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오빠랑 스킨쉽 악 ㅂㅁㄷ34ㅂ34ㅐㅓ휴ㅡ티ㅏ

급질2010.05.07
조회8,532

좀.. 긴데.. ㅠ

그래도 함 읽어보세요... 쫌!

 

약.. 5-6개월 좋아한 사람이 있는데.(그의 나이 삼십대 초반, 나와 4살차이)

그 사람은.. 3년이나 좋아한 사람이 있었는데, 잊으려고 노력중이었고, 제가 처음에 자길 좋아한다는 걸 알았을 때, 크게 여자로써 다가 오지 않는다는 말을 했었어요.

 

근데 제 성격이 걍 해맑은;; 아이고, 그 사람이 좋아서. 약간 이상한(?)오빠동생으로 만나고 있었죠.

그 전엔 스킨쉽 같은 건 없었는데. 얼마 전부터 만날 땐 가끔 손 잡기도 하고 허리를 감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술 한잔 가볍게 하고, 공원을 걷다가 자기가 사고칠 것 같으니 빨리 가자는 겁니다.

 

응? 갑자기 왠 사고.. > 아무 생각 없는 1人;;

 

가벼이 무시하고, 계속 산책을 했드랬죠.

그러다 벤치에 잠깐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키스를 하는 겁니다 -0-;;

 

조금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집에 빨리 가잡니다 ㅡㅡ;;

글서 너가 아까 말한 사고가 이거냐 했더니, 미안한데, 아니랍니다.

더한 생각했답니다.

그러면서 빨리 집에 가쟤요.

 

근데 또 아무생각 없는 저는 ㅡㅡ;;;;

더 있다 가자고 졸랐어요.. 멍청이!!!

그게 무슨 뜻인지 생각조차 안하고, 그냥 같이 있는 그 분위기가 넘 좋아서... ㅠㅠ

> 나중에 생각해보고 정말..머리를 쥐어뜯었는데... 흙 ㅠ

 

그리고 나서, 오빠한테 질질끌려서 가다가, 갑자기 오빠가 한 번 안아 보자며 저를 꽉 끌어안았는데..

헐... 그... 게 느껴지는거에요.

글서 나.. 머가 느껴지는데.. ㅡㅡa 그랬더니

 

미안하다며, 남자의 드러운 습성이랍니다.

입으로는 빨리 가자고 하면서 허리는 너쪽으로 가는 게 남자라며..

그러니까 빨리 가자고.

 

그리곤, 집으로 고고씽 했어요.

 

그리고, 연락도 예전처럼 하고, 그 이후 한 번을 더 만났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얘기 하면서 잘 만나고. 오빠는 허리를 감거나, 백허그 하거나.. 그런 스킨쉽을 했구요.

 

<여기서 질문>

- 이런 정도의 스킨쉽.. 남자들한테는 아무것도 아닌가요?

- 그 사람이 키스한 건.. 그냥 순간 꼴려서;;; 였을 까요. 아님, 이제 제가 조금 여자로 보였을까요.

- 이 사람을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ㅠ_ㅜ

- 저.... 저렴한 여자로 보이진.. 않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