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고 무시하는 핸드폰대리점 사장님

우울하다2010.05.10
조회678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어이가 없어 이렇게 네이트에 몇자 적어봅니다.

5월6일 저녁 6시 20분경 저의 신랑과 통화를 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글서 끊고, 문자 확인을 했더니, 기본팩과 데이터완전자유 해지 라는 문자가 와 있더군요~

갑자기 황당, 어이상실...ㅠㅠ

전 분명 해지를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폰 명의가 신랑 앞으로 되 있어서 혹시 오빠가 했나 하고 생각을 했죠..

잠깐 있다 114로 전화를 해서 물었습니다.

부가서비스가 해지 되었는데, 누가 해지한거냐고 물어보니 명의자 본인이 직접 했다더군요..

근데 이상한건 울 신랑은 이런거 전화 할 줄도 모르고, 지금 쓰는 통신사도 나랑 다른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확인을 해야할거 같아서 전화하니 한적 없다고, 그때 나랑 통화하고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하더군요..

글서 다시 114로 전화를 했더니 역시나 명의자 본인이 했다는  말뿐만...

통화한 상당원이 그럼 해지 신청을 한 상담원에게 전화 드리라고 한다더군요~

업무종료 시간이 다가오는데 연락이 없길래 6시 50분에 다시 114로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연결된 상담원도 본인이 했다고...정말 답답함을 금치 못했죠~

통화중 전화가 걸려 오길래 받았더니 한달전 핸드폰 구입을 했던 대리접 사장님이었습니다.

글쎄 그 사장님인 하시는말 그 서비스 제가 했습니다~

그러더군요...어떡해 본인이 아닌데 해지를 했던걸까? 하고 생각을 했죠..

핸드폰을 사기전 부가서비스를 거의 가입하라고 하잖아요..한달간~

사용하다 한달후에 해지 하라고...그걸 대신 했다더군요~

114로 전화해서 우리 신랑인척 하면서 주민번호를 대고, 신상을 말하니 해줬다더군요..

이거 정말 명의도용 아닌가요? 어떡해 본인인척 그랬던건지...

그리고는 한다는 소리가 더 어이없습니다.

사모님이 특이 케이스다.. 당황스럽고, 억울하다..이러시더군요

다른분들은 모두 전화나 문자로 연락해서 해지 한다고 하면 싫어하거나, 귀찮아 하는데...

그러면서 연락없이 해지신청을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저를 탓타는데, 제가 여자라서 더 무시를 하는거 같았습니다.

글구 여기 쪽은 인터넷 사용을 다 안한다...

이러더군요.,,,인터넷 사용하는 제가 잘못 된건가요?

요즈음 인터넷 들어가서 홈피나, 영화, 동영상도 보잖아요...

그리고 이 사장님 죄송하다면서 저한테 위의 어이없는 말을 계속 하면서 이렇게 하라고 시키더군요..

114 상담원이 전화오면 사모님 아시는 분한테 해지신청 부탁했다 하라고...

안그러면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 정지 당한다고..

끝까지 자신만 생각하는 사장님의 태도에 너무 기분 나뻤습니다~

오늘 114 고객센터 높으신 분이 전화해서 그러더군요..

죄송하다 하시면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 사장님 그러시면 안되는데....

그러면서 기분이 안 풀리시면 정지나 소비자고발을 하라 하시더군요~

남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명의를 도용한거니,,,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솔직히 저보단 저희 신랑이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제가 더 미안하더라구요..

본인 신상이 아무렇게나 유출되는 기분이라면서요..

솔직히 남에게 안 좋게 하는것도 싫은데...

그 사장님 통화할때마다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태도에 실망이 큽니다..

혹시나 해서 통화하다가 녹음도 해 놨는데..어떡해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