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볼썽사나운 책임 떠넘기기?

소리20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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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일 천안함 전사자에 대한 영결식 및 안장식을 마치면서 시민들은 분노를 가슴에 새기면서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간의 해괴한 북한 비호성 의혹증폭으로 낭비한 시간을 생각해보면 허망하기도 하다. 의혹증폭에 앞장섰던 개인, 매체, 정치인들은 지금 무슨 해명을 준비하고 있을까? 아니면 냄비근성인 우리 국민들이 저들의 언행을 곧 잊겠지 하면서 또 다른 의혹을 준비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느 매체에는 벌써 ‘군이 볼썽사나운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며 또다시 군을 흔들고 있다 한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희망을 주는 군이 아니라 눈물로 기억되는 군이 될까봐 노심초사 대응책마련에 눈코뜰새 없는 군을 말이다!! 현재 군은 철통같은 국토방위를 위해 뼈를 깎는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간 장관 및 의장은 공직자로서 흔치 않게 기꺼이 온몸으로 책임지겠다고 수차례 천명 했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책임을 떠넘기기라는 갈등조장 의혹을 제기하는 세력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제는 그동안 여론의 의혹증폭으로 뭇매를 맞았던 군을 보듬어 안으면서 저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본연의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등이라도 다독거려 주어야 할 시점이다. 특히 명예를 먹고사는 군인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래야 전시나 위기시에 군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며 국민을 지키라고 국가가 명령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 모두가 잊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