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진 못하고 그냥 가~~~~끔 틈날때 보는 평범한 대학교3학년 복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힘든걸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어릴적부터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물건욕심도 없고 그냥 있는것에 만족하며 그럭저럭 잘 살아왔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가난한집안에 고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취업하셔서 아버지는 공장 생산직서 밤낮없이 일하셧고 저희 어머니도 시장에 나가셔서 추운겨울에도 이것저것 내다 파셧어요. 심심할때마다 어머니 일하시는곳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해주면서 놀았기에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버시는지 알았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버셧지만 보증이나, 사기같은 안좋은일로 늘 월세방을 벗어나질 못했죠. 제가 대학교를 다니는 지금까지두요. 너무 착하신 부모님들은 힘든형편에도 남들 도와주기를 마다하지 않으셔서 사실 뭐 돈 모으긴 힘든거같아요. 하지만, 전 조금 힘드네요. 20살때부터 과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장학금을 받으며 지내다 21살 말에 완전히 독립하고선 월세며 생활비며 모두 벌어가며 공부해왔습니다. 저희부모님은 정말 한줄기 희망을 부여잡고 힘겹게 사업을 시작하셧구요. 20살때 정말 큰 타격을 입어 그나마 모은 전재산을 잃고 파산까지 가게되어 몸도 마음도 지칠수 밖에 없는상황이었죠. 그래서 21살 말에 휴학을 하고선 저라도 힘내야했기에 회사를다니며 과외를 3,4개씩하며 또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그렇게 남는시간없이 힘들게 살아왔네요. 부모님께서 너무 지치고 힘드신탓에 전 늘 괜찮은척 전혀 힘들지않은척 부모님을 위로해드렸습니다. 병역특례를 하게되어 다행히 돈을 좀 벌었지만, 파산으로 인해 모든재산이 압류당한 저희집으로 제 돈이 들어갈수밖에없었어요. 아버지 일하실 봉고차 하나 사드리고 그외에 조금씩 드리고,, 올해 초 특례가 끝나고 마지막 남은 돈도 100만원 남기고 모두드렸어요. 전 어짜피 과외할거니깐 괜찮다고 드렸는데,, 이래저래 대출받고 학비내고 기숙사비내고 지내다 보니 이번 여름이 걱정이네요. 제가 못한탓이지만 2학년때 너무힘들어 잠시 흔들렸을 시절 성적이 너무좋지않아 계절학기를 꼭 들어야하는데,, 지금있는돈으론 기숙사비밖에 되질않을거같아요. 계졀학기 60만원,,,, 저에겐 어찌나 큰 부담인지.. 친구들에게 말하면 괜히 부담주는거같고 얼마전 200만원 빌려가신 부모님이 돈이 있을리없고,, 그렇다고 누구한테 빌려달라고 할 사람이 없네요. 정말 이런상황에서 모든게 사치인거같아 연애한번 못해보고 다 떨어진 운동화에도 부끄러워않고 6,7년된 옷들을 입고다녀도 늘 만족하며 살았는데 아 해야하는걸 못하게되는 상황이 오니, 갑자기 잘 견뎌오던 제 마음이 무너집니다. 어디 방법없을까요? 계절학기는 대출도 되지않네요. 선금으로 주는 아르바이트라도 있으면 할텐데. 아~~~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위로좀 해주세요. 힘드네요. 정말 쉰이 넘으신 나이까지 몸으로 뛰며 힘든일을 하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너무 안쓰러워 지금 이런거에 힘들어하는 제가 바보같지만 하지만 힘들어요. 후.. 3
그냥 밤중에 여러분께 하소연이나 할께요.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진 못하고
그냥 가~~~~끔 틈날때 보는 평범한 대학교3학년 복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힘든걸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어릴적부터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물건욕심도 없고 그냥 있는것에 만족하며
그럭저럭 잘 살아왔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가난한집안에 고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취업하셔서
아버지는 공장 생산직서 밤낮없이 일하셧고
저희 어머니도 시장에 나가셔서 추운겨울에도 이것저것 내다 파셧어요.
심심할때마다 어머니 일하시는곳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해주면서 놀았기에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버시는지 알았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버셧지만
보증이나, 사기같은 안좋은일로 늘 월세방을 벗어나질 못했죠.
제가 대학교를 다니는 지금까지두요.
너무 착하신 부모님들은 힘든형편에도 남들 도와주기를 마다하지 않으셔서
사실 뭐 돈 모으긴 힘든거같아요.
하지만, 전 조금 힘드네요.
20살때부터 과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장학금을 받으며 지내다
21살 말에 완전히 독립하고선 월세며 생활비며 모두 벌어가며 공부해왔습니다.
저희부모님은 정말 한줄기 희망을 부여잡고 힘겹게 사업을 시작하셧구요.
20살때 정말 큰 타격을 입어 그나마 모은 전재산을 잃고
파산까지 가게되어 몸도 마음도 지칠수 밖에 없는상황이었죠.
그래서 21살 말에 휴학을 하고선 저라도 힘내야했기에
회사를다니며 과외를 3,4개씩하며 또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그렇게 남는시간없이 힘들게 살아왔네요.
부모님께서 너무 지치고 힘드신탓에 전 늘 괜찮은척 전혀 힘들지않은척
부모님을 위로해드렸습니다.
병역특례를 하게되어 다행히 돈을 좀 벌었지만,
파산으로 인해 모든재산이 압류당한 저희집으로 제 돈이 들어갈수밖에없었어요.
아버지 일하실 봉고차 하나 사드리고
그외에 조금씩 드리고,,
올해 초 특례가 끝나고 마지막 남은 돈도 100만원 남기고 모두드렸어요.
전 어짜피 과외할거니깐 괜찮다고 드렸는데,,
이래저래 대출받고 학비내고 기숙사비내고 지내다 보니
이번 여름이 걱정이네요.
제가 못한탓이지만 2학년때 너무힘들어 잠시 흔들렸을 시절 성적이 너무좋지않아
계절학기를 꼭 들어야하는데,,
지금있는돈으론 기숙사비밖에 되질않을거같아요.
계졀학기 60만원,,,, 저에겐 어찌나 큰 부담인지..
친구들에게 말하면 괜히 부담주는거같고
얼마전 200만원 빌려가신 부모님이 돈이 있을리없고,,
그렇다고 누구한테 빌려달라고 할 사람이 없네요.
정말 이런상황에서 모든게 사치인거같아 연애한번 못해보고
다 떨어진 운동화에도 부끄러워않고 6,7년된 옷들을 입고다녀도 늘 만족하며 살았는데
아 해야하는걸 못하게되는 상황이 오니, 갑자기 잘 견뎌오던 제 마음이 무너집니다.
어디 방법없을까요? 계절학기는 대출도 되지않네요.
선금으로 주는 아르바이트라도 있으면 할텐데.
아~~~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위로좀 해주세요. 힘드네요.
정말 쉰이 넘으신 나이까지 몸으로 뛰며 힘든일을 하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너무 안쓰러워 지금 이런거에 힘들어하는 제가 바보같지만
하지만 힘들어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