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찍有]미국에서 만난 제대를 앞둔 성시경! -스크롤압박-

. 2010.05.02
조회159,325

옴마나. 이렇게 처음 쓴글이 톡이될줄은...

꿈은 꿨지만 현실이될줄은 크크킄크 캬하

이렇게 길고 긴 글 읽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윙크

 

아힝 왠지모를 뿌듯함 이힛

 

이참에 올해 스무살이지만

얼굴은 성시경씨와 선후배 사이인

제 파릇파릇 새싹블로그 소개좀.. ㅎㅎ

http://www.cyworld.com/dreamerkyj

 

그리구 현재 버지니아에 살고있는

아는 모태솔로 대딩오빠 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자기 싸이 올려달랍니다...]

http://www.cyworld.com/heesubv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제 친구

저와 개그코드는 안맞지만 예쁘고 털털한 내친구

이날 저와 함께 성시경씨를 붙잡고 사진찍으며

다리가 후들후들했었죵 ㅋㅋㅋ

http://www.cyworld.com/mingcy

이번겨울 제2의 김연아가 되겠다며

트리플 악셀 도전하다 머리만 세번돌린 천재입니다. 

 

 

푸하 내가 판을 쓰게 될줄이야 -_-..

저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살고있는

한국나이로 20 으으, 만 18살 학생입니다.

미국으로 이민온지 4년만에 연예인을 만났다는 기쁨에,

같이 사진까지 찍었다는 기쁨에

글을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크롤압박이 제대로입니다...

 

[악 이거 되게 오글거린다깔깔]

 

글들은 제 블로그에 제 추억을 위한 글을

그대로 복사해왔으니 말투나 쓴 글이

너무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있고 개념이 없다해도

이해해 주시길... 안녕 [저 급흥분모드였거든요 ㅜㅜ]

 

짧은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사는 버지니아 주에서 "virginia international tattoo'라는행사가 있었는데요.

여러 나라의 군악대들이모여 각 나라의 전통 악기와행진을 공연하는 거였는데

제가 갔었던 행사는 한국파트만 이곳에 계시는 한국교민들을 위해 마련했다고합니다.

 

그래서 현제 군대에 계시는 성시경씨가 영어로 진행을 하러 오셨고

그소식을 듣고 보고싶어서 한걸음에 달려갔답니다... ㅎㅎ

곧 제대하신답니다!!!!! 꺄오!

[좋은 영어발음과 영어로 던지시는 재치들과 부드러운진행,

목소리까지 퍼펙트였습니다!짱]

 

 

Republic of Korea Traditional Army Band

The Root Dance Team

몇달전 동네에 포스터가 붙어있었던 군악대 공연.

별 관심도 없었고 티켓도 돈내고 사야했기에

그냥 아주 무관심이였는데

 

행사 진행을 영어로 하기위해

성시경이 온다는 소문에

이모에게 부탁해 티켓을 구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다음날 주셨다!

 

인터넷으로 좌석 확인해보니 2층이더라...

내가 2층에서 콘서트를 본적이 한번도없는데 이런 ㅜㅜ

하면서 안타까워했는데

 

가보니 일층 11번째줄!!!!!!!!!!!!!!!!!

이게 웬 횡제냐!!!!!!!

 

난 이 공연을 보기위해 간게아니라

성시경을 보기위해 공연을 다녀온듯하다...

 

첨엔 성시경 못봐도 된다고 그랬는데

정작가서 노래들으면서 빠져버렸고

사진까지 메달려서 찍고온 나...

 

중2때의 내 빠순이 모습으로 돌아간거 같아서

애가 된느낌....

 

이런 나에대한 주위의 반응은 4가지로 나뉜다.

1. 부럽다~~~ ㅜㅜ

2. 너 이상해

3. 아직 애구나

4. 이제 빠순이를 이해할거같아

 

미국온지 4년만에 연예인을 처음보게되어서

너무 흥분한나머지 심장이 터질듯하고 다리가 후들거렸다... ㅜㅜ

날 이해해주오 ㅜㅜ ㅋㅋㅋㅋ

 

성시경도 성시경이지만 공연단도 너무나 멋졌다!

오랜만에 듣는 시원한 북소리에 내 가슴이 뻥뚫렸고

예쁜 무용에 입을 못다물었고

전통악기 오케스트라에 감동이였다는...

 

 

리본공연티켓! 0원이다 ㅋㅋㅋㅋㅋ

 

 

리본 처음 공연 막이 열렸을때 연주

 [시청 주위? 남대문 주위? 에서 저런분들은 뵜던 기억이 있는데..]

 

 

 

리본악!!!!!!!!! 성시경이다 하면서

셔터를 마구 눌러댔더니 사진이... 허걱

 

영어로 진행을 하시는데......

우와 발음과 재치까지 영어로 진짜 잘하시더라.

목소리 꺄ㅑㅑㅑㅑㅑ

 

사랑해

 

 

 

 

 

 

리본 "The Root" Dance Team - Fan Dance

뿌리 무용단의 부채춤

 

[무용 진짜 아름다웠습니다!]

 

영어로 다음순서 소개하시는 성시경씨 !

[제가 찍은 동영상이없어서 같이 간 친구에게 부탁했는데

짧고 많이 흔들려 죄송합니다.]

 

 

 

리본 김인규 - 산조병주

 

[어쩜 세 악기들의 소리가.... 날 울게만들었어]

 

 

 

 

 

리본 R.O.K. Traditional Army Band - The Drum of Peace

[공연중 내가 제일 좋아했던 순서. 시원한 드럼소리와 너무 신명나 있는 연주자분들 너무 멋있었어 사랑]

 

 

 

 

리본 R.O.K. Army Honor Guard - Honor Guard Drill Performance

[절도있는 총돌리기 멋있었어만족]

 

 

리본 "The Root" Dance Team - National Flower Dance

[국화춤이라고 꽃을들고 무용을 하시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공연시작전 성시경이 국화를 설명하려 하는데

사전에서 찾아봤다며 발음을 어려워하셨지만 재치로 넘어가는 센스에 감탄 :D]

 

 

 

리본 성시경

 

[공연 중간 커튼이 쳐지고 노래해도 되겠냐며 제대를 20일 남겨두고 있는데

자기도 전엔 한국에서 사랑받는 가수였다며 재치있게 얘기하시고

'Try to remembe'r와 '넌감동이였어'를 부르셨다.

예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부르던게 생각이나면서 ㅜㅜ

폭풍감동.............. 진짜 목소리에 녹아버렸다... 나는... 그렇게...

사랑에.. 빠졌다.

 

뭐라는거냐 ㅋㅋㅋㅋㅋ 나와 띠동갑이신 분인데.. ㅜㅜ

소리도 지르고 싶었지만... 옆에 가은이 부모님이 생각치도 않게 오셔서 ㅋㅋㅋㅋ 난 얌전모드]

 

 

리본 이렇게 멋지게 나에게 감동을 선물해주시고는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였다는 겸손의 말씀까지 하시는...ㅜㅜ

 

[꼬진카메라와 조명의 영향으로 성시경씨의 얼굴이 달걀이 되어버리고 포커스가 자꾸 나가지만 ㅜㅜ

목소리는......... 으아아아아악]

 

 

 

리본 R.O.K. Traditional Army Band - Wandering

[날 울게만든 한국전통악기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연주단]

 

 

 

리본 My way & You Raise Me Up

[서양 노래를 한국전통 악기 반주에 부르시는데.... 특히 'You Raise Me Up' 들으면서

난 또 울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너무 멋있게 부르시더라...ㅜㅜ]

 

 

리본 Folk Song

[여러 한국 전통 민요를 부르셨는데 어른분들이 박수칠만큼 신명나던 무대

성함은 잘 모르겠는데 안내책에 있는 이름이

영어로만 표기되어 있어 정확히 모르겠다.

Uh-Jin Suh 서어진 이라고 예상해본다.]

 

 

 

 

 

 

리본 R.O.K. Traditional Army Band - 사물놀이

 

[꺄악 진짜 연주하는분들도 듣는사람들도 너무나 신났던 사물놀이.

날아 갈듯한 팔놀림이 너무 신기하고 멋있었다. ㅜㅜ]

 

 

 

 

리본 뿌리공연단의 무용과 함께

 

 

리본 마지막으로 인사하는 성시경..

 

[으헝...ㅜㅜ 너무아쉬웠음... 머리 길러서 꼭 좋은 앨범 내면

라디오도 다시 DJ하시면 내가 맨날 챙겨들을거임..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으나 ㅜㅜ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이였습니다. 잘자요~'를 듣고.....싶다]

 

 

리본 전출연자가 함께나와 아리랑을 부르며

공연은 끝을.....ㅜㅜ 흐어어엉

 

 

 

 

리본 그중에서 내 카메라는 또 성시경만 따라서 주우우우움~

 

 

 

리본 공연이 끝나고 밖을 나와 연주와 무용으로 즐겁게 관객과 함께 놀아주시던

멋진모습!!!

 

중요한건. 다들 잘생기시고 멋있었어...

연주하는 모습에 혹 간걸수도 있지만 ㅋㅋㅋ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손흔들며 철없는 짓을했더니

 

미소를 날려주시며 받아주시고 꾸벅 인사까지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사랑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저 군인분들과 내 나이차가 별로 날것 같지 않다는생각...

아 슬프도다 ㅜㅜ

 

 

 

 

 

 

 

 

 

리본 공연 후 성시경에게 몰려든 인파........ 허걱

연예인이란 직업 참 힘들겠다...

모르는 사람이 자기 조카라며 데려와

우는 아이가 사진찍기 싫다고 밀쳐내는데 굳이 찍으라는 애기엄마...

 

매너있게 '다음에요^^' 라고 한말씀하셨던 성시경씨... ㅜㅜ

 

그래도! 나는!

심장이 터질듯하고 다리가 후들거리는데!

사진을....... 찍고야 말겠다고

남들과 다르지않게 찍었다.....

-_-흠 ㅋㅋㅋㅋㅋㅋㅋ 남욕할 처지가아니다 영주야.

 

 

 

 

 

 

리본 짜잔.......!!!!!!!!!!!!!!!!!!!!!!!!!!!!!!

 

너무 아무렇지않게 팔짱을 끼는 내 뻔뻔함에 나도 창피했지만 ㅋㅋㅋ

어디 카메라 보냐며 카메라 까지 찾아주시던

성시경의 센스!!!!!! 감동감동 무한감동 ㅜㅜ

 

엄지손까락을 세워주시기까지 ㅜㅜ

 

연예인은 역시다르다ㅜㅜ 피부도 완전 하얗고 얼굴도 작으시고

키는 또 제대로 크시다....

나도 높은 신을 신고있었음에도.... 머리통 하나차이 ㅋㅋㅋ

 

난 사진찍고 넘행복해서

날아갈듯했어기쁨

 

그런데 지금보니까 사진 느낌이

[연예인 사촌 오빠 군대 면회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찍은사진]

삘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리본 그렇게 성시경씨와는 빠이빠이~~~~ 흑흑

올라갔다가 관계자외 출입금지라 내려오고

기다려봤지만 나오지않으셨고

 

난 잠못드는 밤을 헤맸지.....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