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톡이 됬었던걸 친구한테 들었네요 ㅠ_ㅠ다른사람들은자고일어나보니 톡이되있다고해서저는 두 번을 자고 일어나도 톡이 안되어 있길래폭풍한숨몰아쉬며 포기했었는데 ㅠㅠ오늘보니 이미 제 글은 사라져버렸더군요 ㅠㅠ늦었지만 제 싸이 공개 !!www.cyworld.com/xx8 그리구천사님의싸이공개!!!!!www.cyworld.com/ssuns0314 참고로 전 여자친구 정말 사랑한답니다!!!흑심 없었구 넘 기뻐서 말투가 저랬던거에요 ㅠ_ㅠ그리구 여자친구랑 찍은 스티커사진은 책상 위에 있더군요지갑에서 꺼내서 보다가 다시 안넣어 놨엇나 봐요 !! 헤헤암튼 읽어주신 여러분들 쌩유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평범하게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톡커(?)입니다..(대부분의 글들이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오늘 제가 세상은 참 살만하다는 걸 느끼게 해준 일이 있어서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뭐 톡은 기대하지 않아요.워낙 글 잘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ㅠㅠ근데 제 글을 읽고 몇분이라도 저처럼 이 세상이아직 살만한다는 걸 느꼈으면 좋겠어서 글을 쓰게 됐어요. 오늘의 사건은 오후 1시 30분쯤 제가 택시타고 근처의 지하철역으로 가면서 시작됩니다. (말투가 조금 오글 거리는 건 저뿐인가요...암튼 계속할게영...)평소에 택시를 자주타지는 않지만 학교근처에서 2시쯤 밥약속이 있는데 늦어서 지하철역까지만 택시를 타는 거 였어요,(개념남임을 강조)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티머니카드가 모든일을 다하잖아요?그래서 저는 택시 안에서 지갑을 열고 티머니 카드를 꺼내었습니다.바쁜데 신호까지 많이 걸려서 늦어진 택시가 지하철 역 앞에 도착하자마자저는 티머니 카드를 띡 찍고 지하철역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갔습니다."띄띄띄띄띄띄뜨ㅡ띠띄띄 열차가도착합니다"라는 소리가 들리고저는 '아- 다행이다. 늦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에 발을 옮기려는 순간.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평소에 제가 가지고 다니는 것은 딱 두가지. 핸드폰과 지갑...핸드폰은 제 손에서 친구에게 맞춰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화를 하고 있엇고지갑은... 없었습니다.. 아무곳에도 없었습니다.좌절이었습니다. 가방을 뒤지고 주머니를 뒤져도 아무곳에도 없었습니다.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오늘은 안되겠다고 전화를 다시 한 다음에무작정 지하철역을 나가 택시있던 곳으로 갔습니다.택시기사 아저씨가 혹시라도 기다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엇던 것 같기도 합니다.제가 21년 살아오면서 지갑, 핸드폰, 자전거 등 잃어버려 본 결과못 찾을 확률 99.9%였습니다. 개 중에는 도둑맞은 것도 있었고오늘처럼 제 부주의로 잃어버린 것도 있었는데 모두 못찾았습니다....지갑에는 현금 6만원이 들어있었고, 올 겨울 여행갔을 때 산 것이라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군대간 친구 놈들 사진, 여자친구랑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도 있었죠.지하철역에서 나가도 제가 탔던 택시는 없었고... 답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저는 마구마구 전화해보기 시작했습니다.일단 한번도 걸어보지 않은 다산120 콜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그랬더니 개인택시조합번호를 알려주셔서 거기에도 전화를 했습니다.역시 분실물 습득 신고는 없었고, 제 연락처를 남기고 전화를 끊었습니다.일단 학교에 3시 수업이 있어서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절망이었죠. 오늘따라 그 시간에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지 ....서서 하염없이 자신을 원망하다가 문득 지갑에 들어있는 어머니 카드가 생각나서전화해서 카드를 취소하라고 말씀 드린 뒤 신나게 욕을 먹었습니다.욕을 먹고나니 더 눈물이 핑핑핑핑핑핑 돌더군요...그러다가 티머니로 택시요금을 계산한 것이 떠올라서 티머니 회사에 전화해봤죠.혹시라도 추적이 가능할까 해서요. 근데 가능하더군요!!!!가능하지만.... 티머니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해야한다 더군요.여러분도 꼭 티머니카드 홈페이지에 등록하세요 ㅠㅠ 저도 집 오자마자 했어요.그래서 깊은 한숨과 함께 절망과 함께 마음을 굳게 먹기로 다짐했습니다.저와는 인연이 없는 친구였구나..잘가라...하고 말이죠. 근데 그 순간!!전화가 한통 왔습니다.저희학교 학생지원팀이었습니다.하늘에서 들려오는 듯한 아리따운 목소리였습니다."서성현 학생이시죠? 혹시 지갑 잃어버리셨나요?"저는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네!"라고 대답했죠.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상황은 이렇습니다.제가 내리고 다른 여성분(천사라구 할게요)이 그 택시를 타셨습니다.천사는 제가 두고 내린 지갑을 봅니다.천사는 그 지갑을 택시 기사님에게 주는 건 좀 불안하다고 느낍니다.모든 택시 기사분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꿀꺽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다는 소리를 들었기때문 이었습니다.그리고 천사는 제 지갑에서 연락처를 찾으나 연락처가 없습니다.그래서 천사는 제 학생증을 보고 저희 학교에 전화를 합니다.그리고 저희 학교에서는 저에게 전화를 준것입니다. 사실 6만원이라는 돈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이 글을 읽고 계신톡커분들은 모두 천사가 그랬듯이 지갑을 다시 돌려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어제의 저였다면 그냥 '와! 득템ㅋ..!'라고 생각하고그냥 가져버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고, 그렇기에 단념하였죠..하지만 오늘 천사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통해 지갑을 다시 찾아서저는 누군가에게 간절한 것을 되찾아주는 기쁨을 알게되었고,앞으로 제가 누군가에 지갑 혹은 귀중품을 습득하더라도 찾아주려고 노력할거 같아요. 오늘 저는 검프를 보고, 천사는 개취를 보고 (저희 어머니는 신데렐라를 보십니다^^)11시 30분즈음 제가 천사가 사는 동네 (가락동 천사)에 찾아가서자그마한 케익과 미니마우스 쿠키를 드린 뒤에 지갑을 찾아왔습니다.너무너무 반갑더군요 ㅠ_ㅠ 군대 가기전까지 ( 올해 9월^^;;;;:) 꼭 함께하자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제가 여자친구가 있어서 (ㅠ_ㅜ?) 천사한테 더이상 다가가지는 못했네요. 풉아무튼 오늘은 너무너무 기분이 안좋앗다가 이 세상 아직 살만하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글을 쓰고보니 스압이네요.... 적어도 한분은 읽어주시겟죠?읽어 주신 분들!! 나중에 제 지갑 주으면 찾아 주실거죠? 사진은 천사와 문자한 것입니다 ㅋ;;;혹시라도 톡되면 천사님꼐 양해를 구해서 천사님 싸이 공개할게용!!! 42
오늘 천사를 만났습니다!! (사진 有)
어저께 톡이 됬었던걸 친구한테 들었네요 ㅠ_ㅠ
다른사람들은자고일어나보니 톡이되있다고해서
저는 두 번을 자고 일어나도 톡이 안되어 있길래
폭풍한숨몰아쉬며 포기했었는데 ㅠㅠ
오늘보니 이미 제 글은 사라져버렸더군요 ㅠㅠ
늦었지만 제 싸이 공개 !!
www.cyworld.com/xx8
그리구천사님의싸이공개!!!!!
www.cyworld.com/ssuns0314
참고로 전 여자친구 정말 사랑한답니다!!!
흑심 없었구 넘 기뻐서 말투가 저랬던거에요 ㅠ_ㅠ
그리구 여자친구랑 찍은 스티커사진은 책상 위에 있더군요
지갑에서 꺼내서 보다가 다시 안넣어 놨엇나 봐요 !! 헤헤
암튼 읽어주신 여러분들 쌩유
-----------------------------------------------------------------------------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평범하게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톡커(?)입니다..
(대부분의 글들이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오늘 제가 세상은 참 살만하다는 걸 느끼게 해준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뭐 톡은 기대하지 않아요.워낙 글 잘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근데 제 글을 읽고 몇분이라도 저처럼 이 세상이
아직 살만한다는 걸 느꼈으면 좋겠어서 글을 쓰게 됐어요.
오늘의 사건은 오후 1시 30분쯤 제가 택시타고 근처의 지하철역으로 가면서 시작됩니다. (말투가 조금 오글 거리는 건 저뿐인가요...암튼 계속할게영...)
평소에 택시를 자주타지는 않지만 학교근처에서 2시쯤 밥약속이 있는데 늦어서
지하철역까지만 택시를 타는 거 였어요,(개념남임을 강조)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티머니카드가 모든일을 다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택시 안에서 지갑을 열고 티머니 카드를 꺼내었습니다.
바쁜데 신호까지 많이 걸려서 늦어진 택시가 지하철 역 앞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티머니 카드를 띡 찍고 지하철역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갔습니다.
"띄띄띄띄띄띄뜨ㅡ띠띄띄 열차가도착합니다"라는 소리가 들리고
저는 '아- 다행이다. 늦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에 발을 옮기려는 순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가지고 다니는 것은 딱 두가지. 핸드폰과 지갑...
핸드폰은 제 손에서 친구에게 맞춰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화를 하고 있엇고
지갑은... 없었습니다.. 아무곳에도 없었습니다.
좌절이었습니다. 가방을 뒤지고 주머니를 뒤져도 아무곳에도 없었습니다.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오늘은 안되겠다고 전화를 다시 한 다음에
무작정 지하철역을 나가 택시있던 곳으로 갔습니다.
택시기사 아저씨가 혹시라도 기다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엇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21년 살아오면서 지갑, 핸드폰, 자전거 등 잃어버려 본 결과
못 찾을 확률 99.9%였습니다. 개 중에는 도둑맞은 것도 있었고
오늘처럼 제 부주의로 잃어버린 것도 있었는데 모두 못찾았습니다....
지갑에는 현금 6만원이 들어있었고, 올 겨울 여행갔을 때 산 것이라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군대간 친구 놈들 사진, 여자친구랑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도 있었죠.
지하철역에서 나가도 제가 탔던 택시는 없었고... 답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구마구 전화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한번도 걸어보지 않은 다산120 콜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개인택시조합번호를 알려주셔서 거기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 분실물 습득 신고는 없었고, 제 연락처를 남기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일단 학교에 3시 수업이 있어서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절망이었죠. 오늘따라 그 시간에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지 ....
서서 하염없이 자신을 원망하다가 문득 지갑에 들어있는 어머니 카드가 생각나서
전화해서 카드를 취소하라고 말씀 드린 뒤 신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욕을 먹고나니 더 눈물이 핑핑핑핑핑핑 돌더군요...
그러다가 티머니로 택시요금을 계산한 것이 떠올라서 티머니 회사에 전화해봤죠.
혹시라도 추적이 가능할까 해서요. 근데 가능하더군요!!!!
가능하지만.... 티머니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해야한다 더군요.
여러분도 꼭 티머니카드 홈페이지에 등록하세요 ㅠㅠ 저도 집 오자마자 했어요.
그래서 깊은 한숨과 함께 절망과 함께 마음을 굳게 먹기로 다짐했습니다.
저와는 인연이 없는 친구였구나..잘가라...하고 말이죠.
근데 그 순간!!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저희학교 학생지원팀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듯한 아리따운 목소리였습니다.
"서성현 학생이시죠? 혹시 지갑 잃어버리셨나요?"
저는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네!"라고 대답했죠.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내리고 다른 여성분(천사라구 할게요)이 그 택시를 타셨습니다.
천사는 제가 두고 내린 지갑을 봅니다.
천사는 그 지갑을 택시 기사님에게 주는 건 좀 불안하다고 느낍니다.
모든 택시 기사분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꿀꺽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다는 소리를 들었기때문 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사는 제 지갑에서 연락처를 찾으나 연락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천사는 제 학생증을 보고 저희 학교에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에서는 저에게 전화를 준것입니다.
사실 6만원이라는 돈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이 글을 읽고 계신
톡커분들은 모두 천사가 그랬듯이 지갑을 다시 돌려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저였다면 그냥 '와! 득템ㅋ..!'라고 생각하고
그냥 가져버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고, 그렇기에 단념하였죠..
하지만 오늘 천사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통해 지갑을 다시 찾아서
저는 누군가에게 간절한 것을 되찾아주는 기쁨을 알게되었고,
앞으로 제가 누군가에 지갑 혹은 귀중품을 습득하더라도 찾아주려고 노력할거 같아요.
오늘 저는 검프를 보고, 천사는 개취를 보고 (저희 어머니는 신데렐라를 보십니다^^)
11시 30분즈음 제가 천사가 사는 동네 (가락동 천사)에 찾아가서
자그마한 케익과 미니마우스 쿠키를 드린 뒤에 지갑을 찾아왔습니다.
너무너무 반갑더군요 ㅠ_ㅠ 군대 가기전까지 ( 올해 9월^^;;;;:) 꼭 함께하자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가 있어서 (ㅠ_ㅜ?) 천사한테 더이상 다가가지는 못했네요. 풉
아무튼 오늘은 너무너무 기분이 안좋앗다가 이 세상 아직 살만하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글을 쓰고보니 스압이네요.... 적어도 한분은 읽어주시겟죠?
읽어 주신 분들!! 나중에 제 지갑 주으면 찾아 주실거죠?
사진은 천사와 문자한 것입니다 ㅋ;;;
혹시라도 톡되면 천사님꼐 양해를 구해서 천사님 싸이 공개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