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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2010.05.03
조회374

19살여자구요 같은반에 친한남자애가 있는데

그친구가 우리반에 널 좋아하는애가있다, 잘지내봐라

이런식으로 소개시켜줘서 연락좀하다가 사귀게됐어요

첨엔 그냥 관심정도였는데, 애교도 많고 또 엄청잘해줘서

금방 저도 좋아하게됐네요

고3이지만 공부도 같이하고 주말엔 데이트도 하고

암튼 남들부럽게 잘사귀고있었어요

(우리학교가 합반이라서 서로서로 잘어울리고 그렇거든요

특히 우리반은 여자9명/남자 28명이라서 쉬는시간되면

전 항상 주위 남자애들이랑 얘기하고있었..던거같아요)

제가 워낙 질투를 많이해서 남자친구가 제 친한친구랑

좀 친하게 지내길래 짜증을 좀냈엇거든요

남자친구한테 너는 왜 나 질투안하냐 난 너 질투하는데

나불안하지도 않냐 이런식으로 슬쩍말했었는데

자기는 질투안한다 괜찮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아 원래 성격이 그렇구나 그래서 안심하고 잘놀고그랬는데

 

사귀고3주 되서부턴가 남자친구가 좀 변한거같은거에요

그리고 그날밤에 문자와서 우리 그냥 친구로지내자고

반애들 신경쓰는게 너무 힘들다고그러더라구요 

방금전까지도 사랑한다고하던애가 갑자기 헤어지자니 ..

어이도 없고 , 이런걸로 헤어지는건 좀 아니다 싶어서

붙잡았습니다 내가 앞으로 잘한다고 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우리 이문제는 계속반복될거같다고 그냥 친구로 지내는게

낫지않겟냐고 몇번을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계속 잡고 잡고 3시간을 얘기한후에

다시 사귀게됐어요

 

그리고 잘가다가 2주후쯤 또 터졌네요..

또 같은문제로요 거기에 내가 느꼈던 서운함에

시험스트레스에 모든게 복잡하게 그랬던거같아요

처음이랑 너무달라진행동들하며

지금 내가 사귀고잇는게 맞는가 하는생각도들고..

서운했어요 혼자 많이울고

그래서 제가제풀에 지쳐서 먼저 헤어지자고했어요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엉엉울면서 니가 아직좋은데 너무힘들다고

그랫더니 진심이냐고 후회안할꺼냐고 묻더라구요

너무 지치고 또 반복되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그러자고 했어요

 

헤어지고나서 3일 지나고

친구(여자)한테 물어봐달라고 부탁했더니

저랑 친하게지내는 남자애랑 요즘 사이도안좋고

힘들다그랫대요 아직 자기도 좋아하는데

같은반인게 싫다고 실망하는모습 보여주는것도싫고

모든게 미안하고 또 계속 반복될까봐 지친다고

 

헤어지고 나서 정말 하루종일운거같네요

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왜이렇게 병신같을까요

서운하게해도 못되게굴어도 얼굴만봐도 좋은데

.........힘들어도 조금만더 참을껄 후회 후회만하고있어요

같은반이라서 어쩌지도못하겠고

다시 돌아올까요..?

왜 서로좋아하는데 이래야되는지 답답해서 하소연할데가 없네요

휴..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