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제가 바랬던 딱 한가지는 아무 고통없이 떠나시는길 봐드리는 거였습니다.그런데 마지막 몇일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에..너무 많은 고통을 느끼고 가셔서그게 제가 평생 가슴에 묻어야할 한이 될것 같습니다.===================================================================리플을 다시던 뭘 하시던 그냥 관심 안가지려했는데 ㅡㅡ;;제가했던 행동이 어쩌면 피해가 가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저의 그런 표현으로 인하여 전부다는아니겠지만 몇몇의 의료진들은깨우치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그리고 생각하시는것처럼 우렁차게 항의했던 것도 아니고요뭐라 다른말을 하고싶었던 건 아닙니다.그분들이 의사답지 못하다 이것도 아니고요.다만 환자를,사람들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이야기한겁니다.병원에 의료행위만을 바라고 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그럼 의사가 아니라 로봇이 있어도 될테지요.참 ..별말을 다하네요 제가 그리고, 제가 언제 글에 소리고래고래지르고 항의했다고했습니까?제의사를 전달하고, 옳고그름을 이야기한것 뿐입니다.환자앞에서 사적인 대화나하고 아프다고 하는데도 제대로 주사기 하나 못 꼽는의사를 옳다 그르다는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그리고 어머니돌아가시고 오랜기간 같이 수고해왔던의료진들과 다 수고했다 인사 나누고 고생했다 위로하며 헤어졌습니다.같은 병동의 많은 보호자 분들도 위로하며 그동안 수고했다 건강하시라 했구요,========================================================= 안녕하세요 .저는 일주일전 어머니를 하늘로 보낸 20대 여자입니다. 고소를 하거나 보상을 하라는 의미로 쓰는 글은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저희어머니는 담도암으로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투병하시다가얼마전 고통없는 곳으로 먼저 가셨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투병 부위의 통증보다는 부족한 의료 서비스와 환자에 대한 무관심속에 다른 통증을 더 많이 느끼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 80일이 넘는 긴 시간을 입원하고 계셨는데 입원전에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골반뼈가 골절되어 허리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계셧습니다. 병원에서 한차례 스텐실삽입시술후 회복중에 혈액 항응고제라는 팔윗부분에 맞는 주사를 서너차례 맞고는 오른팔이 심하게 멍들고 부어서 옷깃이 팔을 스치기만해도 통증을 호소하셨습니다. 팔이 점점 부으면서 통증도 더 심해졌고 그때마다 간호사나 의사에게 말하면주사기가 나오면서 근육을 건드려서 그렇다. 그건 시간이 지나야 낫는다.라는 말을 항상했습니다. 그러던중 폐에 이상이 생겨 산소호흡기를 하는 일이 생겼는데폐 엑스레이를 매일 찍었습니다.허리를 사용하지못하니 누워서 폐엑스레이를 찍는데어느날 엑스레이에 팔이 살짝 찍힌 부분에서 보이는 것이아팠던 팔이 부러져 있다라는 겁니다. 언제 부러졌는지도 모르고 왜부러졌는지도 모르는 .. 다만 항암제의 작용으로 뼈가 약해져 부러졌을 것이다.라는 가정만 할 뿐이였습니다.그때도 너무 화가나 가족들은 의사에게 환자에게 너무 무심한것 아니냐는 의사를 전달했고, 병원측에서는 죄송은 하지만 무심했다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부러진 팔로 인하여 그전에는 스스로 드시던 식사도 옆에서 먹여 드려야했고씻는것 조차도 불편하고 잠조차도 제대로 주무시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이틀전 , 복수를 빼기 위하여 1,2년차 인턴 의사 여자하나남자하나가병실로 왔습니다.전에는 복수를 뺄 적에 치료실에서 뺐는데 그냥 병실에도 해도 된다기에커튼을 처놓고 옷의 단추를 풀고 상의를 다 벗겨 놨습니다.그리고는 복수를 뺄때 쓰는 주사기를 복부에 꼿는데여기가? 아닌가? 안나오네..라는 말과함께 여기저기를 말그대로 쑤시는겁니다. 그리고는 간신히 조금씩 나오게 주사기를 꼿아놨는데 그 이후에 또 멈추어서다른 선생님을 불러서는 다시 주사기와 그외것들을 준비한다고 나가면서커튼을 활짝 열어두고 가는겁니다. 배에 주사기를 꼿고, 거즈와 반창고를 형편없게 붙여놓고는 환자를 가슴과 배가 다 보이도록 옷을 벗겨놓고 말입니다.그러고는 자기들끼리 사귀는 사이였는지 오빠오빠 하면서 ,,,,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그순간 이거 뭐하는 짓이냐며당장 담당 교수 불러오라고 하여 담당교수에게 상황을 설명하며이건 말이안되는 짓이지않냐고 했습니다.담당교수와 그밑의 담당의는 곧 사과를 했고, 인턴 둘이 워낙에 친한사이여서그랬나보다, 라는말과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것 이라는 다짐.(그날저녁 저희 어머니는 주사를 꼿았던 부위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셨습니다.다른 때에는 전혀 아프지 앟았었는데) 그날 저녁 담당의와 시티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일어서려는데담당의가 하는말이 "속상하시고 화나셨던것은 이해하는데요,다른 환자와 보호자분들도 많으신데 그렇게 소리치시면 저희 입장이 조금 곤란합니다"그래서 당신네들 곤란한거 챙겨주다가 사람죽는다고. 그때 어떻게 하겠느냐고.말 그렇게 하시는거 아니라고..했습니다.그제서야 자기 생각이 짧았다고 하더군요. 그후 몇일 저희 어머니는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의료사고도 아니었고 처음 받았던 살날 보다는 더 오래 사셨기에병원측에 책임을 돌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억울하고 분통한것은 병원측의 그런 생각과 행동 때문에돌아가시기 몇일을 괴롭고 고통스러우셨을 어머니를 떠올리면병원을 싹다 뒤엎고 싶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고 집안에 하나있었음..할정도로 좋은 직업인 의사.간호사 이지만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입니다.자신의 이익과 욕심보다는 환자에 대한 배려심과 마음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의술이 좋은 의사도 물론 좋지만 환자에대한 그 보호자에 대한 서비스의식,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 그 마음이 더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의사를 준비하고 계시는 많은 분과 의사분들도 계실텐데요돈과 명예 이름 을 위해서도 좋지만 아픈사람과 아픈사람을 옆에서 바라만 봐야하는그 사람들의 입장에서서 의술을 하셨으면 합니다.그래야만 의술이 될수있지 그렇지 않으면 그저 의료행위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의 서비스에대해서 큰소리 치기가 힘든 입장입니다.저부터도 큰소리 처놓고는 내가 난리쳐서 제대로 치료 안해주진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지금까지 속이 답답해 한 넋두리였습니다... 15
큰병원이라고 다 무조건 좋은것은 아닙디다.
마지막으로, 제가 바랬던 딱 한가지는 아무 고통없이 떠나시는길 봐드리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몇일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에..너무 많은 고통을 느끼고 가셔서
그게 제가 평생 가슴에 묻어야할 한이 될것 같습니다.
===================================================================
리플을 다시던 뭘 하시던 그냥 관심 안가지려했는데 ㅡㅡ;;
제가했던 행동이 어쩌면 피해가 가는 행동일 수도 있지만
저의 그런 표현으로 인하여 전부다는아니겠지만 몇몇의 의료진들은
깨우치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생각하시는것처럼 우렁차게 항의했던 것도 아니고요
뭐라 다른말을 하고싶었던 건 아닙니다.
그분들이 의사답지 못하다 이것도 아니고요.
다만 환자를,사람들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이야기한겁니다.
병원에 의료행위만을 바라고 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럼 의사가 아니라 로봇이 있어도 될테지요.
참 ..별말을 다하네요 제가
그리고, 제가 언제 글에 소리고래고래지르고 항의했다고했습니까?
제의사를 전달하고, 옳고그름을 이야기한것 뿐입니다.
환자앞에서 사적인 대화나하고 아프다고 하는데도 제대로 주사기 하나 못 꼽는
의사를 옳다 그르다는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어머니돌아가시고 오랜기간 같이 수고해왔던의료진들과 다 수고했다
인사 나누고 고생했다 위로하며 헤어졌습니다.
같은 병동의 많은 보호자 분들도 위로하며 그동안 수고했다 건강하시라 했구요,
=========================================================
안녕하세요 .
저는 일주일전 어머니를 하늘로 보낸 20대 여자입니다.
고소를 하거나 보상을 하라는 의미로 쓰는 글은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저희어머니는 담도암으로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투병하시다가
얼마전 고통없는 곳으로 먼저 가셨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투병 부위의 통증보다는 부족한 의료 서비스와
환자에 대한 무관심속에 다른 통증을 더 많이 느끼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 80일이 넘는 긴 시간을 입원하고 계셨는데
입원전에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골반뼈가 골절되어 허리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계셧습니다.
병원에서 한차례 스텐실삽입시술후 회복중에 혈액 항응고제라는 팔윗부분에 맞는
주사를 서너차례 맞고는 오른팔이 심하게 멍들고 부어서 옷깃이
팔을 스치기만해도 통증을 호소하셨습니다.
팔이 점점 부으면서 통증도 더 심해졌고 그때마다 간호사나 의사에게 말하면
주사기가 나오면서 근육을 건드려서 그렇다. 그건 시간이 지나야 낫는다.
라는 말을 항상했습니다.
그러던중 폐에 이상이 생겨 산소호흡기를 하는 일이 생겼는데
폐 엑스레이를 매일 찍었습니다.
허리를 사용하지못하니 누워서 폐엑스레이를 찍는데
어느날 엑스레이에 팔이 살짝 찍힌 부분에서 보이는 것이
아팠던 팔이 부러져 있다라는 겁니다.
언제 부러졌는지도 모르고 왜부러졌는지도 모르는 ..
다만 항암제의 작용으로 뼈가 약해져 부러졌을 것이다.라는 가정만 할 뿐이였습니다.
그때도 너무 화가나 가족들은 의사에게 환자에게 너무 무심한것 아니냐는
의사를 전달했고, 병원측에서는 죄송은 하지만 무심했다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부러진 팔로 인하여 그전에는 스스로 드시던 식사도 옆에서 먹여 드려야했고
씻는것 조차도 불편하고 잠조차도 제대로 주무시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이틀전 , 복수를 빼기 위하여 1,2년차 인턴 의사 여자하나남자하나가
병실로 왔습니다.
전에는 복수를 뺄 적에 치료실에서 뺐는데 그냥 병실에도 해도 된다기에
커튼을 처놓고 옷의 단추를 풀고 상의를 다 벗겨 놨습니다.
그리고는 복수를 뺄때 쓰는 주사기를 복부에 꼿는데
여기가? 아닌가? 안나오네..라는 말과함께 여기저기를 말그대로 쑤시는겁니다.
그리고는 간신히 조금씩 나오게 주사기를 꼿아놨는데 그 이후에 또 멈추어서
다른 선생님을 불러서는 다시 주사기와 그외것들을 준비한다고 나가면서
커튼을 활짝 열어두고 가는겁니다.
배에 주사기를 꼿고, 거즈와 반창고를 형편없게 붙여놓고는
환자를 가슴과 배가 다 보이도록 옷을 벗겨놓고 말입니다.
그러고는 자기들끼리 사귀는 사이였는지 오빠오빠 하면서 ,,,,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그순간 이거 뭐하는 짓이냐며
당장 담당 교수 불러오라고 하여 담당교수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이건 말이안되는 짓이지않냐고 했습니다.
담당교수와 그밑의 담당의는 곧 사과를 했고, 인턴 둘이 워낙에 친한사이여서
그랬나보다, 라는말과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것 이라는 다짐.
(그날저녁 저희 어머니는 주사를 꼿았던 부위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셨습니다.
다른 때에는 전혀 아프지 앟았었는데)
그날 저녁 담당의와 시티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일어서려는데
담당의가 하는말이
"속상하시고 화나셨던것은 이해하는데요,다른 환자와 보호자분들도
많으신데 그렇게 소리치시면 저희 입장이 조금 곤란합니다"
그래서 당신네들 곤란한거 챙겨주다가 사람죽는다고. 그때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 그렇게 하시는거 아니라고..했습니다.
그제서야 자기 생각이 짧았다고 하더군요.
그후 몇일 저희 어머니는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의료사고도 아니었고 처음 받았던 살날 보다는 더 오래 사셨기에
병원측에 책임을 돌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억울하고 분통한것은 병원측의 그런 생각과 행동 때문에
돌아가시기 몇일을 괴롭고 고통스러우셨을 어머니를 떠올리면
병원을 싹다 뒤엎고 싶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고 집안에 하나있었음..할정도로 좋은 직업인 의사.간호사 이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욕심보다는 환자에 대한 배려심과 마음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의술이 좋은 의사도 물론 좋지만 환자에대한 그 보호자에 대한 서비스의식,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 그 마음이 더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의사를 준비하고 계시는 많은 분과 의사분들도 계실텐데요
돈과 명예 이름 을 위해서도 좋지만 아픈사람과 아픈사람을 옆에서 바라만 봐야하는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서 의술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의술이 될수있지 그렇지 않으면 그저 의료행위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의 서비스에대해서 큰소리 치기가 힘든 입장입니다.
저부터도 큰소리 처놓고는 내가 난리쳐서 제대로 치료 안해주진 않겠지?
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지금까지 속이 답답해 한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