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한국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스틱을 "하드" 라고들 하길래 난 그게 한국말인줄로만 알았더랬다. ㅡ.ㅡ
그래서 물어봤더니, 울 엄만 내 질문에 말을 못 잇고 한참 동안을 웃고 있던, 그런 기억이 있다.
나중에야 그건 부드러운 soft ice cream 과 비교할 때 "딱딱하다" 는 의미에서 "하드", 즉 the hard coating on ice cream bars... 를 줄여서 "하드"라고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는데...
밴드 뜨거운 감자의 김C 도 나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모양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이 <시소(seesaw)> 인데, 김C 는 '시소'가 한국말인 줄 알고 있다가 영어라는 걸 얼마 전에야 알았다고... ㅡ.ㅡ
참고로, 미쿡에서는 시소(seesaw)를 a teeter-totter [티이터타터]라고 한다. ^^;
> ...... > 날 두고 떠나간 > 널 두고 떠나간 > 서로를 그리다가 > 지쳐갈 때
> 눈물이 마르고 > 입술이 마르고 > 마음이 마르고 > 다 닳아갈 때
> 무지개 너머로 > 너 떠나 가던 날 > 기억을 지우다가 > ......
- 뜨거운 감자, '시소' 中
흔히 하는 말 중에, "사랑은 시소 게임"이라고들 하는데, 얼핏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러나 그 비유는 좀 잘못된 것 같다.
한 사람이 아래에 있으면, 상대방은 위에 올라 있는 시소에서 사실, 균형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소라는 것은 그렇게 균형을 맞추라고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
물론, 무릇 사랑에 빠진 이들은 대개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받지 못한다'는 <결여>에 항상 시달리는 법이다. 서로 균형(?)이 맞는다면, 즉 서로가 서로를 똑같이(?) 원하고 바란다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 주관적인 차이는 있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그 차이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
그 유명한, 생 텍쥐페리 (Saint-Exupery)의 말이라면서 회자되는 명구도 있지 않은가...
Love does not consist in gazing at each other, but looking together in the same direction.
한때 난 이 말을 두고, 특히 여자아이들에게 체위에 대한 언급이라고 벅벅 우기기도 했었지만... ㅋㅋㅋㅋ
서로 마주보(고 하)기 <--- 정상위(normal style), 함께 같은 방향 보(고 하)기 <--- 후배위(doggy style) ㅡㅡㅋ
헛험... ^^;;;
여하간 또 그런 한편, 밀(J.S. Mill)의 말처럼, 매사 열정의 순도나 강도가 그 진실을 증거하거나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어차피 열정이란 그 속성상 휘발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결국 '분배'와 '지속'이 더욱 바람직할지니, 사랑의 열정도 구태여 밤하늘을 수놓고 스러지고 마는 폭죽처럼 일회성으로 장렬하게 산화하고 말 일은 아니다.
아무렇거나 간에, 지난 주말, 금요일 꼭두새벽부터 월요일 오밤중까지 며칠간 충북을 제외한 전국(?)을 다시 또 싸돌아 다니면서 나와 함께한 음악들이...
애프터 스쿨, 리쌍, 제이슨 므라즈, 뮤즈, 핑크 플로이드, 그리고, 뜨거운 감자의 <시소>다.
카 오디오 입력포트(USB) 문젠지, 내 아이팟(iPod Classic)이 문젠지, 간혹 일부 비트가 스킵되기도 하고, 플레이 되던 곡이 중간에 처음부터 다시 리플레이가 되기도 했지만, 완도 바닷가에서 세워둔 차 창문을 모두 내리고 선루프까지 활짝 연 채로, 볼륨 이빠이 올리고 야경과 밤 바다와 소주에 취하기에 저 음악들은 더 없이 좋았다.
저 중에서 아직 안 들어본 곡이 있다면, 한 번 들어보시기를...
Thanks to After School 'Bang!', Hot Potato 'SeeSaw', Jason Mraz 'I'm Yours' & 'Geek in the Pink' Leessang 'Carousel', and special thanks to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스킬이 얼마나 좋길래.문체에 .이렇게 덧칠할까
"Mum, an ice cream bar is '하드' in Korean?"
어렸을 때 한국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스틱을 "하드" 라고들 하길래
난 그게 한국말인줄로만 알았더랬다. ㅡ.ㅡ
그래서 물어봤더니,
울 엄만 내 질문에 말을 못 잇고
한참 동안을 웃고 있던, 그런 기억이 있다.
나중에야
그건 부드러운 soft ice cream 과 비교할 때
"딱딱하다" 는 의미에서 "하드",
즉 the hard coating on ice cream bars... 를
줄여서 "하드"라고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는데...
밴드 뜨거운 감자의 김C 도
나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모양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이 <시소(seesaw)> 인데,
김C 는 '시소'가 한국말인 줄 알고 있다가
영어라는 걸 얼마 전에야 알았다고... ㅡ.ㅡ
참고로,
미쿡에서는 시소(seesaw)를
a teeter-totter [티이터타터]라고 한다. ^^;
> ......
> 날 두고 떠나간
> 널 두고 떠나간
> 서로를 그리다가
> 지쳐갈 때
> 눈물이 마르고
> 입술이 마르고
> 마음이 마르고
> 다 닳아갈 때
> 무지개 너머로
> 너 떠나 가던 날
> 기억을 지우다가
> ......
- 뜨거운 감자, '시소' 中
흔히 하는 말 중에,
"사랑은 시소 게임"이라고들 하는데,
얼핏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러나 그 비유는 좀 잘못된 것 같다.
한 사람이 아래에 있으면,
상대방은 위에 올라 있는 시소에서
사실, 균형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소라는 것은 그렇게 균형을 맞추라고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
물론, 무릇 사랑에 빠진 이들은 대개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받지 못한다'는 <결여>에
항상 시달리는 법이다.
서로 균형(?)이 맞는다면,
즉 서로가 서로를 똑같이(?) 원하고 바란다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 주관적인 차이는 있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그 차이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
그 유명한,
생 텍쥐페리 (Saint-Exupery)의 말이라면서 회자되는
명구도 있지 않은가...
Love does not consist in gazing at each other,
but looking together in the same direction.
한때 난 이 말을 두고, 특히 여자아이들에게
체위에 대한 언급이라고
벅벅 우기기도 했었지만... ㅋㅋㅋㅋ
서로 마주보(고 하)기 <--- 정상위(normal style),
함께 같은 방향 보(고 하)기 <--- 후배위(doggy style) ㅡㅡㅋ
헛험... ^^;;;
여하간 또 그런 한편,
밀(J.S. Mill)의 말처럼,
매사 열정의 순도나 강도가 그 진실을 증거하거나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어차피 열정이란 그 속성상 휘발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결국 '분배'와 '지속'이 더욱 바람직할지니,
사랑의 열정도
구태여 밤하늘을 수놓고 스러지고 마는 폭죽처럼
일회성으로 장렬하게 산화하고 말 일은 아니다.
아무렇거나 간에,
지난 주말, 금요일 꼭두새벽부터 월요일 오밤중까지 며칠간
충북을 제외한 전국(?)을 다시 또 싸돌아 다니면서
나와 함께한 음악들이...
애프터 스쿨,
리쌍,
제이슨 므라즈,
뮤즈,
핑크 플로이드,
그리고,
뜨거운 감자의 <시소>다.
카 오디오 입력포트(USB) 문젠지,
내 아이팟(iPod Classic)이 문젠지,
간혹 일부 비트가 스킵되기도 하고,
플레이 되던 곡이 중간에 처음부터 다시 리플레이가 되기도 했지만,
완도 바닷가에서
세워둔 차 창문을 모두 내리고 선루프까지 활짝 연 채로,
볼륨 이빠이 올리고
야경과 밤 바다와 소주에 취하기에
저 음악들은 더 없이 좋았다.
저 중에서 아직 안 들어본 곡이 있다면,
한 번 들어보시기를...
Thanks to
After School 'Bang!',
Hot Potato 'SeeSaw',
Jason Mraz 'I'm Yours' & 'Geek in the Pink'
Leessang 'Carousel',
and special thanks to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How I wish,
how I wish you were here!
^^;