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여도 못 알아 들을 글이여도 한마디 충고 적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소녀입니다. 방금 전에도 아버지와 울고불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목 그대로 자퇴를 하고 싶습니다. 제겐 어릴 적 부터 좋지않은 기억과 충격들로 많은 정신적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매일 불안 증세와 환청, 두근 거림, 이상증세를 나타내기 일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시험기간이 되니 더욱 심각해 지더군요. '시험'이라는 단어만 봐도 너무나 가슴이 막혀와 눈물밖에 흐르지 않았어요. 답안 작성하면서도 손은 매우 떨려와 제대로 마킹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했고요. 답안지를 걷은 후엔 온몸에 힘이 없어지며 마구 떨리고...(정말 사시나무처럼) 나름 중학교 때 까지 잘 해왔고(공부) 고등학교 와서도 바른 이미지로 임원도 하며 겉으론 자퇴 할 아무 이유 없어 보이는 너무나 멀쩡한 학생이죠. 공부가 잘 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요. 이번 시험도 다 50점 밑을 받아 제게 충격아닌 충격을 줬습니다. 점수가 다는 아닙니다. 그러나 담임 선생님의 압박, 어머니의 기대, 주위 분들의 신뢰로 부담감이 너무나 많아 미칠 것 같았습니다. 시험 볼때에도 미친 듯이 외웠는데, 지문도 똑바로 읽었는데 후에가니 전혀 반대인 답을 고르며 오히려 엉뚱하게 읽고 당연스레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시험은 망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극심해 매일 매일 울었습니다. 하루에 몇번이고... 아버지께서 자퇴를 하셔도 좋다 하셨습니다. 차마 어머니껜 말씀 못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시면 차라리 나가 죽으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어릴 적 충격중 하나가 어머니로 부터의 공포심과 학대가 속해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싶은일은 글쓰기 입니다. 시와 소설(수필)... 작가가 되겠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정신이 안정하지 않은 제게 평안함이란 바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 입니다. 검정고시 보기 전 동안은 나름 시간적 여유가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때 까지 책도 많이 읽고, 다큐멘터리, 시사도 많이 보고 많이 써보려 합니다. 그 후 고2, 고3 (저에겐 그냥 18세,19세가 되겠죠.)때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해 2번 보려합니다. 도무지 머릿속이 복잡해 무슨 글을 썼는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보수적인 성격이라 흔들림이 없을 줄 확신합니다. 후회는 있겠지만... 조언 부탁 드려요. 어떠한 말씀이라도 좋아요. 하나하나 제겐 너무나 소중한 충고입니다. (지금 시험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도 공부가 하기 싫고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밤을 새워 공부를 해도 교과서가 쌔까맣게 너덜거리도록 외워도 제 불안함 앞에선 어쩔 수 없더군요.) 부디 들어오신 김에 한 소녀에게 진심어린 말씀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언니 오빠들! 너무 힘듭니다.
긴 글이여도 못 알아 들을 글이여도 한마디 충고 적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소녀입니다.
방금 전에도 아버지와 울고불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목 그대로 자퇴를 하고 싶습니다.
제겐 어릴 적 부터 좋지않은 기억과 충격들로 많은 정신적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매일 불안 증세와 환청, 두근 거림, 이상증세를 나타내기 일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시험기간이 되니 더욱 심각해 지더군요.
'시험'이라는 단어만 봐도 너무나 가슴이 막혀와 눈물밖에 흐르지 않았어요.
답안 작성하면서도 손은 매우 떨려와 제대로 마킹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했고요.
답안지를 걷은 후엔 온몸에 힘이 없어지며 마구 떨리고...(정말 사시나무처럼)
나름 중학교 때 까지 잘 해왔고(공부) 고등학교 와서도 바른 이미지로 임원도 하며
겉으론 자퇴 할 아무 이유 없어 보이는 너무나 멀쩡한 학생이죠.
공부가 잘 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요. 이번 시험도 다 50점 밑을 받아
제게 충격아닌 충격을 줬습니다.
점수가 다는 아닙니다. 그러나 담임 선생님의 압박, 어머니의 기대, 주위 분들의 신뢰로
부담감이 너무나 많아 미칠 것 같았습니다.
시험 볼때에도 미친 듯이 외웠는데, 지문도 똑바로 읽었는데 후에가니 전혀 반대인 답을
고르며 오히려 엉뚱하게 읽고 당연스레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시험은 망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극심해 매일 매일 울었습니다. 하루에 몇번이고...
아버지께서 자퇴를 하셔도 좋다 하셨습니다. 차마 어머니껜 말씀 못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시면 차라리 나가 죽으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어릴 적 충격중 하나가 어머니로 부터의 공포심과 학대가 속해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싶은일은 글쓰기 입니다. 시와 소설(수필)...
작가가 되겠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정신이 안정하지 않은 제게 평안함이란 바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 입니다. 검정고시 보기 전 동안은 나름 시간적 여유가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때 까지 책도 많이 읽고, 다큐멘터리, 시사도 많이 보고 많이 써보려 합니다.
그 후 고2, 고3 (저에겐 그냥 18세,19세가 되겠죠.)때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해 2번 보려합니다.
도무지 머릿속이 복잡해 무슨 글을 썼는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보수적인 성격이라 흔들림이 없을 줄 확신합니다. 후회는 있겠지만...
조언 부탁 드려요. 어떠한 말씀이라도 좋아요. 하나하나 제겐 너무나 소중한 충고입니다.
(지금 시험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도 공부가 하기 싫고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밤을 새워 공부를 해도 교과서가 쌔까맣게 너덜거리도록 외워도 제 불안함 앞에선 어쩔 수 없더군요.)
부디 들어오신 김에 한 소녀에게 진심어린 말씀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