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다 간건가요?

늼이환장하것네이2010.05.03
조회733

안녕하세요!!!!!!!!!!!!!!!!!곧 중반으로 꺽일

아직은 20대 초반의 직장인 이구요부끄!

판 보기만 했지 처음 쓰는거라

글이 뒤죽박죽 이여도 싹 읽어주시면 감사^^;

 

한 2년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어찌해야 될지 몰라 톡커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당시 늦여름 이였을 거에요. 아는 분이 갑자기 문신얘길 해주더군요.

자기 아는 문신 강사가 있는데 

이번 토요일에 학생들 모아놓고 문신시술을 할거라고

생각있으면 모델 서 보라고 제의를 하시더라구요

문신 20~30 하는걸 공짜로 받아보는 기회기에  바로 갔습니다.

 

 

쇄골아래에 하려고 자그마한 나비 하나 골랐는데..

그 강사선생님이 쫌 그랫는지 이것저것 다시 보여주시더군요 큼지막한..ㅜㅜ

허리에 그려넣으려고 시술대에 엎드렸습니다(잘 안보이는 신체부위니..)

크기는 손바닥 크기정도...

 

당시 테두리를 그려넣기 전에 마취를 하게되면 색이 흐리멍텅할 수 있다고

마취 생략하고 바로 바늘(펜슬모양의 기구)을 맨살에 접촉시도 하시는디

진짜 살이 찢겨나가는줄 알았습니다. 엄청 울었죠통곡 마스카라 다번지궁 

테두리를 다 그려 나간 후 색을 입힐때는

마취약을 10분에 한번씩 바르면서 그려 나갓기에 그후로는 참을 수 있을 만큼

꾹 참으며 얌전히 있다 5시간 반만에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게 처음 테두리를 그려나갈때

갑자기 기구가 고장이 나는바람에

바늘이 살속 깊숙히 들어가서 피부가 쫌 올라왔다 말씀하심

너무 깊숙히 들어간것일까요 ;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전문의가 아닌가

문제가

예로 문양이 나비문양이면

나비 오른쪽 날개부분이 비뚤빼뚤하고 살이 올라왔다는

보기에도 좀 그렇고 만지면 두툼하게 만져지는 피부...

 

그 선생님이  열흘뒤 지워주겠다고 연락처 달라고 해서 주고왔는데

연락 없었습니다.

 

 

 

3년 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색도 약간 흐려지고

지금은 보란듯 내놓기엔 좀 추한..

그래서 몇달전 문의차 피부과에 가보니 문신제거 100을 달라고 하더군요

헉 ㅡㅡㅡㅡㅡㅡㅡㅡㅡ놀람

 

이거 하나 지우는데 백이라니 것두 여러번 거쳐서ㅋ

돈이야 그렇다 치지만 지운다해도 피부가 원상태 처럼 깨끗해 지진 않는다는디

 

어떤 분은 지워도 지저분 하니 리터치 하라는 군요

감쪽같이 그림을 이어나가게. (혹때려다 도리어 붙이는 ?)

 

 

 

그날 그 강사쌤 뺨때기를 후려쳤어야 했었습니다. 이게 뭐야 학생들 다 보는곳에

허리 내놓고 아픔 참으며 견뎠는데 결과가 이따구...으헣엏  어뜩해야 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