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에 임산부가 될뻔한 사연.

친절한둥이씨2010.05.11
조회87,550

 

개님 : 야 야 . 너 톡됫데 빨리 가봐

나님 : 아 거짓말 치지마

개님 : 야 정말이래도?

나님 : 내눈을 보고 똑바로 말해봐 정말이야?

개님 : (활활 타오르는 눈빛으로) 응 정말. 레알. 정말.

나님 :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톡이네요

잉여짓하고 있는데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톡됫다고 알람 뜨더라구요

 

 

 

동네잔치라도 열어야 될기세.swf

 

 

 

근데 진짜 애기는   

http://www.webscene.nl/video.aspx?vid=sw_WjHnMiU-fK_wjD1H6Qg&sr=1

이렇게 만드는거 아니었어요?

나는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부끄

 

 

하이튼 +_+ 톡됫네요 얼쑤 얼쑤!!!

 

 

그저 감사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ㅔ ㅋ ㅔㅋ ㅔ케 ㅋ ㅔ

 

 

나와 접촉하시느라 반토막이 되신 마당빗자루님과 방빗자루 그리고 효자손님에게

그리고 나의 몸이 울퉁불퉁만 남기고 멍자국을 남겨주신 파리채 손잡이님에게

이영광을 돌립니다

 

 

근데 파리채로 맞으면, 진짜 아프죠?? 그져?

그 파리채로 맞으면 파리채 손잡이모양따라 피부 울퉁불퉁 된거 만져보면서 더 서러워 더울게 되 ㅠ _ㅠ)으허어엉

 

 

아 그리고 저희때의 성교육은 뭐 이랬습니다

 

2차성징 - 남자는 목소리가 굵어지고 수염이 나오며 몽정을 하게 되고 (몽정이 무엇인지 안가르쳐줌) 몽정을 하면서 정자가 나오게 되고 신체가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

여자는 온몸에 곡선이 드러나게 되고 가슴이 나오고 월경이시작 된다

 

뭐 이런류의 40분짜리 성교육 비디오만 1년에 1차례 정도 틀어주고 그것에 관해 그러니까 정자와 난자가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그렇게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양호선생님과 성교육을 하게 되는데 그때는 생리란 무엇이고 생리대는 어떻게 붙어야 되고 한번에 나오는 피의 양은 얼마고 주기는 어떻게 되는가.

 

중학교엔 가정시간이나 생물시간에도 마찬가지 였구요 ㅠㅠㅠ

그래서 상상을 아주 구름만큼 키웟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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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째로 판을 써보는데요..


저번에는 개랑 싸워서 톡톡이 됫는데.
이번엔 뭐 그다지 욕심없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일화가 있어서요.
제목그대로 14살에 임산부가 될뻔한 사연인데요.

 

뭐 이상한 상상을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저처럼 이렇게 순진하고(읭?) 멍청한 경험해보신분 한분정도는 있으실거에요

 

제가 17살때 까지는 애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아기는 어떻게 나오는지 그런것에 대해서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멍충이었죠.
그런 므흣*-_-*한 영상을 접할기회 조차도 없었을 뿐더러,(컴퓨터가 거실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것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항상 TV탐험 신비의 세계 이런거 보면 뭐 그런거 있잖습니까.
캥거루 새끼 처음에 나오면 엄마캥거루 털잡고 올라가서 엄마 주머니 안에 들어간 다음에 정해진 개월수 만큼 살고 나오는거
저는 앞은 안보고 새끼 캥거루가 엄마 털잡고 올라가서 엄마 주머니 안에 들어가서 나오는거 보고 그렇게 혼자 독학을 했죠
무려 17살까지 사람 역시도 엄마와 아빠가 손잡고 자면 아빠 몸에 있는 애기씨가 엄마 손을 통해 전달되어서 엄마 입으로 들어간 다음에
엄마 뱃속에서 커서 엄마 쉬아 하는곳으로 나오는거라고 무려 그렇게 생각을 했죠.


13살 처음으로 첫경험(첫경험이라 함은 *-_-* 므흣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거 아닙니다. 그거 여자들만의 마술 이죠 마술)
을 하고 엄마에게 항상 몸조심 하라 몸조심하라 소리를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어서 몸조심이라 함은 남자와 손도 잡지말고 어떠한 신체적인 접촉도 하지 말며, 남자가 많은곳은 스스로 알아서 피하란 이야기로 알아듣고 네 알겠노라 스스로 스스로 다짐을 하며 실행에 옮기고 있었죠

 

14살 중학생이 되었고 학교와 집까지는 거리가 멀어 버스로 통학하던 시절.

 

생리대가 사다놔도 줄어들거나 하지 않으니, 수상하게 여기던 저희 어머니.
생리 언제 했냐고 급기야 여쭤 보기 시작하셧습니다.
여자들의 첫경험 이후, 뭐 아기집이 성숙이 되지 않아 2~3달 정도는 건너뛰고 그런게 있다고는 생전 처음 듣도보도 못했었구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매직에 걸리지 않은지 3달째.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고 눈물이 왈칵 쏟아 집니다. 갑자기 또 머리가 하얘지고 콧물이 눈물처럼 나옵니다 10분간을 울었나요
엄마에게 실토를 했습니다


"엄마 나 임신한거 같아."


순간 눈앞이 번쩍하더니, 왼뺨이 얼얼하고 등짝부터 종아리까지 불이 파파팍 튀고 온갖 도구가 날아오며 30분간은 아파도 아픈지 모르고 맞아도 맞은지 모르겠더군요.


30분후 정신을 차려 보니 온갖 도구가 제주변에 널어져 있습니다.
파리채, 효자손, 마당빗자루, 방빗자루 거의다 처참한 몰골(구부러져 있다던가 갈라졋다던가 반으로 부러졌다던가...뭐 그런)입니다. 마치 쓰레기 장을 보는듯했죠
이성을 차리신 저희 어머니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버스 안에서 어떤 남자가 앉은 자리를 내가 앉았는데 거기서 아기씨가 옮아왓나봐....."


순간 저희 어머니 표정이 @_@) 이런표정이라면 상상이 가실까요? 무언가 벙쪄진 표정.
저희 어머니, 절 끌어 안고 우시덥디다. 그렇죠 그상황에 안우실 어머니가 어디계시나요.
멍이든 제 몸에 파스를 발라 주시며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며
나중에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니
그런건 혼자서 상상하지 말고
그렇다면 엄마에게 미리 말을 하지 혼자서 3개월을 어떻게 끙끙거리고 버티었냐며
파스를 발라 주시면서도 우시더군요.


자연스럽게 17살때 동네 pc방에서 므흣한 *-_-*사이트가 뜨는 바람에 애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어제 마침 어버이날이라
엄마와 통화하며 지난 이야기 하다가 나온이야기 입니다.


어제 어머니 저에게 확인 사살을 하시더군요!
"아직도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모르나?"


네~ 이제는 다 압니다. 알구요!!!

 

11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나도 참 부끄러울만큼 무식하고 바보같앴네요 ㅎ_ㅎ
저같은 경험 해보신분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