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생일 축하해 주려고 1박2일했어요.

친구생축~2010.05.08
조회626

 

 

 

^^

친구생축하러 친구집에갔슴^^*

1박2일치기로 갔는데

1박하고 다음날되니 배가 슬슬아파오는거야

그래서

"친구야, 너희집화장실어딨냐?"

하니깐 친구가 하는말...

"우리집 화장실없어. 저쪽에 소키우던곳있잖아 거기에싸면돼"

그곳은 친구집 앞마당에 훤히보이는 1평남짓한 세멘이었어.

..........난작은게 아니란말이다 쓰벌....일단 참기로함.

 

 

 

꼬르르르륵....

 

 

슈퍼파워 된똥완성!

 

방을 둘러보니 욕실이 있었어.

'뭐야'하면서 둘러보니 변기가...없었어...

마음의 눈으로 나의 장을 봤더니

이미 꽉찬상태더군.

 

"ㅁㅁ야, 겜하고있어 뒷마당구경좀하고올게"

그땐이미미친거야

뒷마당으로 재빨리가서 바지를 풀어헤치고 앉았어.

빡! 소리가나더니 속이 시원했어.

거기엔 예술작품이있었지

아마 어렸을때 이런그림안그려본사람없을걸?

한참 행복에 겨워하고있을때쯤.

난 깨달았지.

휴지가없다는걸

 

어쩔수없었어

난바지를 올렸지

있다가 씻을때 같이씻어내기로했어

그리구선 한참을 더놀았지.

초딩이였던나는 버스를 타본적이 없었어

갑자기 버스를 어케타야되는지 걱정되는거야

그래서 씻는걸 깜빡했지.

버스를탔어.

졸려서 잤어.

내리니 우리동네이네? 와버스좋다

집으로 가는길

왠지 바지가 무거웠어

 

 

'돌인가?'

촉감이 돌은아니더라구?

찰흙의 느낌?

난 정말 몰랐슝

집에도착해서 곧장화장실로갔어.

바지를 벗으니 확실히 속옷안에 뭔가있더라구

속옷을 벗어서 욕실에 털었어.

그러니까 내용물이 욕실벽에 붙더라 ㅋㅋㅋ

난 그걸보고 생각했지.

친구생일케잌같다고.....

 

그런데 이게 끝이아니야

나는 이런느낌을 그때쯔음 또느낀거임

동네 자전거부대친구들이랑 숨바꼭질,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하고선

7시쯤에 얼음떙놀이를 시작했어

그놀이를 시작하는데 배가 슬슬아픈거야.

근데 그때 우리의 귀가시간은 8시로 묵묵히지켜져왔어.

한시간만참자.

시간이 갈수록 나는 식은땀이 나는걸 느꼈고

50분이 되자 극한에 치달았어.

1분...

또1분...

1분...

1분 1초가 슬로우모션처럼 천천히 흘러가

얼굴은 창백히지고

몸도 힘이빠지고

나는 더이상 뛸수없다고 느끼고 얼음을 택했어.

얼음을 하는동안 나의 괄약근도 얼음이었지.

나는 집중했어.얼음...얼음...얼음...

"땡!"

친구의 한마디에 나는 풀렸지.

다행히 덩어리채로 나온듯했어.

팬티가 무거웠지만 나는 모른척했지.

8시가 되고 초딩베프친구와 집에가는데

나의 얼굴이 창백했던지 친구가 나한테 물었어.

"너어디 아파?"

안아파. 너희집이네 잘가(얼른가)

나는 집에가면서 생각했어.

'이일을 어케할까? 아차 엄마는 다아신댔지

엄마는 알고계실거야'

 

집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내 자세를 보고

엄마曰"우리아들 왔네~ 어? 우리아들 어디아퍼? 얼굴이 창백하네"

나는 이말에 화가났다 ㅋㅋㅋㅋ

엄마는 다안다고했는데 거짓말이었어 ㅋㅋㅋㅋ

"엄마는 다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렇게 화장실로 뛰어가 똥을 털어냈다.

 

이때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아파오네

아마 당신들도 이런경험있을거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