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지막이길바라는후기..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ardID=201787252&view=board&nChannelID=1825&pageIndex.rowsPerPage=10&pageIndex.startID=&pageIndex.indexStartID=&pageIndex.pageNo=1&pageIndex.startPageNo=1&pageIndex.sortType=7&pageIndex.sortType2=0&pageIndex.sortType3=0&pageIndex.sortType4=0&pageIndex.idListType=1&pageIndex.direction=1&channelID=1825 후기....좋지도 않은일로 첫톡이네요..오늘은 월요일입니다...금요일날 저녁에 남편이 와서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어요...결혼생활이라는게 무엇인가... 이제 사랑가지고 사는게아니고 바람펴도이해하고내자리 내놓으라고 여자가 집에만 안데리고 오면 땡큐해야하는건가....이제 한남자의 사랑받는 여자가 아닌 그냥 한남자의 애엄마가 된건가...이혼.할수는 있어요. 하지만 저도 외부모밑어서 자랐고. 몇일전 어버이날 같은때학교앞 카네이션 파는 사람들한테 남들다 두송이씩 사갈때한송이만 주세요 라고 말하는게 얼마나 눈물나는 일인지 압니다.티없이 잘 웃는 우리 애기한테 그늘이 생기게 할수가 없어요.그냥 없던일처럼 웃으면서 지내기로 했습니다...오늘도 출근하는 남편 도시락 싸주고 드라이해주고....근데 자꾸 떠올라요..직장동료랑 바다가보이는 호텔에서 잤는데 30만원 법인카드결제 했다는둥..아침에 불고기브라더스에서 점심특선을 먹고 왔다는둥... 그건 내가 샀다는둥...저한테 거짓말했던 모든게 떠올라요..마누라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상여금 50만원띵까서 놀러갈 궁리한것도...지금까지 돈관리를 내가 했는데... 50만원나오자 마자 그렇게 몰래 썼더라구요...부산에 누구랑갔냐고 하니까 혼자 바람쐬러갔다고 합니다.그럼 점심은 누구랑 먹었냐고 먹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부산에 있는 친구 만났답니다.전혀 믿을수 없지만 그냥 말 안했습니다.밝혀내면... 내가 더 미쳐서 정말 죽을꺼 같아서.... 그러면서 자기가 거짓말하고 부산간거나 그런건 별일이 아니고내가 회사에 전화했기때문에 내가 회사가서 뭐가되냐는식으로너는 내가 회사 관두면 너랑 애기랑 나랑 셋이 손빨면 좋겠냐고 그러네요.제가 회사에 전화한게 잘못한건 압니다.하지만 가정이 없는데 회사는 왜 가나 싶은게 아직도 제 생각인데...오늘 출근한 남편이 10시쯤 회사관둘까?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더라구요...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더니 상황봐서 아니다싶으면 관두겠답니다.아직도 내가 잘못한건지 지가 잘못한건지 이제 나도 모르겠습니다. 어젠 교회끝나고 시어머니께서 집에 오셨어요.남편이 잠깐 야구한다고 밖에 나가서 어머니랑 애기랑 나랑있다가.제가 어머니께 힘들다고 했어요. 어쩔꺼 아니면 애를 봐서라도 잘 참고집에오면 좋은일 웃을일 많이 생기게끔 해야 집에 들어오는것도 즐거울꺼라는거다 아는데 자꾸 생각난다고 거짓말했던게 자꾸 생각난다고...난 아직도 부산에 누구랑갔는지 알고싶다고.. 어머니께서 이해하신다고하면서 지가 살림을 차릴꺼냐 뭐할꺼냐 모른척하면다 돌아온다고 조금만 참아보자고 너랑 내가 우리집안 중심이 되서 지켜야한다고... 나는 이혼하는건 못본다고 하시네요.기도해보자고 하시네요. 나를 속이고 너를 속일순있어도 하늘을 속일순 없다고..하나님 믿는사람이니 금방 제자리 잡을꺼라고 믿어보자고 하시네요... 기도하고 있어요.자꾸 생각날때마다...자꾸 미칠것 같을때마다...살고싶지 않을때마다...이제 여기도 오지 않을래요.. 댓글볼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이상황에서도 남편말대로 바람핀게 아니라고 바람쐬러혼자 간거라고나혼자 오해하는거라고.. 내 자신을 속이고 속이고 속이네요..근데 그게 잘 안되요. 안되서 미칠것 같아요..그렇게 나를 사랑해주고 위해주던 사람인데...... 아닐꺼라고 믿을래요..믿어야만 제가 살 것 같아요... 휴일에 남편불러내는 개념없는 여직원이야기 하려했던건데..하루 하루 하루 하루일이 점 점 더 커지고......점점 많은 거짓말이 밝혀지고..........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 5월 5일 어제였죠 애기 100일 사진을 찍기로 한날인데 아침 11시쯤 남편 핸드폰 진동소릴 들었는데 좀있다가 남편이 분리수거를 버리러 가겠다는겁니다. 딱 직감이 있어서 왜 핸드폰 들고가냐고 문자 누구한테 온거냐고 하니까 직장동료라고 합니다 여기서 통화하라고 했더니 버리고 올라와서 통화하겠다고 왜 직장동룐데 나가서 통화하냐고 하니까 여자라서 내가 싫어할까봐그런답니다. 올라와서 통화하는데 구로에 집구하는거 가지고 통화하는거 같더라구요. 핸드폰 내놓으라고해서 문자보님까 주임님~쉬시는데 죄송한데 ~구로왔는데 어쩌구저쩌구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쫌 짜증났는데 참고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1시쯤 애기랑 시댁에 가서 점심이랑 먹고 있는데 3시쯤되니까 저보고 넌지시 구로에 갔다오겠다고 하는겁니다. 아 너무 화나서 여직원 집구하는게 그렇게 걱정되면 데리고 와서 살으라고 그때부터 말싸움이 시작되었죠. 시어머니 거실에 계신데 방에서 좀 다퉜어요 뭐 유부녀다 애가 5살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화나는건 5시에 애기 100일 사진찍어야는데 부천에서 구로까지 왔다갔다하겠다는거부터 휴일에 직장동료가 사전에 말도 없이 구로와서 집구하는데 그것도 피씨방에서 집을 구하고 있다는데 본인이 가야하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자 남편은 뭐하는데 어린이날 애있는여자가 밖에서 집을구하냐고 막 따지다가 하튼 말싸움이 커졌어요. 오히려 저한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 이렇게 물어보는데 누가 상식이 없는건지... 이건 솔직히 남자동료여도 이해안된다고 근데 말하는게 마치 내가 병이라도 있는 여자처럼 말하더라구요. 둘이 집구하러 다니면 사람들이 참~~ 부부인줄 알고 잘 어울린다 하겠네 하고 저도 화나서 비꼬고... 됐다고 짐싸가지고 집에 간다고 나오니까 따라나와서는 자기가 회사에서 구로집값이 싸다고 오지랍을 떨어서 성북쪽에서부터 구로까지 구하러왔는데 잘 모르겠다는데 안가보기가 좀 미안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부동산했었는데 부동산했었다고 큰소리까지쳤는데 안가보면 그렇지 않냐고.. 그럼 나도 부동산했는데 주위남자들 집구해야한다고하면 휴일에 애맡기고 둘이 집보러다니면 되겠냐고, 이해가 되냐고 했더니 아무말 못하네요. 아니 첨부터 그렇게 말하던지 사람 다 화나게 해놓고 저런말하고... 하여튼 그말도 좀 웃기지만 남편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갔다오라고했습니다. 다시 시댁으로 들어가니까 시어머니께서 애아빠는 어디갔냐고 하시길래 구로에 직장 동료집구하는데 갔다고 하니까 시어머니께서 애아빠한테 전화해서 뭐라고하셨습니다. 휴일에 가족이랑 있는데 사전약속도 없이 불러내는 사람이 어딨냐고 불러내면 가야되냐고.. 남편이 여직원이라는 소릴했는지 어머님이 더 화나셨더라구요. 어머님이 니가 잘못한거라고 애엄마한테 사과하라고하셨어요. 좀있다가 저한테 전화왔더라구요. 미안하다고.. 그냥 구로가 싸다고 말한건데 진짜 전화올지 몰랐다고. 하튼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어떻게 받아들어야할지 모르겠고. 난 직장다닐때 유부남이나 애인있으신분들껜 아예 장난조차도 안치고 사적인 일 그것도 휴일에 그것도 애있는사람의 어린이날에 도와달라한적 없어서남편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 여자분도 이해가 안되네요. 하여튼 5시 사진촬영인데 남편이 늦게 와서 30분늦게 갔네요.남 집구하는거때문에 가는것도 웃기고 갔다가 차밀려서 늦게 오는것도 웃기고그래서 내가 사진관에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좀 늦겠다고 전화하는것도 웃기고.. 5살먹은 애는 어린이날 집에두고 남편도 집에두고 구로에 집구하러와서직장남자동료한테 도와달라는 식의 문자보내고 전화하면서 정작 자신은 부동산안돌아다니고 고작 피씨방에서 앉아서 도와주기만 바라는여자가 제정신인지.. 이제 남편도 믿음이 안생기는거 같아요.제가 이상한거 아니잖아요? 글쵸? ===================================================================리플달아주신분들...현재를 다시한번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당..;;....저녁에 남편이 와서 같이 밥잘먹고 잘려다가 남편 핸드폰을 봤는데 발신을 거의 지웠더라구요.근데 메신져대화하는곳에 그 여자이름과 여:짜증나~남: 왜? 나땜에?뭐 이런대화있더라구요.웃긴건 대화도중에 제가 문자를 보냈나봅니다.근데 그게 메신져대화로 되었나봐요.남편이 나한테 나땜에? 라고 보냈길래 난 문자를 잘못보낸줄만 알았는데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네요.회사에서도 둘이 문자 주고 받는거였더군요.그것도 반말로... 그러면서 휴일날 아침엔 주임님~ 하면서 존댓말 문자보내서 통화하고...남편에게 내가 오해하는거냐고 이 메신져 설명좀 해달라고 하니까 알아서 생각해~ 이럽니다.새벽 0시 40분쯤 싸우다가 너무 화나서 그여자분에게 전화해서가정있는남자에게 사적인 대화문자 하냐고 그리고 휴일날 불러내는게 말이 되냐고 했더니 아 죄송해요 이러길래 조심좀해주세요 하고 끊었습니다.전화한거가지고 또 짜증내네요...누가 중요한건지...이름도 이XX 이라고 저장했다가 몇일사이에 XX이라고 저장이름도 바꾸고... ...지금 새벽 3시..아직도 싸우고 아직도 남편은 될대로되라는 식...혼자 화내는 내가 우습네요.12시경 통화한후로 그여자 전화꺼있다가... 켜졌길래다시 전화했어요. 이시간에 전화하는 나도 진짜 개념없지만...ㅜ ㅜ 죄송하다고 연신 말하네요.. 휴일에 불러낸건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고... 이제 사적인 문자 안하겠다고..자기 가정도 있다고... 알았다고 죄송하다고 끊었는데이제 아무것도 안믿겨져. 진짜 환자 된 느낌이고.. 결혼생활이 이런건줄 알았으면 진짜 안했을텐데...아...... 언제나 전후 앞뒤가 없는 남편이 환자 하나 만드네요. ==============================================================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짐싸서 나가라고 했습니다.그렇게 잘보이고 싶고 오빠소리듣고싶고 챙겨주고싶은 여자들한테하루씩 좀 재워달라고하라고 집에 그렇게 들어오기 싫으면 들어오지 말고월급이나 보내라고 돈버는 기계가 되고 싶은거 아니냐고..그리고 오늘 회사 찾아가겠다고 했습니다.회사 찾아오는거에 좀 신경이 쓰였는지 언제 올꺼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알아서 내가 갈꺼니까 신경쓰지말라고 했습니다.남편 출근하고 진짜 남편통장 입출금내역을 확인하니 월급 다음날 상여금이 50여만들어왔는데나머지는 어쨌는지 모르지만 다른통장으로 27만원 이체 시켰더라구요.그리고 27만원입금한것도 저번주 수요일날부터 기차예매를 하고 있더군요.저번주 토요일 일요일 부산으로 출장갔거든요. 금요일 되서야 출장 정해졌다고 말하던 인간이 수요일부터 예매하고 있었다는거에치가 떨리더라구요. 출장도 솔직히 가는게 좀 이상했는데 말꺼내면 쌈 날것 같아서참았는데.. 출근중인 사람한테 전화해서 주말에 출장간거 거짓말이지않냐고 따지면서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볼까? 하면서 전화끊었더니 계속 전화옵니다.안받으니까 자기 출근안할꺼라고 문자왔길래 진짜 될대로 되라는식으로회사에 전화했어요. 출장간적없답니다. 어제 그여자분 있냐고 해서 통화했어요. 여자분이 자긴 정말 억울하데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어요. 저한테 영상통화로 해운대 보여주면서 웃던 그모습이악마같더군요. 못믿어웠던 출장인데 꾹참았는데....누구랑 즐거웠는지...혼자 울다 웃다...남편에게 회사에 전화했다. 출장 없었다 이런식으로 따지니까 너랑 못살겠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전화끊고 이렇게 된거 시어머니께 전화를 했어요.출장도 거짓말이고, 상여금나온걸로 부산갔다오고, 여자랑 문자도 주고받는다.어머니 핸드폰 벨소리가 나더라구요남편이 전화한듯....어머님이 끊자고 해서 끊었는데한참후에 남편에게 전화왔더라구요. 애한테랑 나한테랑 엄마한테랑 미안하다고 다신 나 못볼꺼라고...좀있다 시어머니께 전화왔는데 많이 혼냈다고 그런일있으면 엄마한테 말하라고 ...엄마가 혼내준다고 그러시네요...근데 남편이 전화를 안받아요.죽일만큼 밉더니 또 걱정되네요.....걱정되면서 또 화나요... 22
휴일에 남편 불러내는 여직원 (후기....추가.)
정말 마지막이길바라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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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좋지도 않은일로 첫톡이네요..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금요일날 저녁에 남편이 와서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어요...
결혼생활이라는게 무엇인가...
이제 사랑가지고 사는게아니고 바람펴도이해하고
내자리 내놓으라고 여자가 집에만 안데리고 오면 땡큐해야하는건가....
이제 한남자의 사랑받는 여자가 아닌 그냥 한남자의 애엄마가 된건가...
이혼.
할수는 있어요.
하지만 저도 외부모밑어서 자랐고. 몇일전 어버이날 같은때
학교앞 카네이션 파는 사람들한테 남들다 두송이씩 사갈때
한송이만 주세요 라고 말하는게 얼마나 눈물나는 일인지 압니다.
티없이 잘 웃는 우리 애기한테 그늘이 생기게 할수가 없어요.
그냥 없던일처럼 웃으면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출근하는 남편 도시락 싸주고 드라이해주고....
근데 자꾸 떠올라요..
직장동료랑 바다가보이는 호텔에서 잤는데 30만원 법인카드결제 했다는둥..
아침에 불고기브라더스에서 점심특선을 먹고 왔다는둥... 그건 내가 샀다는둥...
저한테 거짓말했던 모든게 떠올라요..
마누라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상여금 50만원띵까서 놀러갈 궁리한것도...
지금까지 돈관리를 내가 했는데... 50만원나오자 마자 그렇게 몰래 썼더라구요...
부산에 누구랑갔냐고 하니까 혼자 바람쐬러갔다고 합니다.
그럼 점심은 누구랑 먹었냐고 먹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부산에 있는 친구 만났답니다.
전혀 믿을수 없지만 그냥 말 안했습니다.
밝혀내면... 내가 더 미쳐서 정말 죽을꺼 같아서....
그러면서 자기가 거짓말하고 부산간거나 그런건 별일이 아니고
내가 회사에 전화했기때문에 내가 회사가서 뭐가되냐는식으로
너는 내가 회사 관두면 너랑 애기랑 나랑 셋이 손빨면 좋겠냐고 그러네요.
제가 회사에 전화한게 잘못한건 압니다.
하지만 가정이 없는데 회사는 왜 가나 싶은게 아직도 제 생각인데...
오늘 출근한 남편이 10시쯤 회사관둘까?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더라구요...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더니 상황봐서 아니다싶으면 관두겠답니다.
아직도 내가 잘못한건지 지가 잘못한건지 이제 나도 모르겠습니다.
어젠 교회끝나고 시어머니께서 집에 오셨어요.
남편이 잠깐 야구한다고 밖에 나가서 어머니랑 애기랑 나랑있다가.
제가 어머니께 힘들다고 했어요. 어쩔꺼 아니면 애를 봐서라도 잘 참고
집에오면 좋은일 웃을일 많이 생기게끔 해야 집에 들어오는것도 즐거울꺼라는거
다 아는데 자꾸 생각난다고 거짓말했던게 자꾸 생각난다고...
난 아직도 부산에 누구랑갔는지 알고싶다고..
어머니께서 이해하신다고하면서 지가 살림을 차릴꺼냐 뭐할꺼냐 모른척하면
다 돌아온다고 조금만 참아보자고 너랑 내가 우리집안 중심이 되서 지켜야한다고... 나는 이혼하는건 못본다고 하시네요.
기도해보자고 하시네요. 나를 속이고 너를 속일순있어도 하늘을 속일순 없다고..
하나님 믿는사람이니 금방 제자리 잡을꺼라고 믿어보자고 하시네요...
기도하고 있어요.
자꾸 생각날때마다...
자꾸 미칠것 같을때마다...
살고싶지 않을때마다...
이제 여기도 오지 않을래요..
댓글볼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이상황에서도 남편말대로 바람핀게 아니라고 바람쐬러혼자 간거라고
나혼자 오해하는거라고.. 내 자신을 속이고 속이고 속이네요..
근데 그게 잘 안되요. 안되서 미칠것 같아요..
그렇게 나를 사랑해주고 위해주던 사람인데...... 아닐꺼라고 믿을래요..
믿어야만 제가 살 것 같아요...
휴일에 남편불러내는 개념없는 여직원이야기 하려했던건데..
하루 하루 하루 하루
일이 점 점 더 커지고......
점점 많은 거짓말이 밝혀지고..........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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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제였죠
애기 100일 사진을 찍기로 한날인데
아침 11시쯤 남편 핸드폰 진동소릴 들었는데 좀있다가 남편이
분리수거를 버리러 가겠다는겁니다.
딱 직감이 있어서 왜 핸드폰 들고가냐고 문자 누구한테 온거냐고 하니까
직장동료라고 합니다 여기서 통화하라고 했더니 버리고 올라와서 통화하겠다고
왜 직장동룐데 나가서 통화하냐고 하니까 여자라서 내가 싫어할까봐그런답니다.
올라와서 통화하는데 구로에 집구하는거 가지고 통화하는거 같더라구요.
핸드폰 내놓으라고해서 문자보님까 주임님~쉬시는데 죄송한데 ~구로왔는데 어쩌구저쩌구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쫌 짜증났는데 참고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1시쯤 애기랑 시댁에 가서 점심이랑 먹고 있는데 3시쯤되니까
저보고 넌지시 구로에 갔다오겠다고 하는겁니다.
아 너무 화나서 여직원 집구하는게 그렇게 걱정되면 데리고 와서 살으라고
그때부터 말싸움이 시작되었죠. 시어머니 거실에 계신데 방에서 좀 다퉜어요
뭐 유부녀다 애가 5살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화나는건 5시에 애기 100일 사진찍어야는데 부천에서 구로까지 왔다갔다하겠다는거부터
휴일에 직장동료가 사전에 말도 없이 구로와서 집구하는데 그것도 피씨방에서 집을 구하고 있다는데 본인이 가야하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자 남편은 뭐하는데 어린이날 애있는여자가 밖에서 집을구하냐고
막 따지다가 하튼 말싸움이 커졌어요.
오히려 저한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 이렇게 물어보는데 누가 상식이 없는건지...
이건 솔직히 남자동료여도 이해안된다고
근데 말하는게 마치 내가 병이라도 있는 여자처럼 말하더라구요.
둘이 집구하러 다니면 사람들이 참~~ 부부인줄 알고 잘 어울린다 하겠네 하고 저도 화나서 비꼬고...
됐다고 짐싸가지고 집에 간다고 나오니까 따라나와서는
자기가 회사에서 구로집값이 싸다고 오지랍을 떨어서 성북쪽에서부터 구로까지
구하러왔는데 잘 모르겠다는데 안가보기가 좀 미안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부동산했었는데 부동산했었다고 큰소리까지쳤는데 안가보면 그렇지 않냐고..
그럼 나도 부동산했는데 주위남자들 집구해야한다고하면 휴일에 애맡기고 둘이 집보러다니면 되겠냐고, 이해가 되냐고 했더니 아무말 못하네요.
아니 첨부터 그렇게 말하던지 사람 다 화나게 해놓고 저런말하고... 하여튼
그말도 좀 웃기지만 남편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갔다오라고했습니다.
다시 시댁으로 들어가니까 시어머니께서 애아빠는 어디갔냐고 하시길래 구로에 직장 동료집구하는데 갔다고 하니까 시어머니께서 애아빠한테 전화해서 뭐라고하셨습니다.
휴일에 가족이랑 있는데 사전약속도 없이 불러내는 사람이 어딨냐고 불러내면 가야되냐고..
남편이 여직원이라는 소릴했는지 어머님이 더 화나셨더라구요.
어머님이 니가 잘못한거라고 애엄마한테 사과하라고하셨어요.
좀있다가 저한테 전화왔더라구요. 미안하다고..
그냥 구로가 싸다고 말한건데 진짜 전화올지 몰랐다고.
하튼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어떻게 받아들어야할지 모르겠고.
난 직장다닐때 유부남이나 애인있으신분들껜 아예 장난조차도 안치고
사적인 일 그것도 휴일에 그것도 애있는사람의 어린이날에 도와달라한적 없어서
남편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 여자분도 이해가 안되네요.
하여튼 5시 사진촬영인데 남편이 늦게 와서 30분늦게 갔네요.
남 집구하는거때문에 가는것도 웃기고 갔다가 차밀려서 늦게 오는것도 웃기고
그래서 내가 사진관에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좀 늦겠다고 전화하는것도 웃기고..
5살먹은 애는 어린이날 집에두고 남편도 집에두고 구로에 집구하러와서
직장남자동료한테 도와달라는 식의 문자보내고 전화하면서 정작 자신은
부동산안돌아다니고 고작 피씨방에서 앉아서 도와주기만 바라는여자가 제정신인지..
이제 남편도 믿음이 안생기는거 같아요.
제가 이상한거 아니잖아요? 글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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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달아주신분들...현재를 다시한번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당..;;
....
저녁에 남편이 와서 같이 밥잘먹고 잘려다가 남편 핸드폰을 봤는데
발신을 거의 지웠더라구요.
근데 메신져대화하는곳에 그 여자이름과
여:짜증나~
남: 왜? 나땜에?
뭐 이런대화있더라구요.
웃긴건 대화도중에 제가 문자를 보냈나봅니다.
근데 그게 메신져대화로 되었나봐요.
남편이 나한테
나땜에? 라고 보냈길래 난 문자를 잘못보낸줄만 알았는데
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네요.
회사에서도 둘이 문자 주고 받는거였더군요.
그것도 반말로...
그러면서 휴일날 아침엔 주임님~ 하면서 존댓말 문자보내서 통화하고...
남편에게 내가 오해하는거냐고 이 메신져 설명좀 해달라고 하니까
알아서 생각해~ 이럽니다.
새벽 0시 40분쯤 싸우다가 너무 화나서 그여자분에게 전화해서
가정있는남자에게 사적인 대화문자 하냐고 그리고 휴일날 불러내는게 말이 되냐고 했더니 아 죄송해요 이러길래 조심좀해주세요 하고 끊었습니다.
전화한거가지고 또 짜증내네요...누가 중요한건지...
이름도 이XX 이라고 저장했다가 몇일사이에 XX이라고 저장이름도 바꾸고...
...
지금 새벽 3시..
아직도 싸우고 아직도 남편은 될대로되라는 식...혼자 화내는 내가 우습네요.
12시경 통화한후로 그여자 전화꺼있다가... 켜졌길래
다시 전화했어요. 이시간에 전화하는 나도 진짜 개념없지만...ㅜ ㅜ
죄송하다고 연신 말하네요..
휴일에 불러낸건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고... 이제 사적인 문자 안하겠다고..
자기 가정도 있다고... 알았다고 죄송하다고 끊었는데
이제 아무것도 안믿겨져. 진짜 환자 된 느낌이고..
결혼생활이 이런건줄 알았으면 진짜 안했을텐데...
아...... 언제나 전후 앞뒤가 없는 남편이 환자 하나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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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짐싸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잘보이고 싶고 오빠소리듣고싶고 챙겨주고싶은 여자들한테
하루씩 좀 재워달라고하라고 집에 그렇게 들어오기 싫으면 들어오지 말고
월급이나 보내라고 돈버는 기계가 되고 싶은거 아니냐고..
그리고 오늘 회사 찾아가겠다고 했습니다.
회사 찾아오는거에 좀 신경이 쓰였는지 언제 올꺼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알아서 내가 갈꺼니까 신경쓰지말라고 했습니다.
남편 출근하고
진짜 남편통장 입출금내역을 확인하니 월급 다음날 상여금이 50여만들어왔는데
나머지는 어쨌는지 모르지만 다른통장으로 27만원 이체 시켰더라구요.
그리고 27만원입금한것도 저번주 수요일날부터 기차예매를 하고 있더군요.
저번주 토요일 일요일 부산으로 출장갔거든요.
금요일 되서야 출장 정해졌다고 말하던 인간이 수요일부터 예매하고 있었다는거에
치가 떨리더라구요. 출장도 솔직히 가는게 좀 이상했는데 말꺼내면 쌈 날것 같아서
참았는데..
출근중인 사람한테 전화해서 주말에 출장간거 거짓말이지않냐고 따지면서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볼까? 하면서 전화끊었더니 계속 전화옵니다.
안받으니까 자기 출근안할꺼라고 문자왔길래 진짜 될대로 되라는식으로
회사에 전화했어요. 출장간적없답니다.
어제 그여자분 있냐고 해서 통화했어요. 여자분이 자긴 정말 억울하데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어요. 저한테 영상통화로 해운대 보여주면서 웃던 그모습이
악마같더군요. 못믿어웠던 출장인데 꾹참았는데....누구랑 즐거웠는지...
혼자 울다 웃다...
남편에게 회사에 전화했다. 출장 없었다 이런식으로 따지니까
너랑 못살겠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전화끊고 이렇게 된거 시어머니께 전화를 했어요.
출장도 거짓말이고, 상여금나온걸로 부산갔다오고, 여자랑 문자도 주고받는다.
어머니 핸드폰 벨소리가 나더라구요
남편이 전화한듯....어머님이 끊자고 해서 끊었는데
한참후에 남편에게 전화왔더라구요.
애한테랑 나한테랑 엄마한테랑 미안하다고 다신 나 못볼꺼라고...
좀있다 시어머니께 전화왔는데 많이 혼냈다고 그런일있으면 엄마한테 말하라고 ...
엄마가 혼내준다고 그러시네요...
근데 남편이 전화를 안받아요.
죽일만큼 밉더니 또 걱정되네요.....
걱정되면서 또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