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대.박.메인에 뜬 제목보고 '아 ~ 다른게올라왔구나'했는데제글이 !!!!!!!!!!!!!!!!!!!!!!!!!!!!!!!!!!!!!! 정말 꿈에도 몰랐는데 제목이..참..여성스럽진않은데 아빠..휴감사합니다 ㅠ_ㅠ흑..읽어주신분들 다 감사드려요 ! 여기서 스리슬쩍 싸이공개를.. http://www.cyworld.com/66720255 이히힣ㅇ힣ㅇㅇ.ㅎ잏ㅇ힝>_<http://www.cyworld.com/01077377857<-뭐얘는 지도해달래요 그리고 톡에올려보라고 제에게 의견을 내준 혜진아 고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식얼른백수에서 벗어나ㅡㅡhttp://www.cyworld.com/dd90006 킈킥킫 추천먼저 해주세요 ㅠ_ㅠ~ 안녕하세요 ~ 저는 인천에서 간호일을 하고있는 파릇파릇한 21살소녀ㅋ입니다.다름이 아니고 귀여운 저희아빠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ㅋㅋㅋㅋㅋㅋㅋ저한테는 웃기고 귀여운데 남들이봤을때..아닐수도있으니..악플은 참을인 세번만 생각해주세요 ~ 제가 큰딸 밑엔 남여쌍둥이 둘이 있구요.엄마와 그리고 이 글의 주인공 아빠로 똘똘뭉쳐있는 개성강한다섯명이가족입니다ㅋㅋㅋㅋ저희아빠는 올해 51살 쥐띠시구요.생긴것때문에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집에서 빨래 청소 설거지 음식 엄마가하는건 다하시구직업이 음악하는 일이라 자유롭게 일도 다니시고,일요일이면 꼭 교회가서 챔버팀 (악기) 에서 트럼본을 부시고 예배드리고 오시는엄마 편하게 해주려고 대전에서 살다가 인천올라오는 조건으로다해준다는 약속 11년째 지키고 계시는 든든한 기둥이세요. #1 저희아빠는 먹을거 무지무지 좋아하시거든요배도 터질것처럼 빵빵했는데 요즘은 살뺀다고 조금씩 줄이고 계시는 중이에요 !그런데 어느날 새벽에 자려고 누운 저와 컴퓨터로 고스톱을 치고있던 엄마에게"내일은 백화점에 가야겠어"하시는거에요그리고는 "야 씨! 나 라면땅이 무지 먹고싶어. 라면땅을 사야겠어. "하고 1분도안되서 안방에서 코골고 주무시더라구요그런데 그날저녁 병원에 갔다왔는데 경악해버렸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는 확실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채로 사오셨어요... 놀란나머지저와 쌍둥이들이 계속쳐다보니까하시는 말씀이 "다내꺼야 하나하나 몇갠지알고있어 먹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많이많이 드시라고 눈길도안줬습니다. #2 제가 피부과를 다니다보니 가족은 한가할때 레이저 받고할수있거든요거의 대부분 어머님을 데리고오시는데 저는 아빠........엄마보다 아빠가 뭐 받거나 하는걸 좋아해요..그래서 아빠가레이저를 받으러 오셨다가 레이저받으면 많이건조해지니까 수분크림을발라줘야하거든요 그래서제가 수분크림을 조그만 통에 갖다드렸어요 ㅠㅠㅠㅠ남자가 바르면 얼마나 바를까 해서 드렸는데그 조그만통에........ 아빠성함이..여성스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실윤착할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꺼라고 써놨습니다..심지어 저도 못건들이게하고바를때마다 "윤선이꺼 어디다놨지? 윤선이꺼 발라야지"화장품 이름이 윤선이꺼인거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빠가 엄마를 많이챙기시거든요 저는물론이고 모든가족이 어딜가든 데려다주시고 엄마가 데리러오라하면 데리러가시고 자고있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가고 그에비해 엄마는 귀찮으면 안가. 니혼자가. 관심없어 이런식의 무뚝뚝함...이..없지않아 있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그러던 어느날 어김없이 레이저를 받고 재생관리를 해드리는데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데리러오라는....재생관리받다말고 저에게 안해도된다면서 부리나케 사라지셨어요 바람처럼 그날 집에가니까 아빠가 제 마스크팩을 붙이고 누워서 티비를 보고계시더라구요뭐하냐니까 "니 엄마가 사줬어 못했으니까 집에서라도 해줘야지ㅋㅋㅋ"....... #4 입맛 까다로운사람들, 편식하는 제친구도 싹싹 긁어먹고 갈정도로 음식을 맛있게하는 아빠가 국을 하셨는데 저희엄마가 괜히 좋으면 더 비비꼬고 하는 성격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는데 장난으로 "아우 짜~" 이러셨어요그 말듣자마자 표정이 새파랗게 질리시더니 눈을크게뜨고 웃기는 소리하지말라며상처받은얼굴로 저에게 "보라야 짜냐?" 동생에게 "짜냐?" 하며 다물어보는겁니다웃으면서 아니라니까 엄마에게 "에이씨 장난하지마 "하고 입 삐죽나온상태에서 밥다 드실때까지 그러고계셨다는.. #5 식물이나 동물 뭐든 키우는걸 좋아하는 아빠가 밖에 자전거타러 나가셨다가어떤 이상한..풀이 뿌리까지 뽑혀있는걸 보고 이건 예사 식물이아니라며임시방편으로 죽어가는걸 컵에 물을받고 놔뒀어요그러고 1시간정도 흘렀나 그 풀이 살아난거에요 그걸 본 아빠가.. "신기하지않냐 얘봐." 이러고 삼십분간 지켜보고계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사람들 같이먹으라고 해주신 부추전 어버이날 카네이션달고 출근하시는 아빠(뒤에..아주머니께서 뚫어지게 쳐다보시더라구요..) -이미지 변신을위해 파마중- 화이트데이때 사탕과 같이준 편지와 한번도안지킨 각서-_-..ㅠㅠ어쩌다보니 엄마사진이....없네요..;------------------------------------------------------------------너무길었죠..제가 글로쓰는 재주가 그닥 없어서이해 하셨나 모르겠네요마지막으로 아직도 신혼처럼 다정한 저희 부모님이세요젊었을때 사진을 올리고싶었는데 그건 다음에 또 쓸기회가있으면..ㅠ_ㅠ..두분이 동갑이시라 야야거리고 보라엄마 보라아빠 하시면서싸우기도 많이 싸우시고해도 나중에 커서 꼭 부모님처럼 살고싶어요 ~해드린거 없이 짜증만 부리고 툴툴거리기만 한 큰딸 이뻐해주시고 믿어주신거 감사드려요 엄마아빠 사랑해 ! 맞춤법 틀리거나 그런거있으면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ㅠ.ㅠ..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67
얼굴과 반대인 성격을 가진 귀여운아빠 (사진有)
우와 대.박.
메인에 뜬 제목보고 '아 ~ 다른게올라왔구나'했는데
제글이 !!!!!!!!!!!!!!!!!!!!!!!!!!!!!!!!!!!!!!
정말 꿈에도 몰랐는데 제목이..참..여성스럽진않은데 아빠..휴
감사합니다 ㅠ_ㅠ흑..
읽어주신분들 다 감사드려요 !
여기서 스리슬쩍 싸이공개를..
http://www.cyworld.com/66720255
이히힣ㅇ힣ㅇㅇ.ㅎ잏ㅇ힝>_<
http://www.cyworld.com/01077377857<-뭐얘는 지도해달래요
그리고 톡에올려보라고 제에게 의견을 내준 혜진아 고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식
얼른백수에서 벗어나ㅡㅡhttp://www.cyworld.com/dd90006 킈킥킫
추천먼저 해주세요 ㅠ_ㅠ~
안녕하세요 ~ 저는 인천에서 간호일을 하고있는
파릇파릇한 21살소녀ㅋ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귀여운 저희아빠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는 웃기고 귀여운데 남들이봤을때..아닐수도있으니..
악플은 참을인 세번만 생각해주세요 ~
제가 큰딸 밑엔 남여쌍둥이 둘이 있구요.
엄마와 그리고 이 글의 주인공 아빠로 똘똘뭉쳐있는
개성강한다섯명이가족입니다ㅋㅋㅋㅋ
저희아빠는 올해 51살 쥐띠시구요.
생긴것때문에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집에서 빨래 청소 설거지 음식 엄마가하는건 다하시구
직업이 음악하는 일이라 자유롭게 일도 다니시고,
일요일이면 꼭 교회가서 챔버팀 (악기) 에서 트럼본을 부시고 예배드리고 오시는
엄마 편하게 해주려고 대전에서 살다가 인천올라오는 조건으로
다해준다는 약속 11년째 지키고 계시는 든든한 기둥이세요.
#1
저희아빠는 먹을거 무지무지 좋아하시거든요
배도 터질것처럼 빵빵했는데 요즘은 살뺀다고 조금씩 줄이고 계시는 중이에요 !
그런데 어느날 새벽에 자려고 누운 저와 컴퓨터로 고스톱을 치고있던 엄마에게
"내일은 백화점에 가야겠어"하시는거에요
그리고는 "야 씨! 나 라면땅이 무지 먹고싶어. 라면땅을 사야겠어. "
하고 1분도안되서 안방에서 코골고 주무시더라구요
그런데 그날저녁 병원에 갔다왔는데 경악해버렸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는 확실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채로 사오셨어요...놀란나머지저와 쌍둥이들이 계속쳐다보니까
하시는 말씀이 "다내꺼야 하나하나 몇갠지알고있어 먹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많이많이 드시라고 눈길도안줬습니다.
#2
제가 피부과를 다니다보니 가족은 한가할때 레이저 받고할수있거든요
거의 대부분 어머님을 데리고오시는데 저는 아빠.....
...엄마보다 아빠가 뭐 받거나 하는걸 좋아해요..그래서 아빠가
레이저를 받으러 오셨다가 레이저받으면 많이건조해지니까 수분크림을
발라줘야하거든요 그래서제가 수분크림을 조그만 통에 갖다드렸어요 ㅠㅠㅠㅠ
남자가 바르면 얼마나 바를까 해서 드렸는데
그 조그만통에........
아빠성함이..여성스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윤착할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꺼라고 써놨습니다..
심지어 저도 못건들이게하고
바를때마다 "윤선이꺼 어디다놨지? 윤선이꺼 발라야지"
화장품 이름이 윤선이꺼인거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빠가 엄마를 많이챙기시거든요 저는물론이고
모든가족이 어딜가든 데려다주시고 엄마가 데리러오라하면 데리러가시고
자고있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가고 그에비해 엄마는 귀찮으면 안가. 니혼자가. 관심없어 이런식의 무뚝뚝함...이..없지않아 있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던 어느날 어김없이 레이저를 받고 재생관리를 해드리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데리러오라는....
재생관리받다말고 저에게 안해도된다면서 부리나케 사라지셨어요 바람처럼
그날 집에가니까 아빠가 제 마스크팩을 붙이고 누워서 티비를 보고계시더라구요
뭐하냐니까 "니 엄마가 사줬어 못했으니까 집에서라도 해줘야지ㅋㅋㅋ"
.......
#4
입맛 까다로운사람들, 편식하는 제친구도 싹싹 긁어먹고 갈정도로 음식을 맛있게하는 아빠가 국을 하셨는데 저희엄마가 괜히 좋으면 더 비비꼬고 하는 성격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는데 장난으로 "아우 짜~" 이러셨어요
그 말듣자마자 표정이 새파랗게 질리시더니 눈을크게뜨고 웃기는 소리하지말라며
상처받은얼굴로 저에게 "보라야 짜냐?" 동생에게 "짜냐?" 하며 다물어보는겁니다
웃으면서 아니라니까 엄마에게 "에이씨 장난하지마 "하고 입 삐죽나온상태에서 밥다 드실때까지 그러고계셨다는..
#5
식물이나 동물 뭐든 키우는걸 좋아하는 아빠가 밖에 자전거타러 나가셨다가
어떤 이상한..풀이 뿌리까지 뽑혀있는걸 보고 이건 예사 식물이아니라며
임시방편으로 죽어가는걸 컵에 물을받고 놔뒀어요
그러고 1시간정도 흘렀나 그 풀이 살아난거에요 그걸 본 아빠가..
"신기하지않냐 얘봐."
이러고 삼십분간 지켜보고계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사람들 같이먹으라고 해주신 부추전
어버이날 카네이션달고 출근하시는 아빠
(뒤에..아주머니께서 뚫어지게 쳐다보시더라구요..)
-이미지 변신을위해 파마중-
화이트데이때 사탕과 같이준 편지와 한번도안지킨 각서-_-..
ㅠㅠ어쩌다보니 엄마사진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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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길었죠..제가 글로쓰는 재주가 그닥 없어서
이해 하셨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아직도 신혼처럼 다정한 저희 부모님이세요
젊었을때 사진을 올리고싶었는데 그건 다음에 또 쓸기회가있으면..ㅠ_ㅠ..
두분이 동갑이시라 야야거리고 보라엄마 보라아빠 하시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시고해도 나중에 커서 꼭 부모님처럼 살고싶어요 ~
해드린거 없이 짜증만 부리고 툴툴거리기만 한 큰딸
이뻐해주시고 믿어주신거 감사드려요 엄마아빠 사랑해 !
맞춤법 틀리거나 그런거있으면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ㅠ.ㅠ..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