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도시가 된 송도국제도시는 재정파탄의 쓰나마의 전조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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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꿈꾸는 사람들은 인천이 싱가폴처럼 동북아 최고의 자유무역도시가 될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전 현재 서울 최고의 뜨는 부동산 지역인 용산에 거주하고 있는데 우리동네 복부인 아줌마들도 송도가 제2의 금광이 될것이라고 송도로 골드러쉬가 이루어졌다.

 

송도국제무역도시 입주가 시작된 지금, 송도는 대형건물들과 미분양으로 급매물을 내놓은 건설사들의 플랭카드로 도배된 썰렁한 유령도시의 분위기이다. 지금의 송도의 모습의 우리가 꿈꾸던 자유무역항 싱가폴이 아니다. 대형부동산회사와 무생각인 시장이 벌인 한여름밤의 꿈인 것이다.

 

우리는 송도국제무역도시가 시작되면 너무나 순진하게 외국인들이 돈 보따리 들고 투자하러 몰려들것이라고 예상했다. 몰려오는 외국인들은 없고 도시 자체는 텅텅 비어만 갔다. 다행히 돈 많은 한국정부가 돈뿌려가며 개최하는 G20 정상회의가 허허벌판인 송도에서 열리게 되서 국제도시로서 명함이라도 내게되었다.

그리고 국제도시로서 명함내기 위해 각종 유엔기구랑 연락해서 송도로 들어오면 저렴하게 건물임대를 해주겠다고 꼬들기고 있다.

 

동북아의 싱가폴이라는 송도를 내걸었던 처음과 달리 국제기구마다 구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현 상황을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

 

 

유령도시가 된 송도국제도시는 재정파탄의 쓰나마의 전조

 

 

국제도시 송도를 만든 안상수 시장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은 지난 8년간 송도국제도시, 세계도시축전, 실패한 청라지구 등으로  빚이 7조로 이르고 있다. 인천의 이러한 상황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파탄의 쓰나미를 맞고 있는 일본을 연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