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가 지지하는 저지하는

설교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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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지오.
이건 순전히 사실입니다.

첫 눈에 확 마음에든 인물이 있었지오.
'마음에 들은'
어디로 움직여서 들어왔는지 모르지만
다른 한 순간 파악을 하여보니
나의 마음에 이미 들어있었습니다.

어쩌면 선험적인(경험 이전의), 타고난, 천부적인
존재였는지 모릅니다.

존경과 사랑과 우정과 애정과 그리움의 넘침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인물의 겉에서부터 쳐다보는 건 아닌 듯하고
껍질은 보이지를 않으며 혹은 건너뛰고서
지름길로 그 인물 안에서 혹은 중심을 통해

"바로 여기다"라는 지점 파악이 수행된 것입니다.
남의 무형의 존재 중심을 짚는다는 건
기적 혹은 무례함이겠죠, 헌데 무례함 따위로 짚을 수나 있을까?

마치 내 속에서 튀어나와 있는 그 무언가가 내 밖에 저렇게 있는 듯.
그래서 속된 표현으로는 '마냥 좋은' 것이나
실은 대책이 없는 투신이지오.

혹은 나의 소속이 발견된 듯한 그러한 소감이랄까요.

어쩌면 사회적인 자폐성의 위인이
불과 한 쪽을 향한 길이기는 하지만 다른 존재에 대해 또는 그 존재를 통해

문을 철폐한 것입니다.
허나 그 다른 존재는 틀림없는 필수의 체 또는 채널이지오.
또는 안경이라고, 쓰고 색달리 보게 하는 그러한 존재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의 깊은 뜻은, 사실
관계의 횡적 모습에서 측량 따위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순전한 사랑이라는 끈에 달리어버린 각자 존재의 내부에서 이해될 수 있는 겁니다.

저의 기쁨은 심지어는
떨어져 있는 저 존재 내부의 기쁨을 읽음으로
배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따지고 보면 고작해 순전하게 발견의 기쁨으로 충만한 기쁨이었을 수도 있지오.

구체적 어떤 바램은 사실 모르는 것이었고
오직 '저러한'이란 그 어떤 속 깊은 정체를 알게 되었단 것이
기쁨의 원천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 그 인물 주변의 실제 상황은 알 도리 없었으나
본인은 그 인물에 대해 요점만 즉 핵심만 짚어내었다고 말하겠습니다.
"뼈만 추렸다?" 이런 농담이 성립하겠지오.

사실
좋아함이라기보다, 사랑이라고 말해버리기보다
순전한 완전한 투신 그것을 결단한 것입니다.
힘들든 말든 그런 게 무슨 중요한 일입니까?
그 어떤 조건에서도 '사랑함'은 제 일의 목표입니다.
저의 단호한 남자다움이 여기에서 감추어질 수가 없군요.
한번 결정은 공허하게라도 영원한 결정입니다.

쌍방적인 것이 아니면
그 동네 자연산 야생동물 쯤 하면 되겠죠.

이러한 것이 그 존재에게만 해당하는
본인의 유효한 방침입니다.

뭐, 세계의 조건은 이런 방침을 지지하거나 저지하거나 하고있죠.

그럼, 생물학적 성별을 고려하여 말하면
그 존재에 대해 유효한 무슨 방침이 있겠는가?
정령 과연 본인이 타고난 성별의 전형적인(일반적인) 성격으로서 말한다면
"그런 건 말할 수 없다"라고 하겠고

과연 그러한 경우에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전세계 모든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소위 '미혼녀'들의 맘에 대해선 적고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소외된 그들인지 신비의 그들인지 보호를 받는 그들인지는 모르지만
공교롭게도 이글쓰는 본인의 선천적인 성별은 그들의 것과 같으며
몸의 성별에 관련하여 본인은 더더구나 언급을 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무슨 방송까지를? 황당하게도 말입니다.

(흠.. 아무튼 남자다운 솔직하고 직설적인 작문적인 본인 스스로의 성격에 대해
날이 갈수록 분명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고 있기에 다행이라 여기나..)

헌데, 이 세상에는
그토록 사랑하는 존재와 한편 또 다른 존재들이
갖가지 문제들로 서로 얼키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죠.

허나 분명한 사실은
본인 마음의 매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그 존재입니다.
수시중첩이 되고있는 게
본인 세계관과 그 존재의 세계관이며,
사실 그 존재의 세계관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그 어디에서도 언술된 적이 없으나
본인은 다만 심혈을 기울여서 상정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