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조언을 듣고자 글을 쓰게되네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22살 여자입니다. 친엄마와 친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때 이혼을 하셨고 (아버지의 바람과 어머니의 생활사치로 인해..) 그후로 아버지는 제가 중1학년때 재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생활력과 경제력이 강하신분으로 지금까지 잘 살고계시구요. 친엄마는 제가 17살때부터 지금의 새아빠를 만나시면서 제가 20살때 재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혼자 살았구요. (아빠도 엄마도 절 키우시는걸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가끔 한달에 1~2번씩 친엄마가 오셔서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엄마는 현모양처이구요. 정말 바보스럽게도 남자한테 잘합니다. 엄마 새아빠 나이가 44살이시구요. 많이 늙지는 않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엄마는 26살인 제 친오빠까지 낳으셨으니 시집을 빨리가셨죠. 문제는 새아빠와 제 사이에 있습니다. 새아빠 역시 엄마와 같은나이고 새아빠집에서는 막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할줄 모르세요 저는 혼자 자란시간이 많아서 강아지를 예뻐합니다 .. 부모님한테 버림받았던 상처가 커서인지 외로웠던 기억에 강아지를 정말 가족이라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물론 강아지는 동물이고 인간은 인간이죠 하지만 강아지도 감정이 있는 동물이고 어떤 동물도 마찮가지라고생각합니다. 기분나쁘다고 이유없이 때리고 말못하는 동물을 괴롭혀서 되겠습니까? 동물도 진심으로 대해줘야 주인을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지나친것인가요? 새아버지는 그런말을 입에 달고사십니다. 개는 개일뿐 사람이랑 같다고 생각하면안된다. 맞습니다. 하지만 개는 막대해도 되는겁니까? 정말 말이 안통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20살때부터 남자친구 딱 3명을 만났습니다. 지금현재남친까지요. 21살에 친엄마와새아버지가 전라남도 여수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전 서울에서 일을 하며 지내다가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 되고 혼자서 지내기힘들것같아 여수로 내려가서 같이 지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새아버지께서도 좋아하셨구요. 강아지도 함께살게됫죠. 그러다 남친이 군대간지 얼마 되지않아서 사건이 생겼습니다. 그날따라 컴퓨터 고스톱과 포카에 집착하시던 새아버지께서 돈을 몽땅 잃으시자 강아지를 괴롭히기시작하셨습니다. 하지말라고 말씀드려도 소용없습니다. 전 그떄 남친한테 보낼 편지를 쓰고있었는데 그 편지를 가지고 뭐라고하시더군요 편지를 뭐하러 많이 쓰냐는둥 보내지말라는둥 ,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것보다 강아지가 질질 끌려다니고 맞는게 보기싫어서 그만좀하라고했더니 그때부터 쌍욕을 하시면서 (x같은년 씨x년 미친x) 입에 담을수없는 쌍욕과 유리재떨이를 들고 던지려고 하시고 제머리채를 잡고 밀고 제뺨을 때리셨습니다. 물론 저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그순간에 어느 누가 맞고만 있겠습니까? 저도 방어해가면서 당신이 뭔데나를 때리냐며 대들었습니다. 제가 대들자 그제서야 가만히 보고계시던 친엄마께서 말리시더군요. 제가 맞고있을때까지도 가만히 보고만 계셨습니다.. 그렇게 새아빠가 저한테 인간도 아니라며 자식을 저따위로 키웠냐는말을 남기시고 나가셨고 , 그후에 친엄마가 제 방에 들어오셔서 하신 첫마디가 맞은대는 괜찮냐는 걱정이 아닌 ..미안하다는 말이아닌.. "너 왜이렇게 버릇없이 대드니" 였습니다.. 저 어디서 부모없이 컷다는말 듣기싫어서 더 밝고 씩씩하게 지냈습니다. 일을해도 싹싹하다는말 많이 듣고 , 뭐든 적극적이고 열심히하는 성격이라 어디가서도 미움받아 본적 없습니다. 그래도 .. 내가 부끄럽지 않도록 나름대로 산다고 살았는데 저런말을 들으니 한순간에 모든게 무너져버리더군요. 알바하던 사장님을 찾아뵙고 사정을얘기하고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새아버진 현장직업을 갖고계십니다. 막노동이죠. 침엄마와 싸우면 일을 안가고 술을 많이 마셔서 일을 안가고 일을 하는날보다 일을 하지않는날이 더 많습니다. 새아빠는 결혼을 하지않으셨지만 엄마 전에 만나던 여자분과 동거를하셨고 책임지고 싶지않다며 아이를 낳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제가 있어도 나아지지않는 새아버지 행동으로 매일 생활고에힘들어했고 그러다가 엄마의 부탁으로 제앞으로 300만원을 대출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쓴돈은 50만원도 되지않고 다 엄마 생활비로 드렸습니다. 몇달이면 갑아주신다던 약속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지켜주시지 않고있습니다. .. 그렇게 새아버지와 싸우고 전 당장 서울로 올라가고싶었지만 돈이 없었고 , 아는 이모집에 엄마와 몇일 머물면서 횟집에 나가 틈틈히 돈을 모았습니다. 이모도 말씀하시더군요 지 새끼도 아니고 남에새끼인데 그냥 손을 댄것도아니고 그렇게 쌍욕을 하면서 애한테 손을댓냐고 그걸 그냥 둔거냐고 오히려 저희엄마보다 제 마음을 더 잘아준 이모앞에서 그제서야 마음편히 울수있었습니다.. 친이모들은 엄마의 사업실패와 빛으로 연락을 하고지낼수없는 상황입니다. 근데 엄마는 그러더군요. 제가 새아빠와 같이 살지않아도 엄마는 새아빠와 살겠다고 .. 네 어렷을때 버림받은걸로 모자라서 또한번 버림을 받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모와 그 이모남편분역시 엄마에게 미쳤다고했습니다.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그렇지 자기새끼 때린 놈이랑도 살고싶냐면서, 그후에 저한테도 새아빠께서 연락을하셨지만 전 받지않았고 그냥 그일이있고난 후에야 새아버지를 만나서 용서하기로했습니다. 그래야 엄마가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살수있을테니까요.. 엄마인생도있는거고 , 나역시 늙어서 엄마를 책임지지않으리라 생각하며 마음 굳게먹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간지 하루만에 중국집에 취직하게되었고 5개월동안 단하루도 쉬지않으며 돈을 벌고 , 그후에 군대있는 남친한테도 헤어지잔연락을받고. 저역시 그렇게 외롭게 지내다가 같이 일하던 중국집 주방장 저보다 두살많은 사람과(지금의 남친) 함께 지내게되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었고 저또한 더이상 그렇게 살고싶지않았기에 무시받으며 , 어디한곳 반겨주는곳없이 떠도는 생황하고싶지않아서 같이 지냈습니다. 둥글둥글한성격에 남친은 제 상처를 보듬어주었고 5개월쯤이 지나가고있을때 엄마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엄마가 그러더군요 임신했다고 , 5개월이라고. 처음은 아닙니다. 제가 여수에 있을때도 임신하셨다가 잘못되셨던 일이 있었는데 그땐 강아지 잘못도 , 엄마잘못도 아닌데 엄마가 일부러 지운것처럼 강아지가 아이를 죽인것마냥 죄인취급을 하셨고 술을 마시고 일을안나갔던 일이 허구헛날 반복되었습니다. 그래도 지도 사람이라고 나이들어서 지 새끼는 갖고싶었는지 엄마가 노산인데도 불구하고 낳자고하셨답니다. 엄마또한 마음이 약했기에 무리인걸 알지만 낫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의 남친과 함께키운느 말티즈강아지와 제가 여수에서 키우던 시츄강아지를 조금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싶어서 여수에서 살기로하고 지금의 남친과 함께 내려왔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날보다도 빨리 내려와서 남친은 막노동을 나가서 일을하구요 , 저역시 예전에 다니던 일을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내일모레면 엄마네가 살고있는 건물에 4층으로 이사를 가구요. 엄마는 지금 8개월이라 배가 많이 나왔구요. 저역시 ..얼마전에 8주라는 임신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두들 축하해주셨지만 친엄마는 미쳤다고 하셨습니다.. 엄마가 뻔히 애낳는거 알면서 니가 애낳으면 어떡하냐고.. 새아빠한테는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답니다.. .. 제가 좀 빠른나이에 임신을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철없이 생각없는것도 아니고 지금이 남친이 직장이없고 경제력이 없어서 밥을 굶길정도로 생각이 없고 개념없이 어리지 않다는걸 알고계십니다. 근데 창피하다니요 .. 제가 임신한게 창피한일입니까?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눈치아닌 눈치를 보며 입덧이 심하고 잠도 잘못자고 아이한테도 미안해지고 , 강아지들또한 눈치를 보는게 싫어서 이사를 서두르고있습니다. 근데 어제 저녁에 남편이 새벽에 일을나갑니다. 새아버지와 같은 시간에 나가요. 새벽다섯시면 일어나야하기때문에 어제 남친이 조금 피곤했는지 초저녁 8시쯤에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어제 엄마께서 밥을못하겠다고 새아버지께 밥을 하라고하셨는데 새아버지는 저한테 밥을차리라며 계속 얘기하시더라구요 새아버지 만났을때부터 손에 물닿는 꼬라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설겆이 밥상차리고 치우고 물따라주고 정말이지 왕인줄 알고삽니다. 환장하겠습니다. 속에서 부글부글끓어재껴서 미칠것같습니다. 그런대도 엄마는 살겠다고 하셨고 , 그래서 넘어가는데 어제는 끝내 자는 제 남친을 깨우더니 김밥을 사오라고 하더군요 .. 할말이 없었습니다. 처음엔 저보고가라했는데 9시가 넘는 시간이었고 , 몸도 무겁고 한참 임신초기증상으로 힘들때라 눈도 감기고 그랬는데 , 지 배고프다며 김밥을 사오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결국엔 엄마가 남산만한 배를 붙잡고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그러더군요 넌 꼭 니엄마를 시켜먹어야되겟냐 라고..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리가 부러진것도아니고 못걷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늙은 할아버지도아니면서 그 김밥사러 먼것도아니고 집앞인데 그거 갖다오기 힘들어서 그지랄 그 꼬라지를 해야되겠습니까? 후 정말이지 환장하겠습니다. 승질이 나서 남친을 깨워서 김밥을 사러나왔습니다. 김밥사가지고 가서 먹지않았습니다. 정말이지 다 엎어버리고 싶더군요 우습게 보여서 저러는건지 대체 무슨생각으로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임신한 저희엄마한테 툭하면 손으로 밀치고 때리고 저것이 죽을라고 이런말 습관처럼 내뱉습니다 어제는 엄마까지도 정말 이해할수없고 싫어지더군요 , 님들이 생각하시기엔 저를 친딸로 생각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친딸로 생각해서 저러는것 같습니까? 아니면 다 지 밑이고 지멋대로 하려는 이기적인 쓰레기로 보이십니까? 이것말고도 많지만 손이떨려서 그만써야겠네요 .. 어차피 다른집에 살면 지금처럼 마주칠일 없다고 제 남친은 위로하는데 ... 이런대우를 받아가면 살아가는 엄마도 이해할수없고 ,. 저런새끼를 아빠라고 불러가며 사는 제가 너무 싫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 님들아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곧있으면 엄마가 출산을 할텐데 솔직히 반갑지 않네요 친아빠와 연락을하면 새아빠를 멀리할것같아서 친아빠와도 연락하지않고지냈는데 , 그래도 아빠라고 몇번이고 넘어가고 용서했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구요 , 새아빠라고부르기도 싫습니다. 엄마는 제가 어제 쌀쌀맞게 대했다며 한마디도 안하시네요 원래 성격이 그러십니다, 말이 안먹힌다싶으면 너랑 말하고싶지않아 너는 말이 안통해 넌 왜그렇게 성격이 못낫니 라는말 자주하십니다.. 자기새끼한테 저렇게 말하면 얼마나 상처받는지를 모르시는걸까요 후 제가 엄마와 인연을 끊는게 나을까요? ..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시간 뺏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다 읽어주신 분이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173
새아빠와친엄마때문에 살고싶지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조언을 듣고자 글을 쓰게되네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22살 여자입니다.
친엄마와 친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때 이혼을 하셨고
(아버지의 바람과 어머니의 생활사치로 인해..)
그후로 아버지는 제가 중1학년때 재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생활력과 경제력이 강하신분으로 지금까지 잘 살고계시구요.
친엄마는 제가 17살때부터 지금의 새아빠를 만나시면서
제가 20살때 재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혼자 살았구요.
(아빠도 엄마도 절 키우시는걸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가끔 한달에 1~2번씩 친엄마가 오셔서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엄마는 현모양처이구요. 정말 바보스럽게도 남자한테 잘합니다.
엄마 새아빠 나이가 44살이시구요. 많이 늙지는 않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엄마는 26살인 제 친오빠까지 낳으셨으니 시집을 빨리가셨죠.
문제는 새아빠와 제 사이에 있습니다.
새아빠 역시 엄마와 같은나이고 새아빠집에서는 막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할줄 모르세요
저는 혼자 자란시간이 많아서 강아지를 예뻐합니다 ..
부모님한테 버림받았던 상처가 커서인지 외로웠던 기억에
강아지를 정말 가족이라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물론 강아지는 동물이고 인간은 인간이죠
하지만 강아지도 감정이 있는 동물이고 어떤 동물도 마찮가지라고생각합니다.
기분나쁘다고 이유없이 때리고 말못하는 동물을 괴롭혀서 되겠습니까?
동물도 진심으로 대해줘야 주인을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지나친것인가요? 새아버지는 그런말을 입에 달고사십니다.
개는 개일뿐 사람이랑 같다고 생각하면안된다. 맞습니다.
하지만 개는 막대해도 되는겁니까? 정말 말이 안통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20살때부터 남자친구 딱 3명을 만났습니다. 지금현재남친까지요.
21살에 친엄마와새아버지가 전라남도 여수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전 서울에서 일을 하며 지내다가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 되고
혼자서 지내기힘들것같아 여수로 내려가서 같이 지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새아버지께서도 좋아하셨구요. 강아지도 함께살게됫죠.
그러다 남친이 군대간지 얼마 되지않아서 사건이 생겼습니다.
그날따라 컴퓨터 고스톱과 포카에 집착하시던 새아버지께서
돈을 몽땅 잃으시자 강아지를 괴롭히기시작하셨습니다.
하지말라고 말씀드려도 소용없습니다. 전 그떄 남친한테 보낼
편지를 쓰고있었는데 그 편지를 가지고 뭐라고하시더군요
편지를 뭐하러 많이 쓰냐는둥 보내지말라는둥 ,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것보다 강아지가 질질 끌려다니고 맞는게 보기싫어서
그만좀하라고했더니 그때부터 쌍욕을 하시면서 (x같은년 씨x년 미친x)
입에 담을수없는 쌍욕과 유리재떨이를 들고 던지려고 하시고
제머리채를 잡고 밀고 제뺨을 때리셨습니다.
물론 저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그순간에
어느 누가 맞고만 있겠습니까? 저도 방어해가면서
당신이 뭔데나를 때리냐며 대들었습니다. 제가 대들자 그제서야
가만히 보고계시던 친엄마께서 말리시더군요.
제가 맞고있을때까지도 가만히 보고만 계셨습니다..
그렇게 새아빠가 저한테 인간도 아니라며 자식을 저따위로 키웠냐는말을
남기시고 나가셨고 , 그후에 친엄마가 제 방에 들어오셔서 하신 첫마디가
맞은대는 괜찮냐는 걱정이 아닌 ..미안하다는 말이아닌..
"너 왜이렇게 버릇없이 대드니" 였습니다..
저 어디서 부모없이 컷다는말 듣기싫어서 더 밝고 씩씩하게 지냈습니다.
일을해도 싹싹하다는말 많이 듣고 , 뭐든 적극적이고 열심히하는 성격이라
어디가서도 미움받아 본적 없습니다.
그래도 .. 내가 부끄럽지 않도록 나름대로 산다고 살았는데
저런말을 들으니 한순간에 모든게 무너져버리더군요.
알바하던 사장님을 찾아뵙고 사정을얘기하고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새아버진 현장직업을 갖고계십니다. 막노동이죠.
침엄마와 싸우면 일을 안가고 술을 많이 마셔서 일을 안가고
일을 하는날보다 일을 하지않는날이 더 많습니다.
새아빠는 결혼을 하지않으셨지만 엄마 전에 만나던 여자분과
동거를하셨고 책임지고 싶지않다며 아이를 낳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제가 있어도 나아지지않는 새아버지 행동으로 매일 생활고에힘들어했고
그러다가 엄마의 부탁으로 제앞으로 300만원을 대출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쓴돈은 50만원도 되지않고 다 엄마 생활비로 드렸습니다.
몇달이면 갑아주신다던 약속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지켜주시지 않고있습니다. .. 그렇게 새아버지와 싸우고 전 당장 서울로
올라가고싶었지만 돈이 없었고 , 아는 이모집에 엄마와 몇일 머물면서
횟집에 나가 틈틈히 돈을 모았습니다. 이모도 말씀하시더군요
지 새끼도 아니고 남에새끼인데 그냥 손을 댄것도아니고
그렇게 쌍욕을 하면서 애한테 손을댓냐고 그걸 그냥 둔거냐고
오히려 저희엄마보다 제 마음을 더 잘아준 이모앞에서 그제서야
마음편히 울수있었습니다.. 친이모들은 엄마의 사업실패와 빛으로
연락을 하고지낼수없는 상황입니다. 근데 엄마는 그러더군요.
제가 새아빠와 같이 살지않아도 엄마는 새아빠와 살겠다고 ..
네 어렷을때 버림받은걸로 모자라서 또한번 버림을 받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모와 그 이모남편분역시 엄마에게 미쳤다고했습니다.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그렇지 자기새끼 때린 놈이랑도 살고싶냐면서,
그후에 저한테도 새아빠께서 연락을하셨지만 전 받지않았고
그냥 그일이있고난 후에야 새아버지를 만나서 용서하기로했습니다.
그래야 엄마가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살수있을테니까요..
엄마인생도있는거고 , 나역시 늙어서 엄마를 책임지지않으리라
생각하며 마음 굳게먹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간지 하루만에 중국집에 취직하게되었고
5개월동안 단하루도 쉬지않으며 돈을 벌고 , 그후에 군대있는 남친한테도
헤어지잔연락을받고. 저역시 그렇게 외롭게 지내다가 같이 일하던
중국집 주방장 저보다 두살많은 사람과(지금의 남친) 함께 지내게되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었고 저또한 더이상 그렇게 살고싶지않았기에
무시받으며 , 어디한곳 반겨주는곳없이 떠도는 생황하고싶지않아서
같이 지냈습니다. 둥글둥글한성격에 남친은 제 상처를 보듬어주었고
5개월쯤이 지나가고있을때 엄마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엄마가 그러더군요 임신했다고 , 5개월이라고. 처음은 아닙니다.
제가 여수에 있을때도 임신하셨다가 잘못되셨던 일이 있었는데
그땐 강아지 잘못도 , 엄마잘못도 아닌데 엄마가 일부러 지운것처럼
강아지가 아이를 죽인것마냥 죄인취급을 하셨고 술을 마시고 일을안나갔던
일이 허구헛날 반복되었습니다.
그래도 지도 사람이라고 나이들어서 지 새끼는 갖고싶었는지
엄마가 노산인데도 불구하고 낳자고하셨답니다.
엄마또한 마음이 약했기에 무리인걸 알지만 낫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의 남친과 함께키운느 말티즈강아지와 제가 여수에서 키우던
시츄강아지를 조금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싶어서 여수에서 살기로하고
지금의 남친과 함께 내려왔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날보다도
빨리 내려와서 남친은 막노동을 나가서 일을하구요 , 저역시
예전에 다니던 일을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내일모레면 엄마네가 살고있는 건물에 4층으로 이사를 가구요.
엄마는 지금 8개월이라 배가 많이 나왔구요.
저역시 ..얼마전에 8주라는 임신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두들 축하해주셨지만 친엄마는 미쳤다고 하셨습니다..
엄마가 뻔히 애낳는거 알면서 니가 애낳으면 어떡하냐고..
새아빠한테는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답니다..
.. 제가 좀 빠른나이에 임신을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철없이 생각없는것도 아니고 지금이 남친이 직장이없고
경제력이 없어서 밥을 굶길정도로
생각이 없고 개념없이 어리지 않다는걸 알고계십니다.
근데 창피하다니요 .. 제가 임신한게 창피한일입니까?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눈치아닌 눈치를 보며 입덧이 심하고 잠도 잘못자고
아이한테도 미안해지고 , 강아지들또한 눈치를 보는게 싫어서
이사를 서두르고있습니다. 근데 어제 저녁에 남편이 새벽에 일을나갑니다.
새아버지와 같은 시간에 나가요. 새벽다섯시면 일어나야하기때문에
어제 남친이 조금 피곤했는지 초저녁 8시쯤에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어제 엄마께서 밥을못하겠다고 새아버지께 밥을 하라고하셨는데
새아버지는 저한테 밥을차리라며 계속 얘기하시더라구요
새아버지 만났을때부터 손에 물닿는 꼬라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설겆이 밥상차리고 치우고 물따라주고 정말이지 왕인줄 알고삽니다.
환장하겠습니다. 속에서 부글부글끓어재껴서 미칠것같습니다.
그런대도 엄마는 살겠다고 하셨고 , 그래서 넘어가는데
어제는 끝내 자는 제 남친을 깨우더니 김밥을 사오라고 하더군요
.. 할말이 없었습니다. 처음엔 저보고가라했는데
9시가 넘는 시간이었고 , 몸도 무겁고 한참 임신초기증상으로 힘들때라
눈도 감기고 그랬는데 , 지 배고프다며 김밥을 사오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결국엔 엄마가 남산만한 배를 붙잡고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그러더군요 넌 꼭 니엄마를 시켜먹어야되겟냐 라고..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리가 부러진것도아니고
못걷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늙은 할아버지도아니면서
그 김밥사러 먼것도아니고 집앞인데 그거 갖다오기 힘들어서
그지랄 그 꼬라지를 해야되겠습니까?
후 정말이지 환장하겠습니다. 승질이 나서 남친을 깨워서
김밥을 사러나왔습니다. 김밥사가지고 가서 먹지않았습니다.
정말이지 다 엎어버리고 싶더군요 우습게 보여서 저러는건지
대체 무슨생각으로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임신한 저희엄마한테 툭하면 손으로 밀치고 때리고
저것이 죽을라고 이런말 습관처럼 내뱉습니다 어제는 엄마까지도
정말 이해할수없고 싫어지더군요 ,
님들이 생각하시기엔 저를 친딸로 생각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친딸로 생각해서 저러는것 같습니까? 아니면
다 지 밑이고 지멋대로 하려는 이기적인 쓰레기로 보이십니까?
이것말고도 많지만 손이떨려서 그만써야겠네요 ..
어차피 다른집에 살면 지금처럼 마주칠일 없다고 제 남친은 위로하는데
... 이런대우를 받아가면 살아가는 엄마도 이해할수없고 ,.
저런새끼를 아빠라고 불러가며 사는 제가 너무 싫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 님들아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곧있으면 엄마가 출산을 할텐데 솔직히 반갑지 않네요
친아빠와 연락을하면 새아빠를 멀리할것같아서 친아빠와도
연락하지않고지냈는데 , 그래도 아빠라고 몇번이고 넘어가고 용서했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구요 , 새아빠라고부르기도 싫습니다.
엄마는 제가 어제 쌀쌀맞게 대했다며 한마디도 안하시네요
원래 성격이 그러십니다, 말이 안먹힌다싶으면 너랑 말하고싶지않아
너는 말이 안통해 넌 왜그렇게 성격이 못낫니 라는말 자주하십니다..
자기새끼한테 저렇게 말하면 얼마나 상처받는지를 모르시는걸까요 후
제가 엄마와 인연을 끊는게 나을까요? ..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시간 뺏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다 읽어주신 분이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