 부천으로 올라가 그날 바로 일을 하였습니다

 

일을 하던도중 여자친구와 얘기를 하던도중 술값얘기가 나와서

"아맞아 xx xx 랑 같이 술마셨잔아? 내가사줬어!! 친구들이 나많이 무서워한다구해서..

잘보이고 싶은마음에 사줬어" 라고말했습니다

그러다 그뒤에 돌아온답장은 헤어지자 였습니다

이유는 담배를 피고 , 무섭고 , 말을 안듣는다는 내용이였구요

저는 그뒤로 전화를해 끝까지 붙잡았지만 기회는 주겠지만 자기는 정리 한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저는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날 여자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은마음에 문자를

했습니다 뭐 일하러갈게 뭐하러갈게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돌아온대답은 나한테 왜말하는데? 어차피 끝났잔아

그래서제가 기회를 준다고했잔아.. 하니까 어차히 끝난거야 하면서

말하더군요 저는 정말 견디기 힘들어서 여자친구가 있는곳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구 저에게 여자친구가 다이어리를 선물해줬었습니다

그다이어리에는 제생활과진심이 담겨있어서 그걸 가지구 내려갔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천안에왔다고하니까 시러하더군요..

그날 그래서 만나지 못하고 여자친구 우편함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구 그 다이어리를 보고나선 저에게 다이어리에 내용중에 미팅(제가주선자임)이라는 그런글이 있어서 그걸보고 저에게 또 안좋게 말하더군요.. 그리구 나선 이걸보고 뭐어떻게하라고

더시러진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다이어리 내용에는 하루하루 돈벌구 일정과

목표란에는 담배줄이기 , 여자친구가족과 식사하기 , 화이트데이 선물사주기

뭐이런글이있었습니다

 

더이상은 못참겠다하구 다음날 다시와서 여자친구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이날 만나게된거구요 이제 본얘기는 여기서 시작하군요..

친구들에게 조언을 얻기를  여자친구랑 헤어진얘기 하지말구 안부를 물어보라고해서

그대로 안부를 물어보고 "오늘이쁘다 구두도신었네?" 하면서

좋은애기를 하던도중 여자친구가 왜왔냐면서 말하더군요..

그래서전 말했습니다 헤어진이유가 너무 이해가 안가구

2주일동안 일만하면서 내려와서 너선물사주고 다시올라가서 일하구

그리구 담배를 피는걸 본적이 없으면서 왜일단 의심부터하구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나무섭지도 않다고 하는데 왜자꾸 날무섭다고 하는지..

하고 말했더니

내가본적없어도 담배폈잔아?그리구애들이너무서워하거든?말도너안듣잔아

하구해서 역시 또말이 안통한다 생각하구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나에게제발 기회를달라고 지금 정말 잘하고있는 나에게 이건 너무아니라고하면서

붙잡았습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하게 저에게 짜증을 내더군요..

거기다가..너때문에 나이트도 못가고 너때문에 밤늦게까지 못놀고 라구하더군요..

그래서 어떤남자가 그걸허락하냐고했더니 자기가 만났던 사람들은 왜다허락하냐고해서 저는 그남자들은 널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닌거야그럼 했더니..그냥무시하더군요

그러다가 제가더이상은 안되겠어서 울면서 손으로 정말 빌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미안함보단 자꾸 화만내더라구요

집착하지말라느니,, 짜증난다느니 춥다느니,, 그래도 끝까지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더니 지금 7분이다 10분 에 갈꺼니까 할말 빨리해

라구하더군요.. 그냥 그말을 무시하고 저는 계속 잡았습니다 근데 자꾸 뒤로 물러나길래... 기어가서 발목을 잡고 막울었습니다 그때도 나건들지마,,이미끝났는데 왜자꼬 이래 라면서 자꾸 화만내더군요 ㅠㅠ

그러다가 다시 핸드폰을 꺼내더니 11분이다 나간다 라구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자리에 누워 제발 용서해달라고하고.. 다른남자 만나고 나이트맘대로가고 나무시하고 그냥 내옆에만 있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도실타고 하더니 가려더군요

근데 이때 제가 어제 준비한말을 했습니다.. 제가 어린나이에 정말 많은걸 해줬거든요..

강아지두 제가샀다가 좋아해서 주고 주고 하이튼 구차하지만 쫌많이 해줬어요. 여자친구도 뭐 많이해줬지만;; 그래두 에휴...

하이튼그래서제가 "집에가면 강아지가 반기고 또 나랑같이했던 샀던 물건들 도있는데

보면 내 기억안나겠어.."?

라고 하니까 그럼 다가져가던가

라고하더군요 .....

그때 엄청 화가 났습니다 정말 못참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내가 지금 너한테 달라고했어?? 하니까

그래? 그럼 내가쓸께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아니 너 그거보면서 내생각 나겠냐구"

하니까 야 그럼 너 그럼 다가져가라고 진짜 짜증나

.............................라구 했을때 제가 "넌진짜 인간도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싸대기를 때렸습니다 정말 너무화났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화가나더군요..

때린건 정말 어디가서도 용서받지 못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때린건 정말 아닌데 그상황에 참을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있을지..

왜 내 인격까지 깍아내려가면서 날 그렇게까지 버리고싶었는지..

이게 정말 그때 그과정이구요

 

근데도 전 그여자친구가 너무좋구 제가 처음으로 이렇게 오랜사랑을하구 그여자친구도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사랑을 하구 제가 첫남자였구요..

정말 순수하게 사랑을 했구 그여자친구를 정말 많이 지켜줬구요..

이런말도 쫌그렇지만 정말 부모님보다 더 많이 사랑했던여자구요

순간에 실수가 이렇게 커질지 몰랐구요 전정말 참고 싶었지만 ... 아 못참겠다러라구요

 

너무길죠.. 죄송합니다 근데 또 얘기가있어요..

이렇게 끝나구 한달쪼금 넘게 제가 다시 준비해서 예전처럼 같이 오토바이 타구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 그런생각두 많이나서 제가 그뒤로 집에가서 정말 힘들어두 한달을 버티면서 매일 12시부터 12시까지 하루도 안쉬면서 일만하면서 진짜 매일울고 잠도안오고 벼텨가면서 지금 한달이 지나서 왔습니다.. 여자친구를 그리구 만났구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장을 입고 나비넥타이..를 메구 여자친구 집앞에 찾아갔구요

여자친구가 나와서 얘기를 했어요 또 똑같이 안부를 물어보고 잘지내냐구 먹고싶은건없냐 공부는 잘하구있냐 어디 아픈곳은 없냐 하면서 물어보다가 그때 헤어진날 얘기가 나왔어요 그러면서 여자친구에게전 따지고싶지도 않앗구.. 잘한것도 없기에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구 나 근데 정말 태어나서 여자때리거나 그런적도없고 그런사람도아니고

근데그날 너무 감정이 복받쳐 올라와서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구 그래두 내잘못이다

내가 미안하다 라고하니까.. 여자친구가 갑자기 그렇다구 사람을 때리냐 하면서

막 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쫌 지켜보면서 미안하다 내가 그아픈 짐 다들고 갈태니까 울지말아라 나다시는 여자 안울리겠다고 맹세했다 제발 울지 말아달라고 하며

얘기를했습니다 전정말 너아니면안되 한달을 준비하고왔지만 진짜 그시간동안 1분1초동안 너만생각났다 너정말 못잊겠다 하면서 말하고싶었지만.. 우는 모습을 보니 말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저는 건강하게 공부열심히해서 꼭성공하라구 말하구

이게 마지막으로 끝난얘기에요..

그렇게 좋게 끝냈지만 마음은 아직 여자친구에게 너무 향하구있구 잊지를 못하겠구요

제모든걸 걸어서라도 여자친구 잡고싶고 정말 한심하지만 제인생에 전부라 생각합니다

 

힘들꺼라는거 압니다 근데 저에게 포기라는 게 더 힘들고 잊는다는게 너무힘들고

그여자친구를 끝까지 지켜주고 아껴주고 더좋은 사이로 발전할수있는 발판을 지금 만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니까 저랑 비슷한경험으로 다시 만나신분이나

아니면 저에게 정말 이렇게하면 어떨까 하는거 쫌 많이 알려주세요

 

너무긴얘기 보시느라 감사하구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