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활약중인 박주영(25·AS모나코)이 허벅지 부상으로 주말 로리앙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달 28일 르망전에서 공중볼을 다투다 왼쪽 눈꼬리 부분이 찢어진 데 이어 이번엔 허벅지 부상 소식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30여일 앞두고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는다. 허정무코리아호는 월드컵을 준비할 30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는데 명단을 내놓은 지 일주일도 안 돼 첫 부상자가 나왔다. 그것도 태극전사의 간판 공격수 박주영이다.
모나코 구단은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비롯해 롤로, 퓌그르니에 등 구단내 부상자 현황을 전했다. 박주영은 '허벅지 부상'으로 명시됐고 구단은 "6일 로리앙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밝혔다.
허벅지 부상은 몇차례나 반복되어 온 부위라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 그래픽 참조 > . 박주영은 지난해 11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의 유럽 원정에서 빠져야 했다. 지난 2월에는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나 재활했다. 다시 복귀한 뒤 3월 중순에는 허벅지 바깥쪽 근육 염증으로 리그 경기에 한 차례 결장했다. 이번의 경우 아팠던 부위가 재발한 것은 아니지만 또 같은 허벅지에 통증이 발발했다.
지난 2일 파리 생제르맹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풀타임 소화한 것이 허벅지에 무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우승하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쿠프 드 프랑스(FA컵) 결승전이라 당시 박주영은 사활을 걸었지만 0-1 패배를 맛봤다. 공격 포인트에 대한 조급한 마음도 부상에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박주영은 지난 1월 31일 니스전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한 뒤 석 달 넘게 골 소식이 없다.
리그 일정은 무리가 갈 때마다 휴식하고 관리하면서 치러왔지만, 월드컵 조별리그 결전을 앞두고 부상이 재발하기라도 하면 큰일이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박주영의 '허벅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박주영 또 허벅지 부상, 대표팀 ‘빨간불’
[스포츠서울 2010-12-05]
프랑스에서 활약중인 박주영(25·AS모나코)이 허벅지 부상으로 주말 로리앙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달 28일 르망전에서 공중볼을 다투다 왼쪽 눈꼬리 부분이 찢어진 데 이어 이번엔 허벅지 부상 소식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30여일 앞두고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는다. 허정무코리아호는 월드컵을 준비할 30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는데 명단을 내놓은 지 일주일도 안 돼 첫 부상자가 나왔다. 그것도 태극전사의 간판 공격수 박주영이다.
모나코 구단은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비롯해 롤로, 퓌그르니에 등 구단내 부상자 현황을 전했다. 박주영은 '허벅지 부상'으로 명시됐고 구단은 "6일 로리앙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밝혔다.
허벅지 부상은 몇차례나 반복되어 온 부위라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 그래픽 참조 > . 박주영은 지난해 11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의 유럽 원정에서 빠져야 했다. 지난 2월에는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나 재활했다. 다시 복귀한 뒤 3월 중순에는 허벅지 바깥쪽 근육 염증으로 리그 경기에 한 차례 결장했다. 이번의 경우 아팠던 부위가 재발한 것은 아니지만 또 같은 허벅지에 통증이 발발했다.
지난 2일 파리 생제르맹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풀타임 소화한 것이 허벅지에 무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우승하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쿠프 드 프랑스(FA컵) 결승전이라 당시 박주영은 사활을 걸었지만 0-1 패배를 맛봤다. 공격 포인트에 대한 조급한 마음도 부상에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박주영은 지난 1월 31일 니스전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한 뒤 석 달 넘게 골 소식이 없다.
리그 일정은 무리가 갈 때마다 휴식하고 관리하면서 치러왔지만, 월드컵 조별리그 결전을 앞두고 부상이 재발하기라도 하면 큰일이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박주영의 '허벅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스포츠서울 정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