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__)(--) 베플이랑 톡된 글 보면서 웃고 즐기는 22살 직딩녀입니당 오늘 아침 길이 너무 험난해서 몇 자 적슴니당........ 후압 내일은 주말이네여 다들 힘내시고 아자아자 *_*)/ 저는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인덕원에서 내려서 회사를 가는데요 취직한지 4일..됬네요.. (취직 ㅊㅋㅊㅋ.. 근데 4일 내내 야근(...)을 한터라 잠을 4시간 5시간밖에 못잔 저는 좀 피곤한 상태로 오늘도 출근을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ㅠ_ㅠ (백조일 때 하도 잉여짓을 해서 아직 몸이 안 익숙한가봐여 껄껄..) 삼각지에 도착하자 자리가 났길래 '올레 좋쿠나~_~' 하고 앉아서 주섬주섬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인덕원까지 도착 예정시간을.. 체크한뒤 (좀.. 치밀한 여자죵? 다들 이 스킬은 알고 계실거같은데.. 저만 그러나요..) 20분 뒤로 진동알람을 맞추고 잠에 들어가려고하는 순간... <갓뎀 고딩님들의 귀환> 사복차림의 고등학생 한 20~30명정도가 우르르르르 삼각지에서 타더군여.. 어디 소풍가나부다 좋겟다........ 하고 쳐다보고는 잠에 들려는데 순식간에 지하철은........ 지옥철이 되었어요 ^_^.......... "아 c밤 ㅇㅇ야! 어제 너 그거 봤어? " "아 농구는 그렇게 하는게아니고 ㅄ아 이렇게 하는거라고" <- 친히 몸놀림도 해주시고 난리 법석.. 제 앞에 있는 남자고딩3분.. 왜이렇게 말이 많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경질이나서 원래는 이어폰도 조용히 듣는데 좀 볼륨을 키웠습니다.. 너무 듣기가 싫더라구요 아아아앜 잠 좀 자자ㅠㅠㅠㅠㅠㅠㅠ 고딩이 타기전까지만해도 다들 숙면중이시던 제가 탄 지하철칸은 .......... 다들 (__ )... 주무시다가 (ㅇ.ㅇ)...? 깨어나시고 다들 선뜻 "야 조용히 못해?!" 라고 말씀도 안하시고 인상만 "너거들 조용히 안하면 콱c" 라는 표정으로 고딩님들을 멀뚱멀뚱 쳐다보고있었습니다. 사람도 많은데 내리는 문 바로 앞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거울 보고있는 여자고딩님 바닥에 원으로 앉아서 수다떠시는 여자고딩님, 화장고치는 여자고딩님........ 농구 자세 알려주시는 남자고딩님........... 연예인이야기하는 여자고딩님들....... 한 좌석에 3명이 겹쳐서 "꺄핰핰핰 흐훸훸헠헠" 하고 웃는 여자일진고딩님들 3분... 뒤에서 쭈구려계시는 일진 무리분들........... 하 소풍가는 거.. 기분 좋을 수도 있는데.... 우리 유치원 다닐 때 배웠잖아요... 아니 훨씬 그 전에 엄마아빠한테 배운 '기본 예절'을 왜이리도 안지키는지 외국인 분들도 많았는데 외국인들 표정도 (ㅇ_ㅇ) 벙.. 하더군요 아 왠지 내가 다 부끄럽... 이건 아니다... 싶어서 소심한 소시민인 저는 가장 순해보이는 여자고딩님들 두분이 제 앞에서 조금 큰 목소리로 담소를 나누시길래 "어디 놀러가나봐요 ^_^)~" 라고 말했죠.. "아 대공원가여" 이러시길래 "아 놀러가시는구나, 그런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실 수 없나요 ㅠ_ㅠ 소풍가서 기분좋은건 알겠는데 조금 시끄럽네요..ㅠ_ㅠ" 라고 조심스레 말하자... (아.. 소심한 나.......... 판에 무서운 고딩들이 많이 나와서 겁이 더 많아졌어요..) "아 넵! 죄송해여 ㅎㅎ" 이러시드라구요.. 하아 그리고 그 고딩 두분은 조용히 이야기하시는데 그럼 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20~30분들... 잠들다 깨신 분들은 out of 안중이고 할애기 못할얘기 욕, 춤추고, 농구하고, 겹쳐않고, 바닥에 앉고.. 난리.. 에효 * 판을 즐겨보시는 톡커님들, 혹은 고딩톡커님들.. 안그러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여나 지하철 타시면 게다가 출 퇴근 시간이라면 힘들게 돈 버시는 직장인 분들 배려 좀 해주셔여! 꼭 직장인 분들만 배려하라는 게아니고 기본 예절은 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_^) 이상......... 오늘 아침 한풀이하고 가는 키만 위너 176女 엿어여 (__)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신난 고딩님들
안녕하세여 (__)(--)
베플이랑 톡된 글 보면서 웃고 즐기는 22살 직딩녀입니당
오늘 아침 길이 너무 험난해서 몇 자 적슴니당........ 후압
내일은 주말이네여 다들 힘내시고 아자아자 *_*)/
저는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인덕원에서 내려서 회사를 가는데요
취직한지 4일..됬네요..
(취직 ㅊㅋㅊㅋ
..
근데 4일 내내 야근(...)을 한터라 잠을 4시간 5시간밖에 못잔 저는
좀 피곤한 상태로 오늘도 출근을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ㅠ_ㅠ
(백조일 때 하도 잉여짓을 해서 아직 몸이 안 익숙한가봐여 껄껄..)
삼각지에 도착하자 자리가 났길래 '올레 좋쿠나~_~' 하고 앉아서
주섬주섬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인덕원까지 도착 예정시간을.. 체크한뒤
(좀.. 치밀한 여자죵?
다들 이 스킬은 알고 계실거같은데.. 저만 그러나요..)
20분 뒤로 진동알람을 맞추고 잠에 들어가려고하는 순간...
<갓뎀 고딩님들의 귀환>
사복차림의 고등학생 한 20~30명정도가 우르르르르 삼각지에서 타더군여..
어디 소풍가나부다 좋겟다........
하고 쳐다보고는 잠에 들려는데
순식간에 지하철은........ 지옥철이 되었어요 ^_^..........
"아 c밤 ㅇㅇ야! 어제 너 그거 봤어? "
"아 농구는 그렇게 하는게아니고 ㅄ아 이렇게 하는거라고" <- 친히 몸놀림도 해주시고
난리 법석.. 제 앞에 있는 남자고딩3분.. 왜이렇게 말이 많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경질이나서 원래는 이어폰도 조용히 듣는데 좀 볼륨을 키웠습니다..
너무 듣기가 싫더라구요 아아아앜 잠 좀 자자ㅠㅠㅠㅠㅠㅠㅠ
고딩이 타기전까지만해도 다들 숙면중이시던 제가 탄 지하철칸은
.......... 다들 (__ )... 주무시다가 (ㅇ.ㅇ)...? 깨어나시고
다들 선뜻 "야 조용히 못해?!" 라고 말씀도 안하시고 인상만
"너거들 조용히 안하면 콱c" 라는 표정으로 고딩님들을 멀뚱멀뚱 쳐다보고있었습니다.
사람도 많은데 내리는 문 바로 앞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거울 보고있는 여자고딩님
바닥에 원으로 앉아서 수다떠시는 여자고딩님, 화장고치는 여자고딩님........
농구 자세 알려주시는 남자고딩님........... 연예인이야기하는 여자고딩님들.......
한 좌석에 3명이 겹쳐서 "꺄핰핰핰 흐훸훸헠헠" 하고 웃는 여자일진고딩님들 3분...
뒤에서 쭈구려계시는 일진 무리분들........... 하
소풍가는 거.. 기분 좋을 수도 있는데.... 우리 유치원 다닐 때 배웠잖아요...
아니 훨씬 그 전에 엄마아빠한테 배운 '기본 예절'을 왜이리도 안지키는지
외국인 분들도 많았는데 외국인들 표정도 (ㅇ_ㅇ) 벙.. 하더군요
아 왠지 내가 다 부끄럽...
이건 아니다... 싶어서 소심한 소시민인 저는 가장 순해보이는 여자고딩님들 두분이
제 앞에서 조금 큰 목소리로 담소를 나누시길래
"어디 놀러가나봐요 ^_^)~" 라고 말했죠..
"아 대공원가여" 이러시길래
"아 놀러가시는구나, 그런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실 수 없나요 ㅠ_ㅠ
소풍가서 기분좋은건 알겠는데 조금 시끄럽네요..ㅠ_ㅠ" 라고 조심스레 말하자...
(아.. 소심한 나.......... 판에 무서운 고딩들이 많이 나와서 겁이 더 많아졌어요..)
"아 넵! 죄송해여 ㅎㅎ" 이러시드라구요.. 하아
그리고 그 고딩 두분은 조용히 이야기하시는데 그럼 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20~30분들... 잠들다 깨신 분들은 out of 안중이고 할애기 못할얘기
욕, 춤추고, 농구하고, 겹쳐않고, 바닥에 앉고.. 난리..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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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즐겨보시는 톡커님들, 혹은 고딩톡커님들..
안그러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여나 지하철 타시면
게다가 출 퇴근 시간이라면 힘들게 돈 버시는 직장인 분들 배려 좀 해주셔여!
꼭 직장인 분들만 배려하라는 게아니고 기본 예절은 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_^)
이상......... 오늘 아침 한풀이하고 가는 키만 위너 176女 엿어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