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서 쓸이꾼에게 지갑을 쓸이당했었어요.

야호동자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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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인가?

 

잠실 한지붕 두집 전쟁 마지막 3라운드 경기를 보러 갔었습니다.

 

경기를 다 보지는 못하고

 

일이 생겨서 급하게 나왔습니다.

 

집까지 15분이면 되는 거리여서 버스도 안타고 집에 들어왔었습니다.

 

그 날 저녁 9시경인가? 집에서 나와서 전에 봐두었던 어버이날 선물을 사려고 나와서야 지갑을 쓸이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속알이 많이 했지요.

 

부모님께 아무 것도 못해드리고 비상금으로 군대 다녀온 놈이

 

달랑 카네이션 한송이 사왔으니..

 

지갑을 잊어버렸다는 이야기는 차마 못하고

 

그냥 혼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정지시켜놓은 카드들을 재발급을 받고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다시 교부받았습니다.

 

주민등록은은 보름을 기달려야 한다는 군요.

 

아무튼 그렇게 하고 집에 들어와서 저녁 장을 봐온 것을 손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대 S통신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지갑이 야구장에 있다구요.

 

그리고 그 곳에 근무하시는 여성분전화번호를 알려주셨습니다.

 

다급히 가서 8년을 사용한 장지갑을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돈이 한 2~3만원 있었는데 없어졌구요.

 

체크카드 두개와 버스카드가 사라졌더군요.

 

그 분이 어떤 분이 가져다 주셨다니 일단 가져다 주신분께는 먼저 감사하구요.

 

지갑을 찾는대 도움을 주신 S통신사와

 

그 지갑을 찾도록 통신사에 연락주신 잠실 야구장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례를 드리고 싶었는대 그냥 들어가버리셔서요..;;

 

 

 

(LG쪽 근무신거 같았어요. 오늘 LG트윈스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아무튼 정말 감사드립니다. 잠실 야구장 관계자분정말 감사드리구요.

S통신사에서 저에게 알려주신 그 상담원분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빠른 연락 주셔서 정말감사해요!!

 

 

 

 

 

 

ps.쓸이꾼. 니가 이겼다고 생각마라. 난 너같은놈 잡히는거 바라지 않아. 교도소는 너무나도 너같은 종자들에게는 좋은 곳이거든. 너는 눈깔 뒤룩뒤룩 굴리면서 슬쩍슬쩍하는 쫌생이에 불과한거야. 너란 인간의 성장은 거기서 끝난거지. 무슨뜻인지 모르겠지. 너같은 놈들은. 성장이 멈춘 인간은 도태되는 짐승과 다를 것 없다. 너의 인상은 종말로 가고 있다는 거야. 앞으로도 비참하게 쓸이꾼으로 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